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
용산산성 (龍山山城)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5. 1. 26. 10:27
분 류수량/면적지정(등록)일소 재 지소유자(소유단체)관리자(관리단체)분류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면적164,232㎡지정일1999.12.30소재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 산15번지 외소유산림청 관리경산시장 개별안내판 용산산성龍山山城 경상북도 기념물 제134호 산성은 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투에 유리한 산의 정상부나 경사면에 쌓은 성을 말한다. 용산산성은 높이가 해발 435m이고 용산 정상을 중심으로 경사가 급하지 않은 동쪽과 남쪽 면은 돌로 쌓았고, 경사가 급한 북쪽과 서쪽 면의 일부는 돌과 흙으로 쌓았다. 지금 남아있는 성의 둘레는 1,481m이며, 성벽의 높이는 약 1.5~2.5m이다. 동서남북 네 곳에 문터가 남아있으며, 내부에서는 군사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우물터 두 곳이 확인된다...
-
천황산 표충사 일원 (天皇山 表忠寺 一圓)-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3. 13:07
분류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수량일원지정일1974.12.28소재경상남도 밀양시 표충로 1338 (단장면, 표충사)소유대한불교조계종 표충사 관리대한불교조계종 표충사 종합안내판 천황산 표충사 天皇山 表忠寺 경상남도 기념물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사명대사(四溟大師)의 호국정신이 깃든 절이다. 신라 무열왕 원년인 654년에 원효대사가 지었는데 원래는 죽림사(竹林寺)라고 하였다. 이 절에서 829년에 인도 승려 황면선사(黃面禪師)가 다섯 색깔 구름을 본 뒤 3층 석탑을 세우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고 한다. 마침 흥덕왕의 왕자가 나병을 치료하려고 신령스러운 산과 약수를 찾아다니다가 죽림사에 머물고 있었는데, 선사의 법력으로 약수를 마시고 완쾌됐다. 이..
-
밀양 조선 성종 왕녀 태실 (密陽 朝鮮 成宗 王女胎室)-경상남도 기념물 제29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3. 12:38
분류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탄생지수량1기지정일1975.02.12소재경남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소유밀양시 관리밀양시 국가유산 설명 태실은 왕이나 왕실 자손의 태를 모셔두는 돌로 만든 방으로, 이곳은 조선시대 어느 왕녀의 태항아리를 보관했던 곳이다.태실의 주인공은『밀주구지』의 기록으로 보아 조선 성종 때의 신숙공주로 짐작되나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오래전에 도굴되어 태항아리와 함께 윗부분이 없어진 채 태실 앞에 세운 두 개의 표석과 원형의 아래 일부만 남아있다. 표석은 앞면에 ‘왕녀태실’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고, 뒷면에는 ‘성화십칠년시월십일’이라는 연대를 적어 놓았다.태실의 제작연대는 표석에 새긴 ‘성화 17년’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 성종 12년(1481)임을 알 수 있다.
-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 (密陽 南田里 支石墓群)- 경상남도 기념물 제48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3. 11:57
분류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수량30기지정일1979.12.31소재경남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소유밀양시 관리밀양시 국가유산 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북으로는 해발 600m의 덕대산 기슭이 감싸고 남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 40여 기의 고인돌 무리가 있다. 이 고인돌은 7∼10기씩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현재 확인된 것은 40여 기이지만 주민들에 따르면 더 ..
-
밀양 수산제 수문 (密陽 守山提 水門)-경상남도 기념물 제102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3. 10:55
분류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 농업 / 관개시설면적4,468㎡지정일1990.12.20소재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963번지소유밀양시 관리밀양시 국가유산 설명 수산제는 경남 밀양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로서 원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고 추측된다.『세종실록지리지』·『신동국여지승람』을 보면 후대에도 여러 번 제방을 고쳐 쌓은 기록이 나타나는데, 임진왜란(1592) 이후에 황폐하여 이용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1928년까지 황토흙으로 된 제방의 일부가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저수지는 논으로 변하였다.이곳의 제방은 낙동강의 지류인 용진강이 범람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양수와 배수를 위해 수산리 산 524-1번지 부근 자연암반 밑으로 수문을 내었는데 그 수문의 흔적이 흙 속에 묻힌 채 지금도 남아있..
-
밀양 사명대사 생가지 (密陽 四溟大師 生家址)-경상남도 기념물 제11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3. 09:54
분류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탄생지면적1,121㎡지정일1992.10.21소재경남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42, ,400 (고라리)소유밀양시 관리밀양시 경남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42(지번)경남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 248개별안내판 밀양 사명대사 생가지 密陽 四溟大師 生家址 경상남도 기념물 제116호사명대사 생가지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왜군을 크게 물리친 사명대사 유정(惟政, 1544~1610)이 태어난 곳이다. 사명대사는 부모가 죽자 열다섯에 직지사에서 출가하였으며 묘향산 보현사에서 서산대사 휴정(休政)의 제자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금강산 유점사에서 승병을 모은 뒤 평안도 순안으로 가서 서산대사와 합세해 외적과 싸웠다. 평양성 탈환 전투 등에서도 ..
-
밀양무안리향나무 (密陽武安里향나무)-경상남도 기념물 제119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9:49
밀양무안리향나무_후면 (촬영년도 : 2015년)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1주1992.10.21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903-2번지밀양시 밀양시 개별안내판 밀양 무안리 향나무 密陽 武安里 香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제119호 밀양 무안리 향나무는 임진왜란 때 승려들로 조직된 군대를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기리는 표충비(表忠碑)와 함께 심은 나무이다. 1742년에 사명대사의 5대 제자인 남붕선사(南鵬禪師)가 표충비를 세우면서 기념으로 이 향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향나무는 가지가 옆으로 퍼지도록 원줄기*를 자르고 곁가지**를 다듬어 녹색 양산을 펼친 것 같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높이는 1.5m, 가슴 높이 둘레는 1.1m이다. 우리나라에서 문화..
-
밀양오방리강동구 (密陽五方里江東邱)-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20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9:24
분류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역사사건수량2기지정일1992.10.21소재지경남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353-4번지소유창녕조씨문중 관리창녕조씨문중 개별안내판 밀양 오방리 강동구 密陽 五方里 江東邱 경상남도 기념물 강동구江東邱는 평안도 도사를 지낸 조광익曺光益·1537~1578을 조문하려고 평안도 강동현江東縣 사람들이 가지고 온 흙으로 쌓은 작은 둔덕이다. ‘강동의 언덕’이란 뜻으로 오방리와 범평리 사이의 길 양쪽에 마주 보고 있다. 조선 선조 때인 1575년 경상도 도사都事* 최황이 조광익의 동생 조호익曺好益에게 군적軍籍에 올랐으면서도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내라는 지시를 내렸다. 조호익은 아버지 상喪을 이유로 거부했다가 강동현 강동현은 고려 1136년에 평양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했던 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