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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리 석등-보물 제496호가 보고싶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1. 5. 27. 16:17
계성리 석등-보물 제496호가 보고싶다.
지난 24일 두타연 관광차 23일 화천을 지나던 중 미리 찾아본 화천군 문화재중 계성리석등을 보고 싶었다.
화천군에는 지정문화재가 10개다.
이 중 보물은 하나 계성리석등(보물 제496호)이다. 유형문화재 2 기념물 2 민속문화재1 문화재자료1 등록문화재 3개다.
461번 지방도 주변 다목리에 등록문화재 제27호인 화천 인민군사령부막사가 있다. 그 등록문화재를 보고 461번 지방도를 따라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를 거쳐 계성리까지 왔다.
계성리 삼거리에서 길을 물었다.
직선 거리로 약 6킬로미터 남았다.
461번 지방도를 따라 화천을 왔기에 충분히 갈 수 있겠다.
그러나 그곳은 갈 수 없다고 한다. 민간인을 통제한단다. 사격장이 있기에.
화천군에 단 하나뿐인 보물인데. 6각형석등은 북족에 있는 두 개를 제외하고 둘밖에 없다는데
사격장이 있어 민간인 통제를 한다니 갈 수 없었다.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했다. 하기야 서울에서도 민간인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는데........
토요일, 일요일만은 개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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