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북해도서남쪽 여행기(치토세-오타루-삿포로)
    나의 여행기 2014. 4. 19. 15:18

    북해도 서남쪽 여행기(치토세-오타루-삿포로)

     

     

    7시 까지 오라해서  서둘렀다. 내차로 6시 출발 . 다행이 공항이 멀지 않아 7시쯤 도착했다. 바쁘다. 항상 외국을 나갈 때는 뭐 그리 허둥대는지.......모두투어 담당 안내인을 만나 출국 수속을 밟았다. 세월호 참사 보도로 그리 즐겁지는 않았지만 이미 예약이 되어있는 것이라...

     

     

    출국 수속을 밟는데 유난히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이 많다.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진 것인가?

     

     

     2014.4.21.10:17

    4월21일 오전 10시20분 KE765편으로 출발했다.

    2시간 20분 비행

     

                                    2014.4.21.12:19

     

     

    치토세 공항 근처 경작지가 가지런하다.

     

     

                                                                                                                            2014.4.21.12:37

     

    오후 12시40분 치토세(천세,千歲) 신공항에 도착했다. 치토세(千歲)공항 도착 후 - 입국 수속을 마친 뒤 공항을 나갔다.

    입국시 얼굴 사진을 찍고 지문을 채취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좀 기분이 그리좋지 않았다.

     

     

     千歲  천세  치토세  歲=세


     

     

     

    우리를 안내할 최영호씨와 함께.

    우리를 태우고 다닐 버스가 있다. 기사님은 흰머리의 고령이셨다. 믿음직하다. 신뢰가 간다.

    최영호씨의 안내로 대략의 이번 관광일정을 소개받았다. 달변이었다. 공부도 많이 했다. 어디 관광 안내라는 직업이 그리 쉽겠는가?

     

     

    본래의 일정은 삿포로 관광을 하고 내일 오타루(小樽) 관광을 하는 것이었으나 오타루에서 노보르벳츠(登別)를 가는 것보다 삿포로에서 노보르벳츠를 가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그런 생각이었나보다. 치토세 신공항에서 오타루로 직행한다.

     

                                                                       2014.4.21.14:08

    도시고속도로 삿포로미나미에 들어선다.

     

     

    휙 휙 휙!

    밖풍경에 더 관심이 많다. 안내자의 많은 안내가 있었지만.........

     

     

     

     

     

    오른족으로 바다가 보인다. 동해라 해야하나?

     

     

     

    삿포로 시내를 지나면서 밖에 보이는 먼산에는 흰 눈이. 아직도 길가 응달진 곳에도 흰 눈이 ........아직도 춥다.

    벚꽃이 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왔는데. 아 헛탕인가?

     

     

     

                                                                                                      2014.4.21.14:38

    50여분 만에 오타루 운하(小樽運河)에 도착했다.

    춥지 않은 바람이다. 시원하다.

     

     

     

     

    오타루(小樽)  오타루는 아이누어로 '모래 사이의 강'이라는 뜻이다.  일본은 오타루를 小樽으로 썼다.  小樽(소준)   술통 (준)=>작은 술통 아마 이 의미는 아닐 것인데.  
    오타루운하 개요 

    [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다.
    이 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었다.
    시대가 지나면서 현대적인 항구 도크시설이 마련되고 대형선박 화물을 하역하는 시스템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운송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방치되었었다.
    그러나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운동에 힘입어 매립되는 위기를 모면하고 복원사업이 이루어졌으며, 20세기 초반에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던 창고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토랑으로 변모하게 됐다.
    현재 오타루 운하를 가면 낮에는 운하를 따라 가지런히 늘어선 작은 가게들을 볼 수 있고, 밤에는 63개의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연인과 함께 운치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운하의 끝에서 끝까지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http://travel.daum.net/place/place.daum?placeid=HTCC05C9940001

     

    [오따루 운하는 항구도시로 육성된 오따루의 옛 모습이 남아있는 곳으로, 이제는 관광객들의 필수 산책 코스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운하를 따라 오래된 벽돌창고들이 쭉 늘어서 있고 날이 저물면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수면에 반사되는 등, 그야말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룬다. 본래 오따루는 홋카이도 개척기에 물자운송의 거점으로 개발되었는데, 이 운하 역시 하역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1923년에 폭 40m, 길이 1300m로 조성되었다. 당시에는 고베, 요코하마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큰 항구로 성장했지만, 태평양 전쟁 이후 물류경로가 바뀌면서 쇠락의 길에 들어섰다. 그래서 1966년에는 운하를 아예 매립하자는 계획까지 발표되었지만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일부만 매립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로도 오따루 운하 매립 논쟁은 일본 전국에서 관심이 쏟아질 정도로 치열하게 10년 동안 진행되었다. 오따루 운하의 산책 코스로는 중앙 다리와 아사쿠사 다리 사이의 거리와 중앙 다리에서 북쪽에 위치한 운하 공원 사이의 거리가 대표적이다. 중앙 다리와 아사쿠사 다리 사이에는 운하 플라자, 오따루시 박물관, 석조 창고를 이용한 레스토랑과 예쁜 숍들이 즐비하다. 반면 운하 공원 방면에는 광관 시설이나 숍이 적은데 반해, 조용한 산책길로 사랑받고 있다. 운하 공원 옆에 있는 구 일본 우편선 주식회사 오따루 지점도 아름다운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유명하다.]http://www.jinyangtour.com/TourInfo/Info_Nation_CityInfo_See_View.asp?city=OAR&continent=S&nation=JP&seecod=1

     

    [内陸に水路を掘ったものではなく、沖合を埋立て、陸との間に出来た水路であり、「埋立て式運河」と呼ばれる。海上に停泊した船舶からの貨物を乗せた(はしけ)舟を係留し、貨物の荷揚げに使われた。人力で荷揚げする方式は戦後に入り衰退していった。また、戦後は樺太等との交易がなくなったため、物流の拠点としても急速に廃れていった。

    無用の長物と化し、放置されていた小樽運河はヘドロがたまり悪臭が漂うようになった。1960年代に入り、運河を埋め立てて、道路として整備する方針が小樽市から打ち出された。それに対し運河の保存運動が全国規模で高まった。市側は当初の全面埋め立てに対し、運河の半分の幅を残す妥協案を提示するが、全面保存を求める保存派と意見が折り合わないまま、1983年昭和58年)には埋め立て工事に着手。1986年(昭和61年)には北海道道17号小樽港線 (通称:小樽臨港線)が開通する。散策路やガス灯が整備され、大きく様変わりした運河周辺は、小樽の一大観光スポットに成長し、1996年平成8年)には都市景観100選を受賞した。

    現在では、立地の関係からか、当初の景色を残す北運河よりも、半分を埋め立てて散策路を整備した臨港線部分に観光客が多い。運河の両岸には煉瓦札幌軟石で造られた重厚な倉庫群が立ち並び、往時をしのぶことができる]         

    오타루항 

     오타루 운하
     오타루 야경          

     

    きこりん北のほたるや 

    http://www.panoramio.com/user/6424966?with_photo_id=61789204 


     

     

     

     

     

     

     

    아직은 관광 시즌이 아닌가?  관광객이 많지는 않다. 기념품을 팔기위한 현지 주민들도 많지 않다. 손에 꼽을만큼 몇 명이 있다.

    눈 피해를 막기위한  시설도 아직 벗기지 않았으니 또 언제 눈이 내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아직 벗기지 않았으리라. 조용하다.

     

     

      

     

     

    오타루 운하와 관련된 노래도 있는가 보다. 알 길이 없고. 

     

     

    아이코 내 집사람입니다. 카메라는 꼭 가져야 한다나.

     

     

    아마도 시민가요제도 있는가 봅니다.

     

     

     

     

     

    다 창고라 썼지만 레스토랑이나 카페랍니다.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라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창고로 쓰여있지만 창고안은 레스토랑과 카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다.

    =>잘 모르겠다. 처음이니까 그런가 보다.

     

    오타루는 영화 '러브레터'와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러브레터' 배경으로 등장했던 오타루 운하는 한때 청어잡이로 북적댔지만 지금은 쇠락한 포구로 예전의 명성을 잃고 있다. 하지만 생선이 보관됐던 물가의 벽돌창고와 운하에 흐르는 검은 빛의 물이 오히려 이국적 정취를 자아내 또 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나이탓인지는 모르지만 영화 `러브레타`는 본 일이 없고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는 더욱 본 일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감동하고는 좀 멀다.

     

    야경으로 유명한 오타루 운하

    =>4시경에 도착했으니 더더욱 야경은 볼 수 없었고 63개의 가스등이 켜지면 운하와 어울려 멋지겨 보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운하 주변에는 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 받고 있다.

    =>운하주변은 창고다. 그 옛날 창고를 헐지 않았다. 이쪽에서 보니 다 창고다. 안내자 말에 따르면 내부를 바꾸어 레스토랑이나 카페라나.... 패키지 여행이니 그곳을 방문할 일정이 없다.

     

    운하를 그대로 두고 관광지로 생각했다는 그 생각이 맘에 든다. 시간이 된다면 야경을 보는 행운이 왔으면 좋겠는데...... 


     

     

    인력거 한 대가 졸고 있다. 손님이 없어서인가 보다. 하기야 비싸서 잘 타지 않는다나. 손님이 많아지면 기지개를 펴겠지.

     

    오타루 운하를 관광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옛날 거리를 ........엣날에 조성된 거리. 개발 초기. 당시 건물 그대로다. 안은 많이 비뀌어 현재의 삶을 살기위한 형태로 바뀌어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가게

    그리 싸지는 않다.

     

    키타이치 가라스 마을 관광

     

     

     

     

    사카이마치 혼도리

     

     

     

     

     

     

     

     

     

    항상 그렇지만 시간이 없다. 좀 들어가 보아야 하는데 .

     

    Otaru-Le TAO

     http://www.letao.jp/shop/

     

     

     

     

     

     

    2014.4.21.15.35

     

     

     

     

     

    이 사진을 찍은 시각을 보니 2014.4.21.15.35분이다. 보이는 시계의 시각도 35분이다. 와 정확하다.

    건물이 무척 아름답다. 여기도 들어가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오타루의 랜드마크라 한다는데. 성당인가? 교횐가? 러시아 정교인가? 다 아닌가 보다. 건물내역을 볼 수 없었다.이 건물 안에서 무엇을 파는 지는 관심이 없다.

     

    http://www.letao.jp/shop/letao.php

     

     

     

     

     

     

    오타루 해관소 등대

     

     

     

     

     

     

     

    오타루오르골당 (小樽オルゴール堂/Otaru Music Box Museum)

     

    1만 5000점 이상의 오르골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인 오따루 오르골당 본점. 1층은 화려한 보석함, 오르골당의 심볼인 증기시계를 본 따 만든 오르골 등 예쁘고 재미난 물건들로 가득하다. 2층은 고급 오르골 전시장으로 일본과 스위스에서 만든 최고급 제품만 전시하고 있다. 조각 오르골, 7가지 보석으로 장식한 오르골, 아로마 램프 등, 예술성 높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3층에 있는 오르골 공방에서는 스스로 곡목(曲目)과 장식 등을 선택하여,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 수 있다. 제작시간도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오르골당에서는 내부의 전시품목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건물 외관도 놓치지 말아야할 볼거리로 꼽힌다. 오르골당의 건물은 1912년에 세운 창고를 개조한 것인데 붉은 벽돌로 만든 둥근 아치형 창문과 건물 앞에 있는 증기시계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증기시계는 지금도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15분마다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19세기 후반 홋카이도를 개척하기 시작했을 당시 서양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오르골당의 건물도 개척시기에 유행했던 양식으로 건축된 것이다. 오따루 시내에는 본관 이외에도 총 6곳의 오르골당 지점이 있는데, 이 중 가장 가볼만한 곳은 본관의 맞은편에 있는 2호관. 이곳은 세계 최초의 앤틱 오르골 전문점으로 오르골 이외에도 태엽인형, 자동연주 피아노 등 독특한 상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하루에 4번씩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하고 있다.

    http://airtel.koreanair.com/TourInfo/Info_Nation_CityInfo_See_View.asp?continent=S&nation=JP&city=OAR&seecod=3  &dlcode=

     

     

     

     

     

    네델란드의 오르겔 일본에서는 오르골

     

     

     

     

     

     

     기계적 원리가 그림으로

     

     

     

     

     

     

    수많은 정교한 자동연주장치(오르골)가 전시관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런 자동연주장치를 오르골이라 하는 것도 난 처음들었다. 이미 이런 소리는 많이 들어왔지만 . 가격이 세다. 손자에게 선물로 사고 싶었지만 .........

     

     

     

     

     

     

    이때 시각이 15.35. 증기시계의 시각도 15.35분을 가리키고 있다. 정확하다.

     

     

     

     

    증기시계라했다..증기시계 처음 들었다. 동력을 증기로 .........지금까지도 증기가 나오고 있다. 

     

     

     

    집사람도 나도 맛있게 먹었다. 3200원에 먹었다.

     

     

     

    오따루 관광을 마치고 쌋포로시내로 저녁을 먹기위해

     

     

     

     

    북해도요리를 먹기위해 미야노모리(궁지삼,)에 도착했다.

     

     

     

     

     

    아따 예약 손님이 많다. 우리도 그 중 하나.

     

     

     

     

     

     

    먹음직스럽다. 먹을 수 있다면 얼마던지.........나한테는 찬 음식이라........그러나 여기서는 이렇게 먹는다니.....

    열심히 흘려가며 먹었지만 게 다리 7개가 전부다. 먹기가 좀 불편했다. 쉽게 먹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난 영덕 대게가 더 좋다. 음식문화의 차이인가? 암튼 배부르게 실컷 ..............이 때 시각이 6시30분

     

    이제 묵을 호텔로 . 노보텔이라 했다. 7시쯤 도착했다.

     

     

     

     

    호텔방이 비교적 깨끗하다.컴퓨터가 없는 것이 섭섭했다.

     

     

     

     

     

    주변에는 연못이 있고 산책로도 보였다.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피곤했다.팩소주 2개로 피로를 풀었다. 일찍 잠에 취했다.

     

     

    北海道  북해도  ほっかいどう 홋가이도  道=도


    小樽  소준(술통 준)  おたる 오타루  


    小樽運河  소준운하  おたる うんが 오타루 운가  運=운


    札幌  찰황시  삿포로시  市=시


    札幌  찰(패 찰)황(휘장 황)  삿포로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