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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모리현 여행기-2-점심식사-아오모리역-마카도온천 후지아호텔
    나의 여행기 2011. 1. 18. 21:29

    아오모리현 여행기-2-점심식사-아오모리역-마카도온천 후지아호텔


    (株)たか久 たか久?本店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에 들렀다. 좀 한적한 거리다. 식사를 위해 온 일본 손님 차량도 서너대 있다. 차는 다 소형

    차다.눈이 많이 왔나보다. 거리는 온통 눈이다. 차로만 깨끗하게 눈이 치워져있다. 길을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다.

    식당으로 들어갔다. 미리 예약을 햇기에 다 차려져 있다. 아들과 여사도 기분이 좋아보였다.

     
     
     

     간단한 식사다. 양을 따진다면 좀 부족한 느낌이다. 아침을 별로 먹지 못해 배가 좀 고팠는데 좀 작다. 식사를 끝

     

    내고 아오모리역으로 갔다. 특별히 볼 것은 없었는데 왜 그곳을 갔는지는 잘 알 수 없다. 아오모리 중심을 보여주

     

    기 위한 것인가 보다. 거리는 눈이 녹아 물이 많아 장화를 신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역 안에는 큰 상점이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라 . 근방에는 바닷가라 배가 보이기도 했고

     
     
     
     
     

    아오모리역 주변을 관광하고 마카도온천 후지야 호텔로 향했다. 바닷가를 따라 갔다.

     
     
     

     
     
     
     

    한참을 달려 마카도온천 후지야호텔에 도착했다. 깨끗하게 정리된 호텔이다. 좀 어두운 것이 아쉽다. 우리 일행을

    환영한다는 작은 안내판도 있다.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다. 점심때와는 좀 달리 고급스러워 보

    인다. 양은 비슷하고 종은 좀 더 많다.

     

    [눈으로 덮인 천연냉장고]

     

     

    가지수로 보면 점심에 두 배가 넘는다. 정갈하다. 소주나 정종이 있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암튼 배불리 먹었다.

    건물 밖에 눈으로 덮힌 특이한 안은 전등으로 밝힌 아아 냉장고인가 보다. 그렇지 이런 곳은 그것이 가능하겠

    다고 생각했다. 집사람과 아들과 함께 처음처럼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잠이들었다. 집사람은 온천욕을 하고

     

    아침식사를 했다. 비교적 푸짐한 아침이었다.

     
     

    다음날 아침에 나가보니 시원하다. 주변은 흰 눈이다. 호텔 곳곳은 밤에 보았을 때보다 더 정갈하다.

    약사문이라는건물이 보인다. 아마도 이곳에 신을 모시는가보다 생각되었다. 우리나라 절에 있는 약사전

    같은 것이리라 생각했다.

    우리가 타고 갈 어제 그 버스는 미리 준비를 하고 있다. 아키타현 버스다. 운전사 이름을 밝히고 그 책임을 지는

    모양이다. 눈 길을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전문가일 것이다. 워낙 눈이 많이 오는 곳이니 그러하지 않겠는가?

    믿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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