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끼따현여행기-5-주변마을-자매학교-아키타공항-귀국나의 여행기 2011. 1. 26. 10:03
아끼따현여행기-5-주변마을-자매학교-아키타공항-귀국
귀국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났다. 5시 30분에 숙소 앞의 마을을 한 바퀴 돌 생각이다.
마을은 크지 않다.가로 세로 200m 안팎이다. 50호도 채 되지 않는다. 수면을 방해할까 걱정이 되어 조용조용
천천히 돌아보았다.
톱풀인 것 같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산수국과 수국이다. 특히 이 꽃들은 많다. 집집마다 있다고 하는 것이 좋겠다.좋아하는 꽃인 것 같다.
미국미역취다.
국화도 있다.
은방울꽃도 피었다 지고
서양톱풀로 보이고
동네 어귀에는 선거 벽보판을 임시로 만들어 선전을 하고 있었다. 벽에다 붙인 것은 보지 못했다.
이 집에는 산수국이 무성하다.
수국도 그렇고
능소화도 있으며
부처꽃도 보인다.
산수국이라고 생각되는데 무성화 더 많다.다른 종인가?
2층집이 대부분이다
쓰레기 하치장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나무로 지은집이 많으며 보통 2층으로 지어진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었으며 집집마다 작은 밭이 딸리고 꽃밭이 거의 다 조성되어 있다. 특히
수국과 산수국을 많이 심었다. 차는 보통 2 대이며 작은 차들이다. 큰 차는 보질 못했다. 특히 울타리가 없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주 출입구는 미닫이가 많다.
쉬땅나무인가?
수국과 산수국이 무성합니다.
부처꽃도 그렇고
하수로라 생각되는 데 물은 깨끗합니다.
송엽국인가?
처음보는 꽃이다. 아욱과로 보이는 데
이 집에도 수국과 산수국이 예쁘다.
열매도 예쁜데 이름은 모르겠고
좀 떨어진 곳에 토리이가 2개 보이는 조그만 신사가 있고
마을 옆에는 크지 않은 논들이 있었고 농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물관리가 확실하다.기린초도 보인다.
포도밭에 포도가 주렁주렁 포도송이 윗부분만 종이로 감싼 포도밭이 있었으며석류가 꽃을 활짝
이름은 모르겠고
코스모스도
작고 아담한 승용차가 두 대
어성초가 수로 옆에서 자라고
글라디올러스가 수로 옆에 만발. 수로의 물과 어울려 아름답고
이 작은 마을에도 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하수로로 생각했지만 물이 깨끗한 것으로 보아 농수로가 아닌가 했다.
미국미역취가 샛노랗고
텃밭이 꽃밭이냐? 채소밭이냐?
조그만 마을인데 이렇게 방화수관도 잘 정비되어 있고텃밭과 꽃밭과 함께한 주택이 아담하다.
울타리는 하늘타리와 함께
어느집 울타리에는 하늘타리가 하얗게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가정집에서 우리 국화인 무궁화를 보느 것은 처음이었다. 무궁화가 만발했다.
한국인일까? 아니면 일본인일까? 신선하다.
메꽃도 보인다.
마을 원경
숙소인 루트인 호텔
부동산 판매를 위한 안내판이
왕머루? 같은 것도 보이고
떡쑥?도 보인다.
요렇게 모시기도 한다.
루트인 호텔 주변 저수지다.
가족단위로 묘가 조성되어 있다. 물론 봉분은 없다. 묘비도 이렇고
비교적 자연 친화적으로 보인다. 공간을 차지하는 면적으로 보면 .허나 돌을 많이 모아둔다는 것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더 길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돌은 오랜 세월을 거쳐야 흙으로 돌아온다고 . 그동안만 차지. 인간의 수명 100안팎으로 보면 별 것 아닌데 가족이 함께하기에 오랜 세월
그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암튼 작은 마을에는 들꽃이 풍성했다
교장실 옆 접견실은 소박하다.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헤어짐을 아쉬워하고 있는 교직원들아키타공항으로 출발했다.
길가의 산수국
가시가지?라 했던가?
요코테시내 길가 가로수와 가로수 밑에는 자연스럽게 들꽃 식재를 많이했다.송별인사를 한지 몇 분이 되지않아 잊고 온 물건이 있어 길가에 차를 세웠다. 다행이다.
요코테시를 나와 아키타로 향했다.아키타까지는 73킬로미터 그리 멀지 않다.
방풍 시설이 가지런히
팔 논을 간판으로 알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런 안내판을 보기 힘들다.
태양광발전을 위한 시설이 필요한 곳에
마을이 있으면 있어야할 공동 묘지 가족단위이며 비석으로 가족 표시. 마을이 없는 논 가운데에도 공동 묘지가 있다.`
학교인지 관공서인지는 모르지만 특이한 디자인이다.정리된 수로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밖에는 들꽃을 많이 심었다.가우라?
말나리
붉은인동?
도라지
새우난초?
?
금꿩의다리인가? 휴게소 안에도 파는 꽃이 많았다.
무얼까?
원추리
다시 아키타 공항으로 길가에 있는 [교통안전] 이라는 팻말이 애 인상적이다.
주변 삼림이 울창하고
텃밭에는 알뜰하게
공사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아쉽고 고맙고 기쁘고 슬프고 고생 많이한 관광 현지 안내인 ,본교 일본어교사
아키타공항에 자 이제 고국으로. 자매학교 교직원 학생여러분 고생이 많았지요.
상공에서 본 아키타현 만
1시 15분 이륙-1시 38분-안녕 !
많이 보았다.꽃을 찾아 다시 가고 싶다.
'나의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해도 동남쪽 여행(2)-마슈호제1전망대-유황산-굿샤로호 사탕-비로호 고개 (0) 2011.02.04 북해도의 동남쪽 여행기(1)-단정학 공원-쿠시로 습원 전망대-아칸호 (0) 2011.02.01 아끼따현여행기-4-가꾸노다테-다자와호수 (0) 2011.01.25 아끼따현 여행기-3-루트인호텔-주변의 들꽃 (0) 2011.01.25 아끼따현 여행기-둘째 날-자매교방문-공동수업-환영회 (0) 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