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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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 양월문중 고문서 및 향안 - 이지대 왕지 (慶州李氏 楊月門中 古文書 및 鄕案 - 李之帶 王旨)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1. 7. 12:34
경주이씨 양월문중 고문서 및 향안 - 이지대 왕지 (慶州李氏 楊月門中 古文書 및 鄕案 - 李之帶 王旨) 보물 제1474-2호 경주이씨 양월문중 고문서 및 향안-이지대 왕지 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 국왕문서 / 교령류 수량 경주이씨 이지대 왕지 1점 지정일 2006.07.18 소재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역사박물관 (신문로2가,서울역사박물관) 시대 1416년 소유자 공유 소유자 서울역사박물관 이지대 왕지는 1413년(태종)의 왕지로 양월문중 관련 고문서 중 가장 시대가 올라가며 고문서의 수급자인 이지대는 경주이씨 판윤공파의 파조인데 지금까지 그와 관련된 자료가 알려지지 않아 그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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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어천가 권3, 4 (龍飛御天歌 卷三, 四)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1. 7. 11:36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왕실본 지정 2권 2책 지정 2009.02.23 소재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역사박물관 (신문로2가,서울역사박물관) 시대 1447년경 소유자 공유 관리자 서울역사박물관 『용비어천가』는 조선 왕조 목조(穆祖)로부터 태종(太宗)까지 6대의 사적(事跡)과 그에 대응되는 중국 역대 제왕의 사적(事蹟)을 대구로 하여 읊은 노래와 그 주석을 실은 책이다. 125장의 한글가사와 그에 해당하는 한시(漢詩)를 본문으로 하고, 각장마다 주해를 붙인 체재로 되어 있다. 본문은 조선의 건국이 천명에 의한 것임과 후대 임금에게 경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편찬하고 간행한 목적과 그 경위에 대해서는 책에 함께 실려 있는 1445년(세종 27) 정인지(鄭麟趾)의 서문과 권제(權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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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서울 淸進洞 出土 白磁壺)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1. 7. 11:14
분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백자 수량 3점 지정일 2016.07.01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대 15~16세기 소유자 국유 관리자 서울역사박물관 이 백자항아리 3점은 2009년 종로구 청진동 235-1 일원 피맛골에서 일괄 출토된 것으로, 아무런 문양이 없는 순백자항아리이다. 15∼16세기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관요산 양질(良質)의 백자는 이 시기 이후 제작품보다 남아 있는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기본적으로 가치가 높은데, 이 항아리는 만듦새가 좋고 무엇보다 출토지가 명확하여 주목된다. 구름처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하여 운종가(雲從街)라 불리우던 오늘날의 종로 청진지구에 대한 발굴 결과는, 조선 초 도시의 원형과 도로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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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청량사지 칠층석탑 (公州 淸凉寺址 七層石塔)-Seven-story Stone Pagoda at Cheongnyangsa Temple Site, Gongju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0. 17. 14:06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 1기 지정일 1998.09.15 소재지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46 (학봉리) 소유자 동학사 관리자 동학사 청량사터에는 칠층석탑과 오층석탑 등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 두 탑을 가리켜 오누이탑 혹은 남매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에 상원이라는 승려가 어려움에 처한 호랑이를 구해주자, 호랑이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처녀를 업어다 주었다. 상원은 처녀와 남매로서의 관계만을 유지하며 수도에 정진하였고, 처녀의 아버지는 그 갸륵한 뜻을 기려 두 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 탑은 그 중 칠층석탑으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7층의 탑신(塔身)을 세워 두었으며, 전체적으로 폭이 좁고 길쭉한 형태이다. 기단은 각 면의 네 모서리마다 기둥을 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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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청량사지 오층석탑 (公州 淸凉寺址 五層石塔)-Five-story Stone Pagoda at Cheongnyangsa Temple Site, Gongju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0. 17. 14:02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 1기 지정일 1998.09.15 소재지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46 (학봉리) 소유자 동학사 관리자 동학사 청량사터에는 칠층석탑과 오층석탑 등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 두 탑을 가리켜 오누이탑 혹은 남매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에 상원이라는 승려가 어려움에 처한 호랑이를 구해주자, 호랑이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처녀를 업어다 주었다. 상원은 처녀와 남매로서의 관계만을 유지하며 수도에 정진하였고, 처녀의 아버지가 그 갸륵한 뜻을 기려 두 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 탑은 그 중 오층석탑으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얹은 모습이다. 바닥돌과 그 위에 둔 기단의 아랫돌은 각 4장의 돌로 짰다. 특이한 점은 기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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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갑사 대웅전 (公州 甲寺 大雄殿)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0. 17. 13:52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수량 1동 지정일 2021.03.25 소재지 충청남도 공주시 갑사로 567-3 (계룡면) 시대 조선시대 소유자 갑사 관리자 갑사 갑사 창건의 가장 오래된 연원은 6세기 신라 진흥왕대에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며, 갑사가 화엄십찰의 하나로 「삼국유사」의 내용에서도 확인되어 적어도 9세기 이전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갑사 대웅전은 임진왜란 직후에 중건되어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온 불전이다. 17세기 기록에 의하면 금당자리라고 불리는 곳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삼국시대에 절이 창건될 때의 법당의 위치는 아니지만, 대웅전은 정유재란 이후 갑사에서 가장 먼저 재건된 건축물 중 하나로서 이후 그 형식을 대체로 유지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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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미륵불 괘불탱 (無量寺 彌勒佛 掛佛幀)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0. 11. 11:11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수량 1폭 지정일 1997.08.08 소재지 충남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 무량사 (만수리) 시대 조선 인조5년(1627,天啓7) 소유자 무량사 관리자 무량사 미래불인 미륵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 여덟구씩의 화불을 그린 괘불인데, 괘불이란 야외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진행할 때 예배를 드리는 대상으로 법당 앞 뜰에 걸어놓았던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미륵불은 두 손으로 용화수 나뭇가지를 받쳐들고 머리에는 화려한 보관을 쓰고 서 있다. 보관의 끝에는 6구의 불상이 있고 그 사이로는 동자(童子)와 동녀(童女) 등 59구의 얼굴이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다. 네모난 얼굴에는 눈과 속눈썹, 도톰한 입술, 콧수염까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고 옷에는 화려한 장식들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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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 초상(宋時烈 肖像)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0. 10. 17:21
송시열 초상 (宋時烈 肖像) 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수량 1축 지정일 2021.06.23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18세기 전반 소유자 공*** 관리자 의*** ‘송시열 초상’은 조선 중기 정치와 학문에서 뚜렷한 자취를 남긴 성리학의 대가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초상화로, 제천의 황강영당(黃江影堂)에 300년 넘게 봉안되어 온 내력이 분명한 작품이다. 송시열은 고위직을 지냈음에도 화면 속 그는 관료의 모습이 아닌 사방건(四方巾, 네모난 형태의 모자)을 쓰고 심의(深衣, 유학자의 평상복)를 입은 청정한 유학자로 표현되었다. 작품 상단에는 “우암 송선생 칠십사세진(尤庵宋先生七十四歲眞)”라는 화제가 전서로 적혀 있다. 화면 오른쪽에는 송시열의 초상을 문인화가 김창업(金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