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란사 고란정에 전시된 고란초는 고란초가 아니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1. 10. 27. 10:08
고란사 고란정에 전시된 고란초는 고란초가 아니다.
고란사 고란정에 전시된 고란초는 고란초가 아니다.
2011.10.22 고란사를 찾았다.
[고란사]라는 절보다 [고란정]에 또 [고란초]에 더 관심이 있었다.
[고란사]
[고란정]
[고란초]를 실제 야생에서 본 것도 두 달전 대구에서였다.
[고란사]를 통해 [고란초]가 많이 알려진 것은 사실이라.
[대구에서 본 고란초]
절을 끼고 왼쪽으로 돌았다.
[고란정] 앞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샘물에 관심이 많은 듯 . 젊어지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니.
샘물을 먹으려니 시간이 부족하다.
[고란초]를 보는 것이 더 급했다.
[고란정] 뒤 암벽을 유심히 살폈다. 그러나 내 눈으로는 식별이 어렵다.
몇 개체의 식물이 있기는 했지만
양치류만 보인다.
그러나 [고란정] 안 왼쪽에 [고란초]라고 쓴 유리상자가 보였다. 가까이 가서 살폈다.
자갈을 깔고 바위를 넣고 물을 넣은 다음 [고란초]를 심은 모양이다.
고란초의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고란초 전시관]
열심히 살펴보았다. [가}아니면 [나]이겠지.
그러나 [나]도 아니고 [가]도 아니었다.
[가]
아 잘못된 정보를 계속해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한 꼴이 되고 말았다.
처음에는 제대로 [고란초]를 식재했으리라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훼손 된 듯하다.
손을 타거나 죽었으리라.
2010.9.5 사진에는 고란초가 2011.9.16 사진에는 현재의 식물이
9.16일부터라도 40일은 지났네.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73461&logId=4947590][http://www.koreasanha.net/bbs/zboard.php?id=sanha20&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59]
[고란사]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지 말고 빨리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했으면 한다.
[고란정] 뒤 암벽을 살펴보면
[나]
[가] [나]
[가][나] 붉은색 동그라미 안에는 고란초로 보이는 식물이 보인다. 가까이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다행이다.
[고란초]여 영원하라
[참고]http://kr.blog.yahoo.com/shinh_k2002/10121.html?p=1&pm=l&sk=0&sv=%EA%B3%A0%EB%9E%80%EC%B4%88
고란초의 독백 - 블랙홀 노래
맑게 개인 날이어도 눈뜨고 싶지 않아
아름다운 소리라도 듣고 싶지가 않아
눈 비 바람 몰아쳐도 나는 애써 견뎠어
모두 태워 지웠어도 나를 지울순 없어
홀로 간직한 기억 꽃이 떨어지던
홀로 지켜온 사랑 백제의 마음
고란사의 종소리도 묻혀 버리었지만
가느다란 나의 몸은 바위틈에 남았어
온몸으로 눈물짓는나의 이름 고란초
http://emptydream.tistory.com/2821
2009.4.22'나의 문화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궁사 느티나무 (0) 2011.11.02 팔만대장경 축제-해인사 문화재 관람의 아쉬움 (0) 2011.10.27 천연기념물 보기가 아주 힘들었다. (0) 2011.10.08 보물 제 1699호 안정사 동종은 볼 수 없었다. (0) 2011.08.21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선수돈대] 보수가 시급하다. (0)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