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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공기돌-온달장군이 사용하였다는나의 문화재 이야기 2008. 7. 9. 17:32
우리나라 최고의 공기돌-온달장군이 사용하였다는
월악산 국립공원 미륵리 미륵사지 내에 있으나 미륵사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자연적인 바위에 약간의 인공이 가미된 바위로 생긴 모양이 거북이와 비슷하다하여 거북바위라 불리우는 바위 위에 올려져 있는 직경 1m 가
량의 둥근돌(공기돌) 바위로 온달장군의 전설로 인해 공기돌 바위로 알려진 바위이다.
[동쪽의 하늘재는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역이었으며 고구려 평원왕 때 온달장군은 스스로 군사를 청하여 신라에게 빼앗긴 한강 상류 지역인
이곳과 죽령부근의 단양 땅을 회복하려고 하였다.
이 지역에 주둔하며 성을 쌓을 때 휴식시간에 이 바위를 공기돌로 사용하여 놀았다 하여 온달장군의 공기돌 바위라 한다.
온달장군은 단양 영춘면 아단성에서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했다고 한다.장례를 치르려고 해도 도무지 관이 움직이지 않았는데 평강공주
가 관을 어루만지며 "죽고 사는 것은 이미 결정 났으니 마음 놓고 떠나가시오" 라고 하자 관이 떨어져 장례를 치룰 수 있었다고 한다.]
온달장군은 보통사람이 아닌 듯.
힘만 센 그런 사람이 아니고 마음이 센 신통력이 있었던 정신력이 강했던 인물이 아니었을까
그는 바보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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