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
애월연대 (涯月煙臺)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2. 1. 25. 12:51
분류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 통신 / 봉수 수량 1기 지정일 1996.07.18 소재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975번지 관리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화재 설명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애월 연대는 애월리 ‘연디왓’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애월성에서 서쪽 500m 지점이다. 바닷가에서 450m 정도 떨어진 동산 위에 세워져 있는데, 제주도에 있는 여러 연대 가운데 비교적 큰 편에 속한다. 동쪽으로 남두 연대, 서쪽으로 귀덕 연대와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별장 6명과..
-
귀덕연대 (歸德煙臺)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2. 1. 25. 12:38
분류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 통신 / 봉수 수량 1기 지정일 1996.07.18 소재지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14길 14-5 (귀덕리) 관리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화재 설명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귀덕연대는 귀덕초등학교 북쪽에 있으며, 명월진에 소속되어 있다. 옛날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고, 지금의 연대는 최근에 보수하여 세운 것이다. 이 연대에는 명월진 소속의 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되어 6교대로 하루 종일 해안선을 지켰다고 한다. 동쪽으로 애월 연대, 서쪽으로 우지 연대..
-
조록나무뿌리 형상물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2. 1. 25. 12:11
조록나무뿌리 형상물 (조록나무뿌리 형상물) 탐라목석원전경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진귀성 수량 20점 지정일 1974.04.03 소재지 제주 제주시 중앙로 630 (아라일동) 관리자 백*** 문화재 설명 제주시청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5.16 도로변에 위치한 목석원(木石苑)은 개인이 만든 관광지로서 예술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나무뿌리 1,000여 점, 사람의 머리모양을 한 돌 500여 점, 100여 점의 수석(水石)이 전시되어 있다. 나무뿌리는 한라산 해발 700m 이하에서만 자생하는 조록나무의 것으로, 죽은 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약한 부분은 썩어 없어지고 단단한 부분만이 남아 절묘한 공간미를 형성하고 있다. 조록나무뿌리 중 20점은 희귀성과 고유성 때문에 제주도 기념물로..
-
제주성지 (濟州城址)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2. 1. 23. 18:12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수량 일곽 지정일 1971.08.26 소재지 제주 제주시 이도1동 1437-6번지 3필 관리자 제주시 문화재 설명 제주성은 언제 쌓았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탐라국 수도 부근의 성곽으로 오래 전에 쌓은 것이라 전해진다. 이 성은 제주의 많은 화산암을 이용해서 고려 숙종 때 둘레 4700척, 높이 11척으로 확장하여 새롭게 정비하였다. 그후 조선 중종 7년(1512)에 둘레를 5486척으로 확장하고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성안에 샘이 없어서 겪었던 급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도 했다. 명종 10년(1555) 을묘왜변 때는 왜적이 침입하여 성을 포위하고 공격했으나, 이를 물리치는데 성공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성벽을 5척 높여 쌓고 방어시설을 갖추기도 하였다...
-
화북비석거리 (禾北碑石거리)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2. 1. 23. 16:08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 13기 지정일 1976.09.09 소재지 제주 제주시 화북동 3957번지 관리자 제주시 문화재 설명 제주도에는 역사가 오래된 마을마다 비석거리가 존재하는데, 이 비석거리는 화북 포구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화북지방은 옛부터 제주와 육지를 잇는 첫 관문으로 많은 관리들이 이곳을 거쳐갔었는데, 이러한 제주목사나 판관 등 지방관리들의 부임 또는 이임시 이들의 공적과 석별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비를 세워놓았다 한다. 모두 13기의 비석이 남아 있는데, 양 기둥을 세운 채 그 안에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형태와 단순한 직사각형 비몸돌로만 이루어진 형태, 모서리 양끝을 둥글게 처리한 형태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비의 주인공은 제주목사를 지낸 윤구동·이원달·..
-
삼양지석묘1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2. 1. 23. 15:02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수량 1기 지정일 1971.08.26 소재지 제주 제주시 삼양동 2252번지 관리자 제주시 문화재 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에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고인돌은 정확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하부구조를 알수 없으나 형태상 바둑판식으로 보인다. 이 고인돌은 남북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덮개돌은 길이 2.19m, 너비 0.35∼0.5m이고 형태는 직사각형 ..
-
도련지석묘1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2. 1. 23. 14:52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수량 1기 지정일 1971.08.26 소재지 제주 제주시 도련동 526번지 관리자 제주시 문화재 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덮개돌 크기는 길이 2.45m, 너비 1.75m로 거북등 모양으로 인위적으로 다듬은 흔적이 보인다. 받침돌의 높이는 0.15㎝ 정도로 3개가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데, 한쪽은 높이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