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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기(2)-마나가하섬 앞바다 선상 낙조-식사나의 여행기 2007. 11. 11. 19:44
사이판 여행기(2)-마나가하섬 앞바다 선상 낙조-식사
작은 차로 부두를 향했다.부두 근방도 꽃이 있었다. 갯메꽃은 알겠는데 꿩의비름?과 비슷한 이것은?
부두에서 시간 보내는 원주민들 같다.
저녁 선셋크루즈 투어
배에 오르자 인상 깊었던 그 [게리]라고 했던가?
뒤로 마나가하섬이 보인다.
카메라를 대자 웃는 얼굴로 포즈를
석양으로 그의 얼굴이 환하다. 행복하다. 나도 행복했다. 집사람도 좋아 보인다.먹구름이었지만 이젠 더이상 먹구름이 아니었다. 변화무쌍한 그 모양이 아름답다.
오른쪽에는 사자가 나타났다. 바다 위 하늘의 사자 장관이다.
구름 사자는 처음이다.
낙조 앞에서 세를 과시하는 사자다.
우리를 맞이하는 듯.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일몰이 아름다운 사이판의 진면목을 맘껏 느낄 수 있었고 현지 가수 게리?의 멋진 라이브공연과 선상에서의 스테이크
저녁식사, 즐거운 음주가무까지 부부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맘껏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관광에서는 항상 따라다니는 것
특산품 판매점에 들렀다. 본래 관심이 없다. 그러나 무엇인지는 알고 싶었다.
노니 모린다 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 /80여종의 꼭두서니과(Rubiaceae) /남태평양군도(통가,타히티,하와이등),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 괌, 서인도제도,사이판, 등의 대부분 열대 해안지대 에서 자생. 상록 잎을 가지고 있으며 키가 6미터까지 자라고 조그맣 고 하얀 꽃을 일년 동안에 여러번 피운다. 그리고 10센티미터 정도의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는 열매를 맺으며,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할 정도로 된다.
이 시기가 되면 무미하던 열매살이 불쾌한 맛을 내게 되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풍겨온다.
거의 일년내내 열매를 맺는데 열매에는 갈색의 씨가 많이 들어 있으며 이들 씨에는공기 낭이 있으며 물에 뜰 수 있다.
뛰어난 자생력을 가진 노니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군도 통가왕국의 화산성 토양에서 주로 자생하는 노니는 열매, 잎, 뿌리, 줄기 등 나무의 모든 부분이 수천년 동안 그곳 원주민들의 전통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건강 증진과 영양 보급을 위해 만은 사람들이 섭취 하고 있슴.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JF&qid=2j1Xp&q=%B3%EB%B4%CF
집사람도 산 것은 없었다.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월드리조트로 하루를 마감했다. 식물에 풍광에 놀라고 역사에 씁쓸했다.'나의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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