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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십(피사의 사탑)
    나의 여행기 2009. 12. 8. 14:54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십(피사의 사탑)

    제 6 일

     

     

     

     

     

     

     

     

     

     

        

     

     

     날이 밝았다. 호텔문을 열어보니 하늘은 맑은데 지표부분으로 연무다. 산업도시라 그런가

     

     

     

    출근하는 차량이 점점 늘어간다.

    피사가는 길이다. 8시 30분 출발

     

     

        

     

     

     

        

     

     

     

        

     

     

     

     

     

     

     

     

     



    길 양쪽으로는 넓은 평원이다. 그 평원에는 젖줄인 강이 자주 보였으며 밭에는 밀을 심은 것으로 보이는 밀밭평원이다.

    고속도로에는 차를 실은 차들이 많다. 그러나 그 차들은 중고품들이다.

     

     

     

     

     

     

     

     

     

     



    가을은 완연하고 푸른 하늘도 좋았다. 가끔 마을이 산 중턱에 형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보통 물이 있는 평지에

    마을이 형성되는 것이 상례지만 이 지역은 아니었다.

    1시간 20분쯤 달려 휴게소를 들렸다. 우리나라하고는 많이 다르다. 주유소 화장실 가게 하나다. 주유소도 주유인은 없고 주로 셀

    프다.

     

     

     

     

     


    멀리 눈이 덮힌 산이 보이는가 하면 평원이기도 하고 때로는 작은 강 또 밀밭 아름답다.

    산 꼭대기에 마을 보면 참 이상타 . 이렇게 산꼭대기에 마을을 형성하게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산정상 부근에 마을이 있는가 하면

    꼭대기에도 이렇게 마을이

    멀리 산꼭대기에도 마을은 있고

    산등성이를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기도 했다.

    이렇듯 마을이 산에 형성되어 있는 곳이 많았다.

     

     

        

     

     

     

     

     

    멀리 보이는 산 중턱이 모두 하얗다. 대리석 광산이란다. 조각가들이 이곳에 많이 모인단다. 풍부한 질좋은 대리석때문이다.

     

     

     

    우리나라 조각가들도 50여명 있다나.

     

     

      

     

      

     

     

     

        

     

     

     

     

     

    현지 가이드가 왼편을 보란다. 도시 전체가 석재상들이다라고 볼 수 있을만큼 보이는 것은 산더미처럼 쌓인 대리석들이다. 아하

    이탈리아 대리석. 고급 아파트에 고급주택에 이탈리아 대리석을 썼다는 보도를 많이 듣고 보았다. 아 그 원산지로구나.

    석재상에 쌓여있는 대리석들이다.


    [ 카라라 (Carrara)]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자치주의 도시. 인구 6만 5500명(2002). 아푸아나 알프스산맥 남쪽기슭에 있다.

    리구리아해를 바라다보며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도시로 옛부터 대리석 산지로 알려져 대리석과 함께 발전되었다.

    조각가 미켈란젤로도 대리석의 선택이나 조각작업을 위해 가끔 이곳에 체류하였다. 교외의 콜론나타·판티스크리티·

    캄포·체치나채석장에서 현재도 채석, 가공되고 있다. 마리나디 카라라 외항이 있다.]


     

     

     

     


    대리석을 보고 평지를 찾으니 또 넓은 평원이고 . 마을을 지나고 또 평원이다.

    11시 20분쯤 피사에 도착했다. 밀라노 호텔에서 출발한지 3시간 만이다.

     

     


    주차장에는 안내도가 있었다. 안내도 윗부분에 피사가 보인다. 걸어서 몇 분쯤이면

     

     

     

     

     

      

     

      

     

     

     

      

     

     

     

     좁고 긴 향나무가 특이했고 가로수용 나무가 특이했다.

    거리 벽돌담에는 낙서가 많다. 일부러 그린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는 없다. 당시 유행이라고.이것도 뭔 운동이라는데.

    어느 가정집에는 예쁜 꽃나무가 있었다.

     

     

      

     

     

     

    피사로 들어가는 문 의외로 적었다.

     

    피사대성당

    피사 대성당은

    유럽

     

    중세

    시기에

    이탈리아

    의 상업도시였던

    피사

    에 위치해 있는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건축을 대표하는 주교좌 성당(대성당)이다. 이 성당은

    피사의 사탑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종루, 세례당, 묘지 캄포산토(성스러운 토지라는 뜻) 등을 갖추었다. 이 성당은 팔레루모 해전의 승리를 기념해서

    1064년

     

    그리스

    인 부스케투스(Buschetus)의 설계에 의해서 기공하였고,

    1118년

    에 헌당되었으며, 12세기 말에 라이날두스(Raynaldus)가 서측 부분을 연장해서 돔을 설치하고 13세기에 파사드가 완성해서 준공했다.

     

     

     

     

     

     

     

     

     

     

     

     

     

     

     

     

     

     

     

     

     

     

     

     

     

     

        

     

     

     

     

     

     

     

     

     

    [피사의 사탑]

       피사의 사탑


    [1173년
    8월 9일
    착공 시에는 수직이었으나, 13세기에 들어 기울어짐이 발견되었다. 탑의 높이는 지상으로부터 55m, 계단은 297개로 이루어졌으며, 무게는 14,453t이다. 지반에 가해지는평균 응력은 50.7tf/㎡이란 계산 결과가 나왔다. 현재의 기울기의 각도는 약 5.5도이고 기울기의 진행은 여러 차례의 보수공사로 멈추었다.

    1964년 2월 27일 이탈리아 정부는 피사의 사탑 붕괴를 막기 위해 세계에 지원을 요청했다.

    1990년 1월 7일 안전상의 문제로 공개는 금지되고 10년간의 공사끝에 2001년 6월 16일 다시 공개되었다.]
     
    기단이 가라앉아 수직면에서 5.2m 기울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피사의 성당 복합체 가운데 3번째이며 마지막인 구조물로 1174년에 착공된 이 종탑은 56m 높이로 설계되어 흰 대리석으로 지어졌다. 건물의 기초부가 무른 땅속으로 기울어지게 가라앉는 것을 발견한 때는 이미 전체 8층 중 3층까지 완공되어 있었다. 책임 기술자였던 본나노 피사노는 기울어진 모양을 보정하기 위해 새로 층을 올릴 때 기울어져 짧아진 쪽을 더 높게 만들었으나, 추가된 석재의 무게로 건물은 더욱 가라앉게 되었다. 기술자들이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몇 번씩 공사를 중단했으나 결국 14세기에 맨 꼭대기층이 기울어진 채 완성되었다. 근대에 들어서 기초에 액상 시멘트를 주입해 보강했음에도 20세기 후반까지 여전히 붕괴의 위험이 있어 사탑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이 구상되고 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24p1094a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한 번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손, 몸으로나마 기울어지는 사탑을 막는 모습을 찍기위한 몸부림이 대단했다. 그런 생각 영원

    해야지 . 아마도 사진 속에서는 영원하리라.

      

     

     

     

     

     

     

     

     

     

     

     

     

     

     

     

     

     

     

     

     

    보는 위치에 따라 기울기가 다르다.

    많은 과학자 등의 노력으로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는 다고 하는데. 글세다. 관람객들이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는 것을 허락하

    고 있다.아직도 부분적인 공사는 계속되고 있었다. 더 이상 기울어지지않는다면 천만 다행이다.

     

    아직도 연구는 계속되고

     

     

     

     

     

     

     

     

     

     

     

     

     

     

     

     

     

     

     

     

     

     

      

     

      

     

     

     

     

    담에는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뽑아야할 것 같은데. 아마 담은 무너저도 되는가보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다른 종류의 소나무다. 반송의 높이가 높아진 것인가. 수형이 둥글다. 집담안에는 석류도 자라고
     

     

        

     

     

    갈대,억새?같이 생긴 이것은 무엇인지

     

     

        

     

     

    어디서 본 듯한 풀도 보이고

     

     

     
    다시 버스를 타고 피사를 떠났다.

     

        

     



    오늘 밀라노를 떠나 롬바르디 평원을 지나 아펜니노 산맥을 넘어 카라라 대리석광산을 보면서 토스카나 주로 들어와 피사의 사

    탑을 구경했다. 로마로 또 내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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