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국보
-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2. 9. 16. 14:09
⊙문화재청공고 제2022-310호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제11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국보ㆍ보물) 지정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 총 11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고합니다. 2022. 9. 1. 문 화 재 청 장 1. 공 고 명 : 국가지정문화재(국보ㆍ보물) 지정 및 해제 예고 2. 공고사항 가. 국가지정문화재(국보) 지정 예고 : 총 2건 1) (보물)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 2) (보물)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 문화재 들어있나…해인사 불상 X-레이 찍어봤더니 / SBS https://youtu.be/SwKLCOewVqo [BBS뉴스] 국내 최고 목불 '해인사 쌍둥이 비로자나불' 국보 된다 https://youtu.be/tPtD3C82xGs..
-
김정희 필 세한도 (金正喜 筆 歲寒圖)-Sehando (Winter Scene) by Kim Jeong-hui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2. 9. 8. 15:30
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산수화 수량 1축 지정일 1974.12.31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조선 헌종 10년(1844) 소유 국유 관리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설명 추사 김정희(1786∼1856)는 실학자로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금석학을 연구하였으며 뛰어난 예술가로 추사체를 만들었고 문인화의 대가였다. 이 작품은 김정희의 대표작으로 가로 69.2㎝, 세로 23㎝의 크기이다. 이 그림은 그가 1844년 제주도에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을 때 그린 것으로 그림의 끝부분에는 자신이 직접 쓴 글이 있다. 이 글에서는 사제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북경으로부터 귀한 책들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의 인품을 소나무와 잣나무에 비유하며 답례로 그려 준 것임을 밝히..
-
정선 필 인왕제색도 (鄭敾 筆 仁王霽色圖)Inwang jesaekdo (Scene of Inwangsan Mountain After Rain) by Jeong Seon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2. 8. 25. 11:37
정선필 인왕제색도 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산수화 수량 1축 지정일 1984.08.06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조선 영조 27년(1751) 소유자 국*** 관리자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설명 조선 후기 화가인 겸재 정선(1676∼1759)이 비온 뒤의 인왕산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크기는 가로 138.2㎝, 세로 79.2㎝이다. 직접 인왕산을 보고 그렸는데, 비온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상적 순간을 포착하여 그 느낌을 잘 표현하였다. 산 아래에는 나무와 숲, 그리고 자욱한 안개를 표현하고 위쪽으로 인왕산의 바위를 가득 배치하였다. 산 아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그리고, 산 위쪽은 멀리서 위로 쳐다보는 시선으로 그려 바로 앞에서 바라보는 듯한 생생..
-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Gilt-bronze Seated Bhaisajyaguru Buddha of Janggoksa Temple, Cheongyang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2. 5. 26. 22:50
가. 국가지정문화재(국보) 지정 예고 : 총 1건 ㅇ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2022. 5. 3. 문 화 재 청 장 나. 국가지정문화재(국보) 확정 2022.06.03 문화재청장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불상 수량 1구 지정일 1963.01.21 소재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 장곡사 (장곡리) 시대 고려시대 소유자 장곡사 관리자 장곡사 문화재 설명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靑陽 長谷寺 金銅藥師如來坐像)은 충청남도 청양의 장곡사에 있는 상·하 2채의 대웅전 가운데 하대웅전에 모신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분에 있는 상투 모양의 넙적한 머리(육계)는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은 단정하고 우아하지만 ..
-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慶州 斷石山 神仙寺 磨崖佛像群)-Rock-carved Buddhas of Sinseonsa Temple in Danseoksan Mountain, Gyeongju-국보제199호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2. 5. 15. 11:12
언제 가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마침 KBS 다큐인사이드로 방영되어 문화재를 볼 수 있었다. 살아 있어 다행이다. 마눌님하고 같이 오르기는 어려운 곳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 1군 지정일 1979.05.22 소재지 경북 경주시 건천읍 단석산길 175-143 (송선리) 시대 신라시대 소유자 국유 관리자 경주시 문화재 설명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단석산 중턱에 이르면 거대한 암벽이 ㄷ자 모양으로 높이 솟아 하나의 석실(石室)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인공적으로 지붕을 덮어서 석굴 법당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바위면에는 10구의 불상과 보살상이 새겨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동북쪽의 독립된 바위면에는 도드라지게 새긴 높이 8.2m의 여래입상이 1구 서 있다. 둥근 ..
-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慶州 南山 七佛庵 磨崖佛像群)-Rock-carved Buddhas at Chilburam Hermitage in Namsan Mountain, Gyeongju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2. 5. 4. 18:27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 7구 지정일 2009.09.02 소재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산36-4번지 시대 통일신라시대 소유자 국유 관리자 경주시 가파른 산비탈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쪽과 북쪽으로 높이 4m 가량되는 돌축대를 쌓아 불단을 만들고 이 위에 사방불(四方佛)을 모셨으며, 1.74m의 간격을 두고 뒤쪽의 병풍바위에는 삼존불(三尊佛)을 새겼다. 삼존불은 중앙에 여래좌상을 두고 좌우에는 협시보살입상을 배치하였다. 화려한 연꽃위에 앉아 있는 본존불은 미소가 가득 담긴 양감있는 얼굴과 풍만하고 당당한 자세를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힘을 드러내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있는 옷은 몸에 그대로 밀착되어 굴곡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손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땅을 향..
-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朝鮮王朝實錄 五臺山史庫本)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2. 1. 19. 08:53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수량 75책 지정일 1973.12.31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소유자 국유 관리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 설명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에서부터 조선 철종 때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 역사적 사실을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하는 역사서술의 한 방식)로 기록한 책이다. 오대산사고는 1606년(선조 39) 경에 설치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전주사고본을 제외한 나머지 실록들이 모두 소실되자 조선정부는 1603년(선조 36) 7월부터 1606년 3월까지 전주사고본을 바탕으로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 4부를 재간행했다. 그리고 강화·태백산·묘향산·오대산 등지에 사고를 새로 건축하여 서울의 춘추관사..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碑)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1. 12. 6. 18:07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 1기 지정일 1962.12.20 소재지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70번지 시대 고려시대 소유자 국유 관리자 원주시 개별안내판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碑 국보 제59호 탑비란 승려의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 탑비는 고려 선종 2년(1085)에 지광국사의 삶과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지광국사는 원주 출신으로 8살의 나이에 출가하여, 21세에 승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성종에서 문종에 이르는 다섯 왕을 거치면서 최고의 승려로 활약하였다. 역대 왕들은 자주 지광국사를 왕실로 초청해 말씀을 들었고, 임금과 함께 국왕의 수레인 어가를 타고 다녔다. 특히 문종은 지광국사를 스승으로 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