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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십오(베네치아)
    나의 여행기 2009. 12. 17. 13:19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십오(베네치아)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십오(베네치아)

    9일째

     


     

     

    베네치아[Venetia]의 역사

    [567년 이민족 훈족(몽골족)에 쫓긴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의 피난민이 만기슭에 마을을 만든 데서 시작된다.
    당초에는 8개의 섬이었지만 6세기 말에는 12개의 섬에 취락이 형성되어 리알토섬이 그 중심이 되고, 도시의 번영
    과 함께 118개의 섬으로 늘어나게 된다.이후 리알토가 베네치아 번영의 심장부 구실을 하였다.물론 지금은 3.5km
    의 연육교도 건설되어 있고, 마르코 폴로 공항도 갖추고 있다.]

    알프스 산맥과 포 강 사이에 있으며 아드리아 해로 열려 있다. 이탈리아인들은 흔히 베네치아 시 주변 일대를 베네토

    라고 하고, 그 동쪽 지방을 베네치아줄리아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베네치아는 14, 15세기부터 베네치아 공화국이 다스린 영토 가운데 가르다 호부터 달마치야까지 뻗은

            대륙부(大陸部)였다. 1797년 베네치아 공화국이 무너지고 프랑스 혁명전쟁 동안 많은 정변을 겪은 후,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들어가 1815년 수립된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의 동부를 이루었다. 그당시 베네치아의 경계는 서쪽으로는

            가르다 호와 민치오 강이었고, 동쪽으로는 이스트리아(1797년 이전에는 베네치아령)와 고리치아였다. 1866년 베네토라

            는 의미로서의 베네치아는 수립된 지 얼마 안 되는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이탈리아의 북동쪽 국

            경이 여러 차례 바뀐 결과 역사상의 베네치아 지역이 새로운 명칭들로 불리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이탈리아는 오

            스트리아로부터 이스트리아와 고리치아를 접수한 뒤 두 지역을 합쳐 베네치아줄리아로 개칭했고, 또한 티롤 남부를 접수

            해 베네치아트리덴티나로 개칭했다(하지만 이 지역은 과거에 베네치아의 지배하에 들어간 적이 한 번도 없었음). 이 두

            지역은 그 전에 합병된 베네치아(베네치아에우가네아로 개칭)와 합쳐 3개의 베네치아로 흔히 불리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이탈리아는 베네치아줄리아의 대부분을 유고슬라비아에 넘겨주었으며, 이탈리아령으로 남은 북동부지역들은

            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베네토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지방들로 재편되었다.

     


     

        

     

     

    바다를 건너는 3.5km의 긴 연육교와 철길이 있어

      

     

    이곳 선착장에

     

     

    출발해서 잠간 사이에 도착했다. 바다를 건너는 도로와 철로가 있다. 자연적인 섬은 아닌데 어찌 이런 곳에

    이렇게 발달한 고대 국가가 있었는가? 궁금타. 수십년도 아니고 수천년. 수많은 고난이 있었을 것은 뻔한 일인데.

     

    산마르코 광장으로 가는 선착장이다.

     

     

          

     

    선착장 여기저기에 말둑이 많다. 나무말둑에 검씹다 붙인 것 보기 흉했다. 유럽쪽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하는데.

     

    피렌체에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모조품을 보았지만 진품이 있는 아카데미아에서 이 검 때문에 다비드를 옮겨야 할 것 같다는

    글을 본 일이 있다. 와전 된 것이라 믿고 싶지만 흔 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일까? 피렌체에서도 모조품(복제품)이 많았다. 진품

     

    은 다 옮겨놓고 모조품만 보여준다. 진품이 아니라 섭하기도 하지만. 어쩌랴? 

     

    떼어낼 수도 있지만 떼지 않는 베니스 관리가 이상하다.

     

    베니스 위치도 잘 모르고 온 나지만 바다 한 가운데로 보이는데 알고보니 큰 석호 가운데란다. 출입수구가 3군데 인

    데 가장 큰 출입수구가 베네치아 쪽에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바다로 진출하고 교역이 활발했다. 쿠르즈 선이 이렇게

    많이 정박하고 있다는 것은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많고 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쿠르즈 여객선이 많이 정박해 있다.

     

     

     

     

        

     

     

    20분만에 이곳 선착장에 도착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 (석호라하지만) 오랜 세원에 걸쳐 어렵게 주거 시설을 만들고 살아왔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찰랑대는 바닷물에 금새라도잠길 것 같다. 어려운 주거시설에도 여기저기 큰 성당이 보인다.

    사람이 살면 그곳에는 곧 성당이 있다. 종교와 함께하기에. 얼마 안가 하선했다. 관광객으로 붐빈다.

     

     

    The Italian Armed Forces (italian: Forze Armate Italiane) encompass the Italian Army, the Italian Navy, the Italian Air Force

     

    Carabinieri


     

         

     

    Giorgio Massari (13 October 1687 – 20 December 1766) was an Italian late-Baroque architect from Venice.

    He designed the Villa Lattes near Treviso in 1715, the church of Santo Spritito in Udine, the church of Santa Maria della Pace 1720-46 in Brescia. In Venice, he often worked closely with Tiepolo in planning interior decoration of palaces. Among his masterpieces are the Chiesa dei Gesuati (1726–43) located in Dorsoduro, Venice and the Palazzo Grassi-Stucky (1749). In the latter, Massari executed a traditional elegant marble fronted Grand Canal palace facade, with Baroque rhythms and variations to the arrangement of bays, disrupting the classical simplicity. Massari also designed the scenographic staircase entry to Villa Giovanelli, Noventa Padovana.

    Massari finished some works by Longhena, for example, the heavily decorated Ca' Rezzonico, also found on the Grand Canal. Some of Massari's design were completed by his pupil Bernardino Maccarucci.

    Antonio Lucio Vivaldi Italian pronunciation: [anˈtɔːnjo ˈluːtʃo viˈvaldi] (4 March 1678 – 28 July 1741), nicknamed il Prete Rosso ("The Red Priest") because of his red hair, was an Italian Baroque composer, priest, and virtuoso violinist, born in Venice. Recognized as one of the greatest Baroque composers, his influence during his lifetime was widespread over Europe. Vivaldi is known mainly for composing instrumental concertos, especially for the violin, as well as sacred choral works and over forty operas. His best known work is a series of violin concertos known as The Four Seasons.

    Many of his compositions were written for the female music ensemble of the Ospedale della Pietà, a home for abandoned children where Vivaldi had been employed from 1703 to 1715 and from 1723 to 1740. Vivaldi also had some success with stagings of his operas in Venice, Mantua and Vienna. After meeting the Emperor Charles VI, Vivaldi moved to Vienna, hoping for preferment. The Emperor died soon after Vivaldi's arrival.

    Though Vivaldi's music was well received during his lifetime, it later declined in popularity until its vigorous revival in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oday, Vivaldi ranks among the most popular and widely recorded of Baroque composers.


    Works in Venice by Giorgio Massari
    Palais Grassi.jpg PI5D9E~2Ca' Rezzonico.JPG Santa Maria del Rosario Venice 2.jpg Chiesa della Pietà Venezia.jpg
    Palazzo Grassi
    Ca' Rezzonico
    Church of the Gesuati
    Church of the Pietà


     

        

     

     

     

     

     

     

     

     

     

     

     

     

     

     

     

        

     

        

     

    산마르코 광장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작은 수로 들이 보인다. 양쪽으로는 3-4층 건물이 즐비하다. 어디가 1층인지

    바닥은 어떤지 정말 물은 들어가지 않는지 기둥밑은 어떤지 궁금타. 기본적으로 1층은 수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해수면의 높이가 자꾸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걱정이 아날 수 없다.

    베네치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탈리아의 모세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가능하겠지. 기원해본다.

        

     

    [사진으로만 많이 보았던 소수로]

             

     

     

        

     

    카사노바가 갇혀있었던 파리지오니 누오베 감옥 철창이 힘겹다.

     

    내가 걷고 있는 이곳은 어떤가

    혹시 푹빠지는 것은 아닌가. 별걱정. 얼마 지나지 않아 철창으로 문이 굳게 닫힌 . 안내인은 이곳이 카사노바가

    갇혔던 곳이라나. 카사노바는 어떤 인물인지도 모르는 나인데. 신문에 연재 만화로 보긴 했지만 .

     

     

     탄식의 다리[The Bridge of Sighs (Italian: Ponte dei Sospiri)]

     

    The Bridge of Sighs (Italian: Ponte dei Sospiri) is a bridge located in Venice, northern Italy. The enclosed bridge is made of white limestone and has windows with stone bars. It passes over the Rio di Palazzo and connects the New Prison to the interrogation rooms in the Doge's Palace. It was designed by Antoni Contino (whose uncle Antonio da Ponte had designed the Rialto Bridge), and was built in 1602.

    The view from the Bridge of Sighs was the last view of Venice that convicts saw before their imprisonment. The bridge name, given by Lord Byron in the 19th century, comes from the suggestion that prisoners would sigh at their final view of beautiful Venice through the window before being taken down to their cells. In reality, the days of inquisitions and summary executions were over by the time the bridge was built and the cells under the palace roof were occupied mostly by small-time criminals. In addition, little could be seen from inside the Bridge due to the stone grills covering the windows.

    A local legend says that lovers will be granted eternal love and bliss if they kiss on a gondola at sunset under the Bridge Of Sighs.

    http://en.wikipedia.org/wiki/Ponte_De_Sospiri

     

    [탄식의 다리-1600~1603년에안토니 콘티노(Antoni Contino)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17세기에 만들어진 탄식의 다리는 그 이름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 베니스의 여러 다리들은 섬들과 도시의 여러지역들을 이어주는데 탄식의 다리 역시 총독부가 있던 두칼레 궁과 피리지오니 누오베라는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였다.
    두칼레 궁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다는 의미에서 한숨을 내쉬었다하여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여 진것이다.

    또한 작가이자 바람둥이였던 카사노바가 투옥되었다가 탈옥을 하여 더 유명해진 곳이다.성 마르코의 연안에서 부터 고급 카페와 상점, 호텔들이 들어서 있으며, 이곳을 지나서 카스텔로 공원까지를 베니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일컫는다.

              

    http://en.wikipedia.org/wiki/Ponte_De_Sospiri


     

    카사노바가 이곳에서 탈출했다니 얼른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 그는 어떤 인물인가?

     

    카사노바

    일련의 저작과 마술 등이 불온하다는 이유로 투옥된 그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생이며, 법대생, 성직자, 군인, 스파이, 외교관, 바이올리니스트, 탐험가이자 작가로 살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당대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았었다.그는 말년에 [카사노바 회상록 Histoire de ma vie]을 집필한다. 젊은 시절 갑부와 빈털터리, 바람 같은 자유인에서 수인의 몸이 되기도 한 카사노바는 전 유럽을 떠돌며 122명의 여성과 사랑을 나눈 것으로 유명하다. 감옥에서 탈출한 그의 이야기가 회상록에 기록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이 소문으로 유명해진다.말년에 1785(60세)년부터 발슈타인 백작의 사서로 일한 카사노바는 이빨이 다 빠져버린 쓸쓸한 노년을 자신의 추억을 씹으며 살아갔다.

    히스 레저 주연 [카사노바](2005),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1976년 작 [카사노바],사이먼 랭튼 감독의 [카사노바](1987), 알랭 들롱 주연의 [카사노바](1992)


     

    왼쪽 두칼레궁에서 판결을 받고 이다리를 건너면 그는 감옥행. 그러니 그 다리를 건널때면 탄식밖에 나올게 없겠다.

     

        

     

    시원하게 정리된 이곳. 아 공사중이구나.공사중이라 잔뜩 싸 발랐다. 그 지하 감옥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었을까?

     

     

     

    공사를 하기위해 막아 놓은 듯한 벽면인데 무엇인가 알리는 홈페이지 주소가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고

    공사와 관계없다면 다른 곳에다 설치해야 겠다. 공사하는 곳을 잘 막아두었구나 했지만 아닌 듯 하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이탈리아의 오래된 은행이다.[Banca Monte dei Paschi di Siena S.p.A.
    (MPS) is the oldest surviving bank in the world and Italy's third largest bank. Founded in 1472 by the Magistrate of the city state of Siena, Italy, as a mount of piety, it has been operating ever since] 

     

     

    시선을 바다로. 선착장 들어오기전 본 산타마리아 살루테 성당이다. 물위에 떠 있는 성당이다.

     

    가는 길 왼쪽으로는 가까이 성당이 보이고 배가 쉴새없이 드나든다. 기다리는 곤돌라가 많다.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왼쪽의 바다에는 곤돌라가 한가하다. 바닷물과 잘 어울린다.

     

    곤돌라 [gondola]

    베니스의 운하와 석호(潟湖) 사이를 운항하는 길이 9.6m 가량의 바닥이 납작하고 앞뒤가 좁아지는 모양의 배.

    2~6명을 태우고 배의 고물에 서있는 사공이 오른쪽에서 노를 한번 크게 저으며 나아간다. 이물에는 고물의 것보다 조금 큰 뾰족한 쇠가 장식되어 있다. 어떤 곤돌라에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지붕이 있어서 객실을 만들 수도 있다. 16세기에 열린 곤돌라 경기가 보트 경기의 시초였으며 여기에 남녀 모두 참가했다. 1562년 사치금지법이 실시된 뒤로 모든 곤돌라는 검은색으로 통일되었다. 대부분 영업용이지만 제복을 입은 하인이 시중드는 개인용도 있다. 건조 비용이 많이 들어 지금은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다.

     


     

     

     

    수상교통이 중요할진대 우리의 자전거 자동차와 같다. 관광객에게도 골목골목을 다닐려면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다.

     

    치장도 많이 했다. 형태상으로도 뭔가 다르다. 고 참. 황금사자로 보이는 장식품도 있다. 검정색으로 통일되어있다.

     

    다시 눈을 오른쪽으로

     

     

    이곳에서 현지 안내인이 한참을 설명했다. 이런 곳에다 저렇게 육중한 대리석 건물을 짓다니 . 오른쪽에는 두칼레

    궁전이다. 아마도 이곳이 정치의 중심지 였겠지 . 성당 건물 아름답다.

     

     La statua di San Teodoro  Il leone di San Marco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높은 기둥에 사람과 사자가 .........바닷가쪽 두 기둥중 하나에는 꼭대기에 날개달린 사자상이 있다.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 듯. 다른 한 기둥에는 창과 방패(? )를 든 사람(성 테오도르 상)

     

    사실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 지는 알 수 없고

     

    오른쪽에는

     

     

        

     

     

        

     

     

        

     

     

    도제 궁전=투칼레 궁(Doges' Palace,(이)Palazzo Ducale.)

    베네치아 도제들의 관저.

    도제란 선거를 통해 뽑힌 옛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도자를 말한다. 814년 첫번째 궁전을 지었으나 976년 군중들이 불살라버렸고 그뒤 재건했지만 다시 불에 타버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14세기초에 짓기 시작하여 1424년에 완공된 것이다. 베네치아 고딕 양식으로 된 이 궁전은 몰로(계단)와 산마르코 광장을 향하고 있으며 2개의 똑같은 정면으로 되어 있다. 주 출입문인 '포르타 델라 카르타'는 조반니와 바르톨로메오 본(부온)이 설계하여 1438년에 짓기 시작했다. 그뒤 큰 불이 일어나 궁전이 파손되어 일부를 재건해야 했는데, 이때 피사넬로의 프레스코 및 벨리니가 사람들과 티치아노가 그린 그림들이 불에 탔다. 이 자리에 틴토레토와 베로네세 같은 화가들이 새로 그린 중요한 그림들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투칼레 궁이 있다.길다란 정면이다. 변화없는 일정한 모양이다. 이 건물과 산마르코 대성당은 연결도어 있다. 단위 면적으로 대단히 크다.

     

    두칼레 궁전 보수중이다.

     

    이어져있는 산마르코 대성당이다. 마르코(마가)의 무덤이 이곳이라는데.

     

     

    산마르코 성당도 보수중이고. 관광객은 위용과 아름다움과 세밀함에 놀란다.적어도 나는

     

     

     

     

     

     

     

     산 마르코 대성당[St Mark's Basilica]

     베네치아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성당으로 초대교회의 예수님의 제자였던 마가를 모시기 위한 성당이다. 마가는 마가복음의 저자이며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주교로 있다가 순교했다. 그후 마가(성마르코)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1063-1073년 마가의 시신을 막고 있는 모슬렘에게서 2명의 상인이 몰래?(마르코 성인의 유골을 사왔다는 설도,돼지고기에 숨겨왔다는 설도) 옮겨왔고 이를 안치하기 위해 지어졌다. 이 교회는 비잔틴양식과 서구양식의 조화로 만들어진 유럽최고의 건축물로 꼽힌다. 지금은 건물은 세 번째로 지어져 지금 현존하는 건물은 15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당시 베네치아의 부유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하기 위해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건축기간은 11세기 말에서 15세기까지 이어 졌고 재건공사에는 롬바르디아의 건축가와 석공의 상부구조건축에 참가했다. 산마르코의 전체적 건축양식은 비잔틴건축양식이다. 대부분의 장신은 황금빛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산마르코성당이 재건되면서 도제(총독)를 비롯한 베네치아 시민은 동방을 참략 할 때마다 이 건축을 장식할 여러 가지 물건과 조상과 부조 등을 가져오는 법을 제정하여 꾸며졌다.

    먼저 성당 앞에는 사이프러스, 칸디아, 모레아의 베니스 왕국을 상징하는 세 개의 깃대가 꽂혀있다. 정문에 들어서기 전, 문 위의 아치안쪽에는 금빛 모자이크화가 있다 이 그림은 티치아노가 그린 산마르코의 업적을 기리는 벽화를 볼 수 있다. 오른쪽으로 성 마르코의 도둑맞은 몸, 성스러운 자들의 불멸의 성도착, 마가의 몸을 숭배, 베네치안 그리고 성 마가의 몸의 승천교회 등으로 이루어 져있다. 중앙의 입구에는 ‘최후의 심판’을 묘사하고 있다. 그 위에는 유명한 청동 마상이 있다. 높이 1.6m로 4개의 발이 있는데 고개 그리스시대의 것으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비잔티움(콘스탄티노플)에 옮겨놓은 것을 1204년에 도제가 베네치아로 가져온 것이다.

    http://report.dreamwiz.com/view/view.hcam?no=10894912에서

    The Patriarchal Cathedral Basilica of Saint Mark (officially known in Italian as the Basilica Cattedrale Patriarcale di San Marco and commonly known as Saint Mark's Basilica) is the cathedral church of the Roman Catholic Archdiocese of Venice, northern Italy.

    It is the most famous of the city's churches and one of the best known examples of Byzantine architecture. It lies at the eastern end of the Piazza San Marco, adjacent and connected to the Doge's Palace. Originally it was the chapel of the Doge, and has only been the city's cathedral since 1807, when it became the seat of the Patriarch of Venice, archbishop of the Roman Catholic Archdiocese of Venice, formerly at San Pietro di Castello.

    For its opulent design, gilded Byzantine mosaics, and its status as a symbol of Venetian wealth and power, from the 11th century on the building has been known by the nickname Chiesa d'Oro (Church of gold).

    http://en.wikipedia.org/wiki/St_Mark%27s_Basilica에서


    Patriarchal Cathedral Basilica of Saint Mark
    Basilica Cattedrale Patriarcale di San Marco (Italian)

    Saint Mark's Basilica in the evening

    Basic information
    Location Venice, Italy
    Geographic coordinates 45°26′04″N 12°20′23″E / 45.4345°N 12.3396°E / 45.4345; 12.3396Coordinates: 45°26′04″N 12°20′23″E / 45.4345°N 12.3396°E / 45.4345; 12.3396
    Affiliation Roman Catholic
    District Patriarch of Venice
    Year consecrated 8 October 1071
    Ecclesiastical or organizational status Cathedral, Minor basilica
    Leadership Francesco Moraglia
    Website www.basilicasanmarco.it
    Architectural description
    Architect(s) Domenico I Contarini
    Architectural style Byzantine and Gothic architecture
    Completed 1617
    Specifications
    Length 76.50 metres (251.0 ft)
    Width 62.50 metres (205.1 ft)
    Dome(s) 5
    Dome height (outer) 43 metres (141 ft)
    Dome height (inner) 28.15 metres (92.4 ft)



    http://en.wikipedia.org/wiki/St_Mark%27s_Basilica에서

     

     

     

     

    깃대 꼭대기에도 온통 날개달린 황금사자상이다.

     

     

     

     

     

    기둥과 기둥사이도 채워져 있다.기둥 자체만으로 떠벋치는 것은 아닌 듯하다. 하중을 받는 것이 또 있다는 것이 좀

    달리 보인다. 그래서 더 무거워 보인다. 그림은 모자이크로 처리했다.

     

     

     

    청동 마상이 있다. 높이 1.6m로 4개의 발이 있는데 고대 그리스시대의 것으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비잔티움(콘스탄티노플)에 옮겨놓은 것을

     

    1204년에 도제가 베네치아로 가져온 것이라고 했다.

     

     

    마르코(마가)상을 중심으로 천사가 양쪽에서

     

     

     

     

    꼭대기에는 날개달린 황금사자상이 있고 그 위

    지붕에도 황금날개달린 상이 여섯이다. 사자상, 사도상 등 날개가 달렸으며 금으로 치장했다.

     

     

     

    금빛이다. 금이다.떨어지면 주으란다.

     

     

     

    성당의 기둥이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고 부분부분을 기둥으로 마감하는 산마르코 성당만의 특징이라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성당앞 여기도 날개달린 청동 사자상이다.

     

     

     

    비둘기가 물이 나오는 곳에 모여 물을 먹기도 하고 날개를 적신다. 이 물은 분명 민물인가 보다. 이미 비둘기들은

    이곳에서 민물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들인가 보다. 광장 이곳 저곳에 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항상 그렇단다.

    일상적이다. 고가 상을 만들어 보관하다가 물이 고이면 놓고 다닌다.

     

        

     

    성당앞에는

     

    사이프러스, 칸디아, 모레아의 베니스 왕국을 상징하는 세 개의 깃대가 꽂혀있다.

     

    시계탑[The Clock Tower]

    The Clock Tower in Venice is an early renaissance building on the north side of the Piazza San Marco at the entrance to the Merceria. It comprises a tower, which contains the clock, and lower buildings on each side. It adjoins the eastern end of the Procuratie Vecchie. Both the tower and the clock date from the last decade of the 15th century, though the mechanism of the clock has subsequently been much altered. It was placed where the clock would be visible from the waters of the lagoon and give notice to everyone of the wealth and glory of Venice. The lower two floors of the tower make a monumental archway into the main street of the city, the Merceria, which linked the political and religious centre (the Piazza) with the commercial and financial centre (the Rialto). Today it is one of the 11 venues managed by the Fondazione Musei Civici di Venezia.

     


     

        

     

    성당 왼편으로 시계탑이 있다.

     

     

     

     

    시계탑 종 밑에도 역시 날개달린 흰 사자상

     

     

     

        

     

     

    산 마르코 대성당 종탑[St Mark's Campanile]

    St Mark's Campanile (Campanile di San Marco in Italian) is the bell tower of St Mark's Basilica in Venice, Italy, located in the Piazza San Marco. It is one of the most recognizable symbols of the city.

    The tower is 98.6 metres (323 ft) tall, and stands alone in a corner of St Mark's Square, near the front of the basilica. It has a simple form, the bulk of which is a fluted brick square shaft, 12 metres (39 ft) wide on each side and 50 metres (160 ft) tall, above which is a loggia surrounding the belfry, housing five bells. The belfry is topped by a cube, alternate faces of which show the Lion of St. Mark and the female representation of Venice (la Giustizia: Justice). The tower is capped by a pyramidal spire, at the top of which sits a golden weathervane in the form of the archangel Gabriel. The campanile reached its present form in 1514. The current tower was reconstructed in its present form in 1912 after the collapse of 1902.

    The tower is currently undergoing structural repairs in order to halt its subsidence.


     

             

     

     

     

     

           

     

     

         

     

    위는 날개달린 황금 [대천사 가브리엘 상]

     

     

    아래는 날개달린 흰 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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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홀을 지나 우회전하면 공원이 나온다. 제법 큰 나무도 있다.

     

     

    기념품 판매점에는 유난히 가면이 많다. 가면무도회에 사용되는 .부끄러움을 감추고 내 신분을 위장하고 즐거움을 누리려는 전통적인 방법이

     

    아닐까도 생각된다 . 그래야할 분명한 이유도 있겠지. 제법 큰 나무도 있는 공원이다. 거처할 집 마련도 어려운데 공간을 내어 이런 공원을 조

     

    성한 그들이 여유롭지 아니한가.

     

     

     

     

    이 공원앞에서 오른쪽을 보면 공사중인 성당이(Santa Maria Della Salute) 보인다.

     

     

    자유시간을 좀 주어서 커피파는 곳에 가서 앉아 바다를 내다보며 아메리칸 스타일 커피를 요청했다. 다리도 아프고

    헉 8유로란다. 깜짝 놀랐다. 그러려니. 이곳이니. 나한테만 그런 값을 받는 것이 아닐진대.

    곤돌라 선택관광이 아니고 수상택시 선택관광이다. 곤돌라가 더 재밌겠다고 생각되었으나 경비가 두 배다.

     

    수상택시를 탔다.사실은 돌아가는 것이다. 좌우로 펼쳐지는 이색광경에 . 뭔지 알 수는 없고 출렁이는 물결에 젖어있는 벽, 통나무 말둑

    나에게만 멋진 것은 아니겠지만 어쩐지 자꾸 그대들의 어려움이. 생명을 건지기 위해 도망와서 살 곳이 없어 이런

    곳에 어렵게 터전을 만들고 살아온 그들. 그것이 인류의 자연사겠지.결코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다. 그들의 앞날이 자꾸 걱정된다.

     

     

        

     

     

     

    [리알토 교(대리석)-베니스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리알토 교(Rialto Bridge)

      

    리알토 교(Rialto Bridge)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날 그랑데에 위치한 다리이다.The Rialto Bridge (Italian: Ponte di Rialto) is one of the four bridges spanning the Grand Canal in Venice, Italy. It is the oldest bridge across the canal, and was the dividing line for the districts of San Marco and San Polo.


     

     

     

     

     

     

     

     

     

     

     

     

     

     

     

     

     

     

    시원하게 나왔다. S자 대 운하다. 황금사자상,곤돌라,산마르코 대성당,소수로,지반문제 머리속에 남는다.

     

    8시 30분에 들어갔으니 4시간만이다.

     

     

     

    베네치아 관광을 마치고 점심먹으러 점심 먹고나면 이탈리아를 떠난다.

     

     

     

     

    오랜만에 또 한식을 먹었다. 점심이다.

     

     

     
     
     
     
     
     


     

    식당 근처 풀밭에 장구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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