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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 1699호 안정사 동종은 볼 수 없었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1. 8. 21. 12:00
보물 제 1699호 안정사 동종은 볼 수 없었다.
통영에 갔다 안정사 동종을 보러 안정사를 찾았다.
비가 많이 온 탓인지 길은 거칠다.
숲은 조용하다.
싱그럽다.
조금 오르니 새로 지은 일주문이다.일주문 옆 공터에 승용차두 대 주차되있고 한 가족이 계곡 물에서 더위를 식힌다.
좀 위에서는 젊은 남녀 둘이 맨발로 물에서 즐긴다.왼쪽으로 만세루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좁은 공간에 종각이 있다.
만세루가 힘겹게 버티고 있다.
오른쪽에는 안내판과 함께 종각이다.[안정사 동종]이 아니고 [안정사 범종]이다.
보물이라 했는데 유형문화재다. 이것이 아닌가?
집에 돌아와 확인한 결과 2010.12.21자로 보물로 승격이 된 것이다.
명칭이 바뀌면서 보물로 승격된 것이다.[참고]:통영 안정사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
‘영산회괘불도(靈山會上圖)’와 ‘범종’http://tyinews.com/ArticleView.asp?intNum=15401&ASection=001001
안내판 교체는 아직 못한 것으로 보인다.2011년 8월 17일 방문했으니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이제 교체하겠지.
보물로 보기는 좀 .......안정사라는 글씨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새로 제작된 것인가 보다.
그렇다면 보물은 어디있나?통영 안정사 동종 (統營 安靜寺 銅鍾)-보물 제1699호 (문화재청) 왼쪽과는 전혀 다르다. 이것인데 이곳에서는
문화재청 소개자료의 동종 보물 제 1699 호는 볼 수 없었다.
통영 언제 다시 가야할 텐데.
아직도 문화재 관련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다.보물로 지정되면서 어디로 옮겨 보관하는지?
아니면 안정사 어디에 보관하는지?
안내판은 사실이 아닐진대 왜 그곳에 있는지?
범종인지? 동
종인지?
범종각 2층이라면 1층에 안내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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