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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십일(피사에서 로마로)
    나의 여행기 2009. 12. 9. 01:02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십일(피사에서 로마로)

    지방도로를 지나 고속도로로

     

     

     

    쾌청한 날에 전원을 달리는 것은 상쾌한 일이다. 좌우의 풍경은 수시로 바뀐다.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특히 이 도로에는 유난히 화물차가 많다. 이탈리아의 동맥에 해당되는 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3차선 4차선도 없다.

    그렇다고 차가 밀리지도 않는다. 도로에 운전자를 규제하는 교통표지판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속도제한 등.

     

      

     

     

    24분을 달렸지만 교통 표지판은 보이지 않았다.


      

     

      

     

    13분을 달렸다. 교통 표지판 두 개가 보였다. 그 두개는

     

        

     

    승용차 이곳에서는 추월하지 말라는 정도

     

     

    18분을 달렸으나 교통표지판은 보이지 않았다.

     

     

    .

     

    13분을 또 달렸지만 교통표지판은 보이지 않았다. 운전자에게 강요하는 정도의 교통표지판은 보이지 않았고 주로 안내정도다.

    그렇다고 과속으로 달리는 차도 없다. 우리하고는 좀 다르지 않은가?

    지나가는 화물차를 유심히 보았다. 적당히 필요할 때는 추월도 했다. 우리가 타고가는 버스도 가끔 추월을 한다.

    차종별로 속도제한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승용차에는 보이지 읺았다.

     

        

     

      

     

     

       

     

    [제한속도가 70-80인 화물차]

     


     

    [제한속도가 80-90인 화물차]

     


     

     

    [제한속도가 80-100인 화물차]

    [제한속도가 80-100인 버스]


     

     

    교통표지판도 궁금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찍은 사진에서 찾아 보았다.
     

     
      1.승용차 추월금지(고속도로)  2.커브길 80 안전(고속도로)  3.제한속도50(지방도로)  4.제한속도70 화물차추월금지(로마시내)   5.응급전화 정차(고속도로)


     

    운전자를 규제하는 교통표지판

     

     

             
     주유소가 있다는 표지(고속도로)  커브길,주차장,화물차 추월금지(고속도로)  라디오 주파수 안내(고속도로)  커브길(검정바탕에 흰색)(고속도로)  고속도로 끝점 40키로 안전(고속도로)
             
     고속도로 진입전 각종안내(고속도로)  A1 299는 A1고속도로의 299번째 육교라는 위치 표시  A11 23은 A11 고속도로의 23번째 육교라는위치 표시  A1 539는 A1 고속도로의 593번째 육교라는 위치 표시  육교 앞 뒤에는 꼭 표시


     

    규제 보다는 주로 정보제공차원의 교통표지판이다. 아 그렇구나.

    1시간 50분만에 휴게소에 들어갔다

     

     

     

    깔끔한 화장실이다. 관광객 버스 한대만 들어와도 줄을 서야할 듯. 우리의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전혀 다르다.

     

    이탈리아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적은가 보다. 이들은 식습관에서 뭐 다른 것이 있는가?

    화장실에 덜 가도 무리는 없는가? 궁금했다. 다시 출발했다.

     

        

     

        

     

     

     

    여기도 산 꼭대기에 마을이

     

    한참을 달리다 보니 해는 지는데 산등성이에 불빛이 반짝이는 마을도 있었다.

     

    역광에다 기술부족에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었더니

     

     

    2시 출발 6시 30분에 저녁을 먹기위해 한식당에 들어왔다.

    마파람에 게눈을 감추었다. 배가 고프기도 했기에

    다시 한시간을 더 타고야 우리의 잠자리 로마 근교의 도무스 호텔에도착했다. 오늘은 주로 버스를 탔다. 무려 7시간이 넘는다. 피곤하

    다.

     

       

     

    도무스 호텔 안내간판이 시원하다. 위성을 찾아보니 로마시 근교

    다 농촌이다 . 주변에 올리브나무가 많이 보인다.

     

     

     

    구글에 나오는 도무스 호텔 사진이다.

    내일을 생각해 일찍 잠을 청했다.

    잠들기 전인데 갑자기 집 생각이 났다. 다 큰 아들 하나 두고 왔는데 밥을 제대로

    먹는지 궁금했다.

    내일은 로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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