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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기(4)-열대식물원-타포차우산-밀림나의 여행기 2007. 11. 16. 18:45
사이판 여행기(4)-열대식물원-타포차우산-밀림 10만평 열대식물원이라 참 넓다. 그 중 2만평만 공개다. 처음보는 이름도 모르는 신비한 식물의 세계다. 눈이 즐겁다. 카루테르시 프세우레란테뭄 국표에는 없다. 동의어:Pseuderanthemum reticulatum Pseuderanthemum carruthersii, the Carruthers' falseface, is a species of plant in the Acanthaceae family. It is endemic to Asia. Acanthaceae (쥐꼬리망초과) 영명:yellow-vein eranthemum 사이판열대식물원 타포차우산의 남동쪽, 크로스아일랜드로드 연변에 있는 광대한 식물원으로 면적은 10만 평 정도인데, 일반에게 공개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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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기(3)-마나가하섬나의 여행기 2007. 11. 13. 14:12
사이판 여행기(3)-마나가하섬 월드 리조트 객실 목욕탕에는 위와같은 문구가 한국인에게는 직접적인 표현으로 [세척제가 바다를 오염시킵니다] [물을 아껴씁시다] 라고 제목을 달았다. 그러나 일본어와 영어로는 [환경]과 [지구] 라는 포괄적인 용어로 제목을 달았다. 우리를 하대하는 의미가 아닐까? 지나친 생각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어린이] 일본인과 미국인은 [어른] 이라는 생각이 나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친절 일 수도 있지만 좀 .......... 창밖을 보니 어제 본 무지개 오늘도 보인다. 무지개를 연이틀 본다는 것도 특이한 일이다. 무지개가 밤을 새워 잠을 잔 것도 아니 고 . 비가 자주 오는 탓이리라. 암튼 행운이다. 어제보다 먼 곳에 있는 무지개지만 더 선명하다. 2007년 11월 3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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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기(2)-마나가하섬 앞바다 선상 낙조-식사나의 여행기 2007. 11. 11. 19:44
사이판 여행기(2)-마나가하섬 앞바다 선상 낙조-식사 작은 차로 부두를 향했다. 부두 근방도 꽃이 있었다. 갯메꽃은 알겠는데 꿩의비름?과 비슷한 이것은? 부두에서 시간 보내는 원주민들 같다. 저녁 선셋크루즈 투어 배에 오르자 인상 깊었던 그 [게리]라고 했던가? 뒤로 마나가하섬이 보인다. 카메라를 대자 웃는 얼굴로 포즈를 석양으로 그의 얼굴이 환하다. 행복하다. 나도 행복했다. 집사람도 좋아 보인다. 먹구름이었지만 이젠 더이상 먹구름이 아니었다. 변화무쌍한 그 모양이 아름답다. 오른쪽에는 사자가 나타났다. 바다 위 하늘의 사자 장관이다. 구름 사자는 처음이다. 낙조 앞에서 세를 과시하는 사자다. 우리를 맞이하는 듯.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일몰이 아름다운 사이판의 진면목을 맘껏 느낄 수 있었고 현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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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기(1)-만세절벽-새섬-일본군최후사령부-한국인추념평화탑-리조트나의 여행기 2007. 11. 10. 19:42
사이판 여행기(1)-만세절벽-새섬-일본군최후사령부-한국인추념평화탑-리조트 2007년 11월 2일 오후 20시 20분 결혼기념일에 맞추어 사이판을 여행했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간다는 사이판이다. 신혼부부는 아닐지라도 태평양상의 섬이니 가보고 싶기도 했다. 사이판 섬(Saipan)은 전체 115.39 km2의 면적과 함께 서쪽의 태평양 (15°10’51”N, 145°45’21”E)에 있는 마리아나 군도에 속하는 15개의 열대 섬의 일련인, 북마리아나 제도 미국 연방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이다. 2000년의 인구는 62,392명이었다. 북위 15.25°와 동경 145.75°에 위치하며, 괌의 북쪽으로부터 대략 200 km 떨어진, 사이판은 20 km의 길이와 9 km의 폭을 가지고 있다. 그곳은 인기 있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