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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해도의 동남쪽 여행기(1)-단정학 공원-쿠시로 습원 전망대-아칸호
    나의 여행기 2011. 2. 1. 15:28

    북해도의 동남쪽 여행기(1)-단정학 공원-쿠시로 습원 전망대-아칸호

     

    제 1일

    2007년 8월4일 일본 북해도를 집사람 아들과 함께 여행했다.

    태풍이 지나가는 시기이기에 집에서 나갈 때부터 떠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기우였다. 북해도는 처음이라

    막연히 우리보다는 추운 곳이라 생각했다. [북해도]라는 말 [삿뽀로 동계올림픽] [눈] [오호츠크해]

    등으로 해서 그런 연상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도 시기가 여름이니 그렇게 춥기야 하겠는가?

     

     

     

     홋카이도 [Hokkaido, 北海道]
     일본의 4개 주요섬 중 제일 북쪽에 있는 섬.
     

    서쪽으로 동해, 북쪽으로 오츠크 해, 동쪽과 남쪽으로 태평양에 접해 있다. 몇몇 작은 섬과 함께 행정상 도(道)를 이루며, 일본 육지 면적의 21%를 차지하는 홋카이도의 특색은 한랭한 기후와 새로 형성된 산과 화산들이다. 오랫동안 토착민족인 아이누족의 터전이었으며 일본인들이 본격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에조지[蝦夷地]라고 불렸던 이 지역을 1869년 홋카이도라고 부르면서부터였다.

    행정중심지이며 산업·상업·관광 중심지인 삿포로[札幌]에는 1876년에 세워진 홋카이도대학이 있다. 그밖의 주요도시들로는 하코다테[函館]·오타루[小 樽]·무로란[室蘭] 등의 항구도시가 있다. 주요경제활동은 철, 강철, 목재 펄프, 낙농, 어업 등으로 이루어지며 주요작물은 쌀·팥·강낭콩·귀리·보리·건초·감자 등이다. 또한 홋카이도에는 일본 최대의 석탄 광산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홋카이도는 인구흡수, 미개발자원 활용의 대상으로 지목되어 긴급 개척 이주가 행해졌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현재 종합개발계획이 제5기에 접어들고 있다. 또한 홋카이도와 일본 본토인 혼슈[本州]를 연결하기 위해 쓰가루[津經] 해협 해저를 관통시킨 세이칸[靑函] 터널이 1964년 착공되어 1988년 완공되었으며, 터널 안으로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와 혼슈의 아오모리[靑森]를 연결하는 철로가 통과한다. 면적 83,519㎢, 인구 5,659,000(1992).

     

    쿠시로 습원

     

     

     


     

    관광 예정지는 북해도 남동쪽이다. 기대된다.

    8월 4일 점심시간 무렵 [쿠시로] 공항에 도착했다.

     

     

                                

              오전 8시 30분 이륙(인천공항)-우리가 이륙할 때 다른 항공기도

              이륙 동시에 2대가 이륙?

     

     

     

     

     

     

                                                                           11시 착륙(쿠시로 공항)

     

     

       

     

     

    구시로 공항(일본어: 釧路空港 ( くしろくうこう ) , IATA: KUH, ICAO: RJCK)은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시에 위치한 공항이다.

    운항 항공사

    일본항공 : 나고야/도쿄/오사카
    전일본공수 : 도쿄/오사카/오카다마
    홋가이도 에어 시스템 : 오카다마/삿포로/하코다테

    |:Kushiro airport01.JPG


    http://www.kushiro-airport.co.jp/


    [쿠시로 공항]


    우리는 전용버스로 쿠시로시 외곽의 공항에서 가까운 단정학 공원으로 갔다. 4 대에 걸쳐서 키운 두루미를 자연과 가장 가까운

    환경으로 1년 내내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문세계유일의 학공원이란다. 이 학은 날개를펴면 2미터가 넘고 체중도

    7-12킬로그램이나 되는 큰 학이다.

    단정학공원
    쿠시로시 단정학 공원(두루미 공원)은 멸종의 위기에 있는 일본의 특별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해서 개원했습니다

    주소:釧路市鶴丘112

    영명 : Red crowned crane
    학명 : Grus japonensis
    두루미종 가운데 두 번째로 희귀한 새로써, 지구상에 1700~2000마리가 살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 되어있다.

    매표소


    [단정학 공원]

     

     

    [단정학 공원 앞에서-여사와 아들]



    울타리가 있었지만 위는 터져있다. 안은 비교적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었지만 먹이는 준비를 해준다. 필요하면 밖으로 날아가

    기도 한단다. 주변에는 큰 공장도 없고 습지가 많아 학이 살기엔 좋은 곳으로 판단된다. 본래 철새였으나 텃새화 되는 단정학이

    많아진다고 한다.중요성도 필요성도 별로 크게 느끼지 못한 상태로 여행을 갖기에 요즘에 이르러 더 자세히 보고 올 걸 하는 생

    각을 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갔다.

     

     

     

     

     

    30분 걸려 도착한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끝내고 쿠시로습원 전망대로 향했다.

     

    점심먹고 50여분 걸려 쿠시로 습원 전망대에 도착 광활한 습원을 바라보았다. 습원도 직접 돌아다녀야 하는데 아쉽다.

     

    Kushiro Marsh Observatory (쿠시로습원 전망대)

    The Kushiro City Wetland Observatory exhibits a great many pictures of the wetland over certain time periods as well as stuffed animals known to inhabit the area.

    Admission : JPY 400
    open : 8.30am-6pm (Dec - Apr: 9am-5pm)
    address : 6-11 Hokuto, Kushiro-shi, Hokkaido
    phone : 0154-56-2424
    access : From JR Kushiro Station: 30 mins by Akan bus bound for Tsurui, From Shitsugen-Tenbodai bus stop: immediate access


    This observatory, built in 1984, gives a view over the top of almost the entire Kushiro Marshland area. The observatory was built with the theme of “Tussock Grass” which is a special type of grass found in the marsh. Inside visitors will find various displays about the fauna and flora in the marsh. There are also information display boards on the observation deck that show areas where prehistoric artifacts were found and wildlife sanctuaries are located. Starting from the observatory there is also a 2.5 km walkway which takes visitors for a tour around the marsh and has various other view points along the way.
    http://hokkaidoguide.com/?p=825

     

     

     


    [쿠시로 습원 전망대]

     

     

     

     

     

     

     

     

     

     

     

    Kushiro Marsh
    쿠시로 습원

    Two thousand spectacular varieties of animals and plants thrive in Kushiro, Japan's largest marshland.

    Kushiro Marsh stretches out to the north of Kushiro in eastern Hokkaido. This is a huge marsh with an overall area of 183 square kilometers, and was the first Japanese marshland registered under the Ramsar Convention on Wetlands.

    Two thousand varieties of animals and plants live there, including Hokkaido deer and the white-tailed sea eagle. In summer, all sorts of wild flowers bloom, while in winter it is home to Japanese cranes, a designated special natural monument.

    일본에서 가장 큰 습원으로 면적은 2만 9천 헥타르. 1987년 북해도에서 6번째, 일본에서는 28번째로국립공원이 된다. 원시적인 경관이나 동식물 휴식처이고 야생조류위 번식지, 도래지로 유명하다. 6000년전에 생겨났고, 그 이전에는 해저였으나 빙하기 후에 해수가 들어와 만이 되었다. 서서히 사주가 발달하여 3000년 전에 바다와 분리되어 습원이 되었다.


    http://www.jnto.go.jp/eng/location/regional/hokkaido/kusirositugen.html 에서

     

     

    [쿠시로 습원]

    광활한 습원을 멀리서 느끼기만 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쿠시로 습원은 자연의 보고였다. 불행하게도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찾지못해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올릴

    수 없다. 바보 짓. 쿠시로 습원은 다시 한 번 꼭 가보리라.광활한 습원을 멀리서 보고 다시 찾아볼 것을 ...........다시 다음일정으로 ......

     

     

     

     

    모두 처음보는 환경이라 관심이 집중 되었다. 도로마다 길가에는 무엇을 위해서인지 일정한 간격으로 1미터가 좀 넘는 막대가

    꽂혀 있었다. 산간쪽으로 가니 거기에는 가로등은 아닌데 위로 화살표가 아래를 향해 설치되어있다. 어김없이 농촌의 소로에도

    길가에 1미터가 좀 넘는 막대가 꽂혀 있었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이곳은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 눈이 많이 왔을 때 길 가장자리

    표시란다. 그래야 제설차랑도 쉽게 경계를 삼아 작업할 수 있고 사람들도 편히 오갈 수 있는 표시가 된다고 한다. 하기야 여름에

    갔으니 그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겨울에는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4시에 뉴아칸호텔에 여장을 풀고 간편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갔다.

     

     아칸국립공원 [ Akan National Park , 阿寒國立公園 ]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하는 아칸국립공원은 홋카이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화산인해 생성된 칼데라호와 산악 경관이 뛰어나며 화산군원시림, 호수로 이루어진 9만ha에 이르는 국립공원이다.

    아칸국립공원은 크게 서쪽의 아칸코[阿寒湖]를 중심으로 한 지역과, 동쪽의 굿샤로코[屈斜路湖]와 마슈코[摩周湖]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나뉜다. 양쪽 지역은 아칸횡단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공원 안에는 특별천연기념물인 마리모를 포함하여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새들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사계절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웅대한 자연 경관 이외에도 선주민 아이누족의 마을에서 전통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카누나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가로지르며 대자연을 둘러볼 수도 있다. 게다가 유량이 풍부한 유황 온천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자연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온천은 이곳만의 자랑이다.

     두산백과 > 생활과레저 > 관광 > 관광지 > 공원

     

    아칸 국립공원(阿寒国立公園)은 일본 홋카이도 동부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1934년 12월 4일다이세쓰 산 국립공원, 닛코 국립공원, 주부 산악 국립공원, 아소 국립공원(현 아소쿠주 국립공원)과 함께 지정된 홋카이도에서 가장 역사가 있는 국립공원이다. 면적 904.81km2이다. 지리적인 특징으로서 화산과 숲과 호수가 풍부하게 존재한다.

    호수는 아칸 호, 굿샤로 호, 마슈 호의 3개의 유명한 큰 호수와 온네토, 판케토-, 펜케토- 라는 중소 호수와 늪이 지정 지역에 포함된다. 아칸 호는 마리모의 서식지, 홍연어의 원산지로서 유명하다.

    공원내에 포함되는 주요 화산은 오아칸 산, 메아칸 산, 아칸후지, 모코토 산, 마슈 산이 있다. 메아칸 산은 활화산이며 최근에도 분화를 반복하고 있다. 화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지정 역내에 온천이 많다. 아칸 호 온천, 카와유 온천, 마슈 온천, 도베쓰 온천 등은, 각각 온천 마을을 형성해 관광객을 모으고 있으며 와코토 온천, 메아칸 온천(노나카 온천) 등, 각지에 온천이 용출하고 있다.

    공원내의 대부분이 천연림으로 덮여 있어 큰곰, 에조 사슴과 같은 포유류, 까막딱따구리·부엉새 등의 희소 조류도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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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하는 아칸국립공원은 홋카이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화산성 산악 경관이 뛰어난 화산군과 원시림, 호수로 이루어진 9만ha에 이르는 국립공원이다.

    아칸국립공원은 크게 서쪽의 아칸코(阿寒湖)를 중심으로 한 지역과, 동쪽의 굿샤로코(屈斜路湖)와 마슈코(摩周湖)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나뉜다. 양쪽 지역은 아칸횡단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공원 안에는 특별천연기념물인 마리모를 포함하여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사계절 각기 다른 색깔로 보는 이를 감동시킨다.

    웅대한 자연 경관 이외에도 선주민 아이누족의 마을에서 전통 춤을 감상할 수 있고, 마운틴바이크나 자동차로 호반을 드라이브할 수도 있다. 또한, 카누나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가로지르며 대자연을 둘러볼 수도 있다.

    게다가 유량이 풍부한 온천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자연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온천은 이곳만의 자랑이다.

    http://100.naver.com/travelworld/theme.php?codestr=10040104_2_44_0_0_1

     

     

     아칸 호(일본어: 阿寒湖 (あかんこ) 아칸코)
     아칸 호(일본어: 阿寒湖 (あかんこ) 아칸코)는 홋카이도 동부의 구시로 시에 있는 호수이다. 호수 전체가 아칸 국립공원에 속해 홋카이도 동부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2005년 11월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 중 한 곳이다.
     

    홋카이도 동부의 구시로 시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 동쪽에는 오아칸 산이 입지해 있다. 호수는 오아칸 산의 분화로 생성된 폐색호이다. 호수의 둘레는 30km, 면적은 13.28㎢, 최대수심은 45m에 이른다. 섬으로는 오시마 섬, 고시마 섬, 주루이 섬, 야이타이 섬이 떠있다. 그중 주루이 섬에는 천연기념물인 마리모 전시관람 센터가 입지해 있다.

    • 유입하천 : 이베시베쓰 강, 기네탄베쓰 강, 주루이 강, 본추루이 강, 시리코마베쓰 강 등
    • 유출하천 : 아칸 강

    특별천연기념물인 마리모홍연어가 살고 있다. 주위는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등의 아고산대 침엽수림 및 활엽수림이 산재해 있다.

     
     

     

     

     

     

     

     

    [뉴아칸호텔]

     

     

     

    오후 5시 마리모를 보기위해 배를타고 주루이 섬으로  

     

     

     

     

     

     

     

     

     

     

    30분 걸려 주루리 섬에 도착

     

     

     

    기념으로 여사와 아들

     

     

     

     

     

    [전시된 마리모]

     

     
     まりも[毬藻]
     식물녹조류(藻類) 하나.

    푸른 으로 모양.

    참고 일본 北海道ほっかいどう あか 천연기념물.시오크사과에 속하는 희귀 녹조류.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이다. 1897년 지역주민들이 발견해서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을 붙였다. 1921년 일본에서 자연보호물로서 지정했으며 그 이후로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면서 일본 사람들은 어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라는 상징으로서 마리모를 선물로 많이 이용해오고 있다.

    천연의 마리모가 야구공 크기로 성장하는데 150∼200년이 걸린다고 하니, 1년이면 5∼10mm가 자란다고 보면 된다.
    사상체가 성장하다가 어느 정도 가지가 나뉘어지면 그 나뉜 부분이 끊긴다. 이렇게 스스로 분열과 성장을 반복하면서 번식한다.

    어항 등에 넣어서 집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다. 먹이를 줄 필요도 없고 물고기와 함께 넣어 키워도 된다. 단, 물이 깨끗하도록 잘 살펴주고 직사광선을 피해 간접조명이나 실내조명에서 키워야 한다.

     

     

    아이누족 기념품점에는 마리모를 이렇게 상품으로..........

    http://cafe.daum.net/bike24/9FXZ/107?docid=776490949&q=%C4%ED%BD%C3%B7%CE%20%C1%F6%B5%B5&re=1에서 화면 캡쳐

     

     

     

    마리모를 보고 나와  이곳으로 산책겸. 보케라고 하던가? 부글부글 끓는다. 냄새도 독하다.

     

     

     

     

     

     

     

     

    호텔로 돌아와 피곤한 하루를 마감했다.

     

     

    호텔에서 한국과 관련된 뉴스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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