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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혜음원지-수해로 안내판은 쓸어지고나의 문화재 이야기 2009. 9. 24. 07:23
용미리혜음원지
용미리혜음원지를 찾았다.
사전 지식도 없이.
국가사적이라는 명칭이기에 ...........
도로명이 혜음로라고 하는 곳에(행정명-용미리)가서 연세드신 어른 4분에게 물었지만 아시는 분은 없었다.
지방도에 붙여진 안내간판으로 방향을 찾았다.
0.8킬로미터라고 하는 안내간판으로 찾았지만 확인할 수 없었다. 찾았던 그 곳에서 물었지만 찾을 수 없었다.
다시 내려와 연세 많으신 노인분에게 다시 물었다. 그 방향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 차를 세우고 길이 잘 다듬어지지않은 곳으로
올라갔다. 안내간판이 보인다. 아 여기로구나
안내간판은 수해로 훼손되었다.
빨리 복구되어야 하겠다.
찾아 올라가니 잡초 무성하다.언제 발굴이 계속될지
우선 비로 피해를 볼까 비닐로 덮어 두었다.
이 혜음원지 가운데 사적으로 등급이 조정되기 전까지 안내간판이 그대로 서있다. 발굴하기 전에 세운 것이리라.2005.06.13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니 최소 4년은 방치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문화재청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발굴 정리해줄 것을 기대한다.
사적으로 지정된지 4년이 지났지만 문화재청 홈페이지에는 아직 전문설명이 없다. 전국에 많이 산재해있는 문화재를 잘 관리하
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참 할일이 많겠구나
문화재를 찾을때마다 묻기를 여러번 작은표시라도 길이 갈리는 곳이는 있었으면 한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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