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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해도 동남쪽 여행(4)-오신코신 폭포-시레토코 5 호-시레토코 고개
    나의 여행기 2011. 2. 8. 16:25

    북해도 동남쪽 여행(4)-오신코신 폭포-시레토코 5 호-시레토코 고개

     

    6시에 일어났다.

    창밖을 보니 안개가 아바시리호를 덮었다.

    신비스럽다.

    고즈넉하다.

     

    2007.08.06.06.04

     

    2007.08.0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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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밝아진다.

    그리 넓어 보이진 않지만

    물결이 보이지 않는 잔잔한 호수다.

    앞에 보이는 낮으막한 산은 요비토 반도다. 그 반도 넘어 이보다 더 넓은 아바시리호수가 숨어있다.

    안개 호수를 가르는 젊은이들이 보인다.

    조정을 연습하는

    힘차게 노를 젓는다.

    다섯이다.

    아 조용하다.

     

     
     
     
     
     
     
     
     
     
     



    밖으로 나갔다. 간간히 산책하는 사람도 보인다.

    이름도 모르는 꽃이 있는가 하면 낯익은 꽃도 있다.

    내 이러면 한 마디 들을라

    집사람과 아들과 아침식사를 했다.

    어제 저녁 식사가 생각나기도 한다.

    8시 아바시리 코소 호텔을 떠났다.


     

     
     
     
     

     

    버스 창밖으로 전원이다. 어제 보았던 그 전원과 다르지 않다.

    다르다면 밭에 심어진 농작물이다. 밀밭이다. 북해도 여행에서는 처음이다.

    넓지 않은 2차선 왕복도로를 달린다. 잘 정리된 밭. 깨끗한 수로다.

     

     

     

    [시레토코샤리]

     

    한 시간쯤 지나 큰 마을을 보았다.

    시레토코샤리란다.

    이 마을을 지나 20여분 지나니 왼쪽으로 오호츠크해다.

    망망대해다.

     

    Shiretoko-知床(しれとこ)

    Brief Description

    Shiretoko Peninsula is located in the north-east of Hokkaido, the northernmost island of Japan. The site includes the land from the central part of the peninsula to its tip (Shiretoko Cape) and the surrounding marine area. It provides an outstanding example of the interaction of marine and terrestrial ecosystems as well as extraordinary ecosystem productivity, largely influenced by the formation of seasonal sea ice at the lowest latitude in the northern hemisphere. It has particular importance for a number of marine and terrestrial species, some of them endangered and endemic, such as Blackiston’s fish owl and the Viola kitamiana plant. The site is globally important for threatened seabirds and migratory birds, a number of salmonid species, and for marine mammals including Steller’s sea lion and some cetacean species.

    Justification for Inscription

    Criterion (ix): Shiretoko provides an outstanding example of the interaction of marine and terrestrial ecosystems as well as extraordinary ecosystem productivity, largely influenced by the formation of seasonal sea ice at the lowest latitude in the northern hemisphere.

    Criterion (x): Shiretoko has particular importance for a number of marine and terrestrial species. These include a number of endangered and endemic species, such as the Blackiston’s Fish owl and the plant species Viola kitamiana. The site is globally important for a number of salmonid species and for a number of marine mammals, including the Steller’s sea Lion and a number of cetacean species. The site has significance as a habitat for globally threatened sea birds and is a globally important area for migratory birds

    Species

    The species listed below represent a small sample of iconic and/or IUCN Red Listed animals and plants found in the property. Clicking on the number in brackets next to the species will reveal other World Heritage Properties in which a species has been identified. These species are identified in an effort to better communicate the biological diversity contained within World Heritage properties inscribed under criteria ix and/or x.

    • Abies sachalinensis / Sakhalin fir
    • Acer mono / Painted maple
    • Anas formosa / Baikal teal (2)
    • Betula ermanii / Birch (2)
    • Cercidiphyllum japonicum / Katsura tree (2)
    • Cervus nippon / Sika deer (4)
    • Dryocopus martius / Black woodpecker (3)
    • Emberiza sulphurata / Yellow bunting
    • Eptesicus nilssonii / Northern bat
    • Gorsachius goisagi / Japanese night heron
    • More SpeciesShow

    Japan Hokkaido prefecture N43 56 57.984 E144 57 56.988 Date of Inscription: 2005 Criteria: (ix)(x) Property : 34,000 ha Buffer zone: 37,100 ha

    http://whc.unesco.org/en/list/1193



    http://whc.unesco.org/en/list/1193

    일본정부는 지난 1964년 6월 홋카이도 동북쪽의 샤리초(한국의 군단위 마을)에 위치한 시레토코(知床) 반도 내 386㎢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원시림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 경관과 사라져가는 불곰을 되살리자는 취지였다.

    지난달 말 시레토코 국립공원을 찾은 취재진은 '일본의 마지막 비경'으로 불릴 만큼 원시적 자연에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의 지리산국립공원(438.9㎢)에 비해 다소 면적은 작았지만 불곰을 비롯해 에조사슴과 여우, 에조다람쥐 등 각종 야생 동물은 물론 흰꼬리수리와 부엉이 등 260종의 조류, 시레토코 제비꽃 등 800여종의 고산식물, 떡갈나무와 졸참나무, 자작나무 등 각종 생물 군들이 원시림에 빼곡히 분포돼 있었다.

    이중 가장 놀라운 것은 국립공원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에조사슴. 4~5마리로 무리를 지은 사슴들은 탐방객들이 바로 옆에 다가가도 경계의 눈빛만 보낼 뿐 도망은 커녕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

    국립공원 내 면적 80%가 일반인들이 드나들수 없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탐방객들이 다닐 수 있는 곳이 극히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면 공원 내에 야생 사슴들이 매우 많이 서식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마을 주민 요시아키(54)씨는 "시레토코 국립공원에는 수 만 마리에 이르는 야생 사슴들이 분포하고 있다"며 "수 년전부터는 이들이 민가까지 내려와 피해를 입히면서 샤리초 지방정부가 개체 수를 조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생 사슴 수가 너무 많아 개체 수를 조정한다는 말에 부러움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시레토코 국립공원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인근 오츠크해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수많은 연어떼. 이들은 불곰이 겨울잠을 자기위해 먹는 소중한 먹이여서 이맘 때가 되면 국립공원 내 '이와오베스'강에 불곰들이 자주 출몰한다. 실제 이와오베스 강 부근에는 불곰들이 먹다 남은 연어껍질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었고, 불곰의 발자국 또한 곳곳에 남겨져 있었다.

    관람객들은 이맘때가 되면 시레토코 관광선을 타고 오츠크해로 나가 연어떼를 잡아먹기 위해 산을 내려 온 불곰들은 보거나 차량을 이용해 공원 내 5개 호수에서 곰들을 구경한다. 연간 800회 가량 곰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하루 2번이상 관람객들이 곰을 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부산일보 보도

    시레토코-知床(しれとこ

    일본 북해도의 地名이며 知床半島,知床岬,知床岳,知床国立公園,知床 (世界遺産),礼文島南端付近の地名을 포함한다.

    시레토코반도 시레토코산

    "Shiretoko" - something about this name evokes primal memories even for those who have never been there. The name "Shiretoko" is actually derived from the word "shiretok" of the indigenous Ainu people of Japan, meaning "the end of the land" or "the land jutting out."

    As the name indicates, Shiretoko is a peninsula in eastern Hokkaido jutting out into the Sea of Okhotsk. It is a place like nowhere else, where one can experience diverse natural environments all in a single peninsula.

    The Shiretoko peninsula spans the Shari and Rausu townships, and a spectacular mountain range with a height of 1,200 - 1,600 meters extends through its center like a backbone. It has many lakes and waterfalls, such as the Shiretoko Goko Lakes and the Kamuiwakka falls, a cascading natural hot spring, as well as nearly 70 rivers and streams. There are hot springs in the volcanic areas, as well as unique tourist attractions such as "Shiretoko Misaki" (Cape Shiretoko) made famous by a popular song, and "Godzilla Iwa," a huge rock shaped like the well-known monster.

    Shiretoko peninsula also provides a habitat for many wild plants and animals that have become scarce elsewhere in Hokkaido. The steep landscapes rising from the ocean to the mountains are inhabited by brown bears, Hokkaido Sika deer, and red foxes, and display varied flora ranging from seaside grasslands to alpine flowerbeds.

    The oceans nearby are frequented by seals, dolphins, and whales, and the rivers are teeming with salmon and trout. Globally scarce migratory birds such as the Steller's sea eagle can be spotted and the landscape is a habitat for threatened species such as the Blakiston's fish owl and Viola kitamiana Nakai.

     

     
     

     

     

     

     

     

     
     
     

     

     

     

     

     

    시레토코반도 초입이다.

    바다가 가까운 이 곳 계곡 초입에 폭포가 있다.

    큰 두 줄기의 폭포다. 시원하다.

    시레토코는 세계자연유산이다. 처음 안 일이다.

    사실 처음 보는 모든 것은 다 신비하다.

    30여분 지나 시레토코 5호수에....

     

    オシンコシンの滝

    THE OSHINKOSHIN FALLS

    Designated as one of Japan's best 100 waterfalls, Oshinkoshin Falls (オシンコシンの滝, Oshinkoshin-no-taki) is a spectacular waterfall just next to the coastal main road from Shari to Utoro. A free parking lot, public toilets and a souvenir shop are provided.

    The Oshinkoshin falls fork into two on the way toward the basin, and streams into the sea with curving elegantly. So, it is nicknamed “Forked beautiful waterfall". When we put the nickname into Japanese, it is expressed "SOUBI-NO-TAKI”.
    The falls are rich in the water and dynamic, you can see it from route 334 along the shore. From the observation platform on the top, you can overlook the Okhotuku Sea and the mountain range in Shiretoko peninsula, far away. The observation platform is not noticed very much, but now, if you know this information, you had better visit this. The scenery from this is worth seeing. Especially, in winter, it is the most suitable to overlook floating ice. When you overlook white endless sea covered with floating ice, you must be deeply impressed.

     

    쌍둥이 폭포라고도 불리는 오신코신은 절벽을 타고 내려와 바다로
    흘러가는 수렴폭포로서 시레토코 8경의 하나로 일컬어 진다.

        개관

    オシンコシンの滝(オシンコシンのたき)とは、北海道斜里郡斜里町のチャラッセナイ川の河口付近にある

    源流は、知床半島の中央部に位置する遠音別岳西側斜面である。日本の滝百選にも選ばれた。名前の由来はアイヌ語で「川下にエゾマツが群生するところ」を意味する「オ・シュンク・ウシ」から転じた。ちなみに滝がかかる川「チャラッセナイ」の由来は、同じくアイヌ語で「チャラチャラ流れ下る川」から。

    특징

    落差があることもさることながら、岩盤の節理面に大きく2つに広がって流れる滝を正面から間近で見ることができるロケーションは相乗効果を生み、訪れる者に感動を与える。知床八景の一つに数えられ、国道334号沿いにあること、滝と駐車場の位置関係が近いことから、観光バスが立ち寄ることも多い。

    また、2009年平成21年)までは、滝のそばにある売店周辺に茶色の猫が棲みついており、アイドル的存在となっていた

    滝の上方にあるガードレール旧道のものである。法面損傷が発見されて以来、断続的に落石防止工事が行われており、斜里市街方面 - ウトロ方面を通り抜けることはできなくなっている。

     

     
     
     
     

    시레토코 5호에 도착했다.

     

    앞산을 보니 흰구름이 한가하다.

    모든 인간이 하늘아래 살기는 마찬가지지만 그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생이 전혀 다르구나.

    어쩌면 이곳에는 인간이 아닌 동식물등만 평화롭게 살던 곳이다.

    괜히 인간이 들락날락해서 그들에게 피해를 입히는가 보다.

    원시림이다.

    출몰하는 곰을 주의하란다. 겁을 주는 것인가?

    다섯개 호수 중에 1,2호 호수만 볼 수 있단다.

     

     

    트래킹 샛길은 숲이다. 주변에는 많은 들꽃이 있다.땅을 보지않고 걷기는 힘들다.

    무엇을 볼 것인가? 아직도 모르겠다. 걍 걸어 다녔다.

    아이쿠 이봐라!

    곰 출몰 경고다. 이 팼말이 있는데 들어갈 용기도 없고 시간도 없다.그러나 들어가 보고 싶었다.

     

     

     

    1 호로 먼저

     

     
     
     
     

     

    바다쪽으로는 나무가 없다. 넓은 초원이다. 가장자리로 수생식물이 많다.

     

    다시 5분 만에 2호에 도착했다.

     

     

     

     
     
     
     

     

     
     
     

    40여분을  숲 속에서 가슴이 파랗다.
     40분만에 1호 2호를 돌았다.차분히 습지를 보지못하고 밀려다녔다.언제나 그렇듯이 보고난 후는 후회가

     

     

    知床五湖-시레토코 고코

    知床五湖(しれとこごこ)とは、北海道斜里町にある(秘湖、沼)である。五湖とあり、一湖から五湖までの名前がついている。ただし、湿地帯にあるため融雪期には数が増える。

    知床八景の一つに数えられる観光地として、一湖を見下ろす展望台や湖を巡る遊歩道が整備されている。知床連山や原生林を水面に映す素晴らしい風景は、訪れる観光客の心をとらえて放さない。

    遊歩道では、エゾリスエゾシカなどが観察される一方、ヒグマが目撃されることもあり(後述)注意を要する。ヒグマの出没状況によっては、遊歩道の一部または全部が閉鎖される場合がある。また、夜間と冬期は閉鎖される。周辺の植生は、エゾマツトドマツが主であるが、近年、頭数が激増したシカの食害のため天然更新が滞り、全体的な衰退傾向が危惧されている。

    2011年5月10日より度から遊歩道の入場制限、利用者の事前レクチャーの義務付け、有料化等「利用調整地区制度」が導入されている。

     

                 


    목재 데크가 설치된 전망대로 갔다. 앞으론 망망대해 오호츠크해 뒤로는 구름덮힌 시레토코반도의 높은 산이다. 눈을 가까이 당

    겨보면 초원이다.

    노란 꽃이 많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많은 금방망이 같은데 잎이 다르다.

    우리나라의 금방망이는 홑잎인데 여기 보이는 노란 꽃은 겹잎이다. 꽃은 거의 같다.

    이름은 다 모르겠고.

    그래도 더 보고 싶다.

     
     
     
     

     

     

    시레코토토게

     

     

     

     

    라우스 산

     

     

     

    정상에는 북방영토를

     
     

     

     

     

     

    에조사슴도 보인다.

     

    얼마 머물지 못하고 정상을 떠났다. 라우스 초로 향한다.

     

    에조사슴(Ezo Sika )

    에조사슴은 다리가 길고 목도 길어 몸높이가 높으며 꼬리도 길다. 뿔은 길이가 약 82cm로 생후 3∼4년이면 4가지가 나오며, 몸에 비해 가늘게 자라 나온다. 털빛은 여름에는 적갈색에 흰 반점이 있고 겨울에는 회색이 진해진다. 초식성으로 풀, 과일, 나뭇잎 등을 먹으며 꽃사슴의 아종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 아시아에 분포한다.

     뿔은 생후 3∼4년이면 4가지가 나오고 81㎝ 정도로 자란다. 털빛은 여름엔 적갈색에 흰 반점이 있고 겨울에는 회색이 진해진다 에조사슴은 한국. 만주. 일본. 대만등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꽃사슴의 아종이다.

     C. (S.) n. yezoensis

     

    에조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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