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오(파리-세느강 야경)
    나의 여행기 2009. 12. 3. 12:38

    수박 겉핥기 유럽 일부 여행-그 오(파리-세느강 야경)

     


    쁘렝땅 백화점을 갔다. [면세코너와 환전소 입구]라는 글씨가 보인다. 관광 온 한국 고개을 위한 배려일 것이다.

    밑에 일본어도 보인다. 이름은 들어 보았지만 물건 사는 일은 별로다. 돈도 부족하지만 외환을 소비하는 것 자체가

    맘에 안든다. 걍 보러다닐뿐이다. 물건 보다 난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같이 간 내자는 나하고 정 반대다. 탐나는 것

    이 있지만 선뜻 고르지 못한다.


        

     

        

    난 먼저 나왔다.

    주변의 야경이 더 좋았다. 다 분주하다. 젊은이가 더 많았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다.


     

       

     

     

     

     

       

     


    버스를 타고 저녁식사 장소로 옮겼다. 6시 15분이다.

     

     

       

     

     

     

     

     

     

    한식이다. 구미는 당긴다. 다와식당이라는 한글 간판이 정겹다.

    천정 디자인이 깔끔하다.

     

     

     

     

     

     

     

     

     


    점심식단 가격을 보니12-13유로다.

    저녁식단 가격을 보니 17유로다. 우리에게는 부담이 가는 가격이다.

    식사후 에펠탑과 세느강 야경을 구경하기로 했다. 기대가 컸다.

        

     

     

     

     

     

     

       

     

     

     

     

       

     

       

     

     

     

        

     

     

     

     

     

    크기와 화려함에 놀랐다. 철은 얼마나 사용되었을까?

     

     

     

        

     

     

    알렉산드리아 3세 다리가 보인다.

     

     

     

     

    에펠탑 오르는 엘리베이트 타기 위한 입구다.

     

     

     

     

     

     

    [엘리베이터 탑승권]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300m높이에 7,000톤 가량의 철이 소요된 거대한 구조물인 에펠탑은 주변의 대리석 건물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파상은 "파리의 명예를 더럽힌다"며 이 탑의 건축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시간이 흘러 지금은자연스럽게 보인다. 파리 주

    변의 예술적인 건물들이 쇳덩어리로 만들어진 에펠탑에 마술을 걸어서 파리의 한 부분으로 녹여 놓은 듯…자연스러웠다.

    크기와

    화려함에 놀라고 또 놀랐다. 입을 다물지 못하고 다음 장소로 갔다.


     

     

     

     

     

     

     

     

     

     

     

     

     

     

     

     

     

     

     

     

     

     

     

     

     

     

     

     

     

     

     

     

     

     

     

     

     

     

     

     

     

     

     

     

     

     

     

     

     

     

     

     

     

     

     

     

     

     

     

     

     

     

     

     

     

     

     

     

     

     

     

     

     

     

     

     

     

     

    유람선을 탔다. 에펠탑 바로 아래 선착장에서.

    바로 옆 높은 곳에 에펠탑.

     

    환상적인 빛의 쇼는 계속되고 있었다.

     

     

     

     

     

     

     

     

     

      

     

     

     

     

     

     

     

     

     

     

     

     

     

     

    [알렉산드로3세교]

     

    야경으로 야 멋있다. 언제 다시 오면 낮에 그 다리위를 걸어보리라.

     

     

     

     

     

     

     

     

     

     

     

     

     

     

     

     

     

     

     

     

     

     

       

     

     

     

     

    [퐁네프의 다리]

     

    다리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그리 흔치 않았다.

     

     

     

     

     

     

     

     

     

     

     

     

     

     

     

     

     

        

     

     

     

      

     

      

     

     

     

     

     

      

     

     

    [노틀담 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de Paris]
    그 규모와 오랜 역사로 유명하며, 고고학과 건축학적 관심의 대상이다. 파리 센 강에 떠 있는 시테 섬에 있다. 파리 주교 모리스 드 쉴리가 이전에 있던 2개의 바실리카식 교회당을 합쳐 하나의 큰 건물을 지을 계획을 세웠고, 1163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가 머릿돌을 놓고 1189년 대제단이 봉헌되었다. 서쪽 앞면의 성가대석과 네이브[身廊]는 1240년 완공되었고 그뒤 100여 년에 걸쳐 포치(porch), 예배당, 그밖의 여러 장식물들을 지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수세기를 지나면서 흠집이 생기고 약해졌으며 18세기 프랑스 혁명 때 크게 파손되어, 19세기에 서쪽 정면 '그랜드 갤러리'의 28개 조상과 3개 출입문 측벽에 서 있는 조상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했다. 트랜셉트[翼廊]와 네이브 사이에 높이 솟은 첨탑은 19세기에 복원된 것이다.전체 길이 130m, 폭 48m, 천장 높이 35m, 탑 높이 69m의 대건축물로 탑 위에 뾰족탑을 덧붙이기로 되어 있었으나 아직 그대로이다. 4각형 쌍탑과 쌍탑의 선을 따라 정면을 3부분으로 나눈 버팀벽의 수직선과, '그랜드 갤러리'의 수평선이 '장미창'(薔薇窓)을 중심으로 비할 데 없는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면에 3개 입구와 그 입구의 이름과 관련지어 만든 조각, 그 위에 유대 왕과 관련있는 조각이 들어서 있는 갤러리, 직경 10m에 가까운 장미창, 그 위에 긴 열주(列柱), 좌우의 탑 등 양식은 고딕 건축의 전형으로 성당 건축의 규준이 되었다. 내부는 아일[側廊]이 2층으로 되어 있고 네이브는 거대한 원주가 끝에서 3개의 기둥으로 나뉘면서 천장으로 뻗어 있어 전체적으로 밝고 높은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장엄한 종교적 공간을 연출하는 스테인드 글라스는 북쪽 정면의 장미창을 제외하고는 후세의 작품이다. 오른쪽 출입구의 〈성모자 聖母子〉(1165~70경), 왼쪽 출입구의 〈성모대관 聖母戴冠〉(1210~20경), 중앙 출입구의 〈최후의 심판〉(1220~30경), 북쪽의 〈붉은 입구〉, 내진(內陣) 주위를 장식한 진한 색깔의 〈그리스도전(傳)〉(14세기)이 유명하다. 이 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1804), 파리 해방을 감사하는 국민예배(1944. 8. 26) 등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의 무대가 되었다.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이기도 했다.

     

     

    몽환적인 노틀담 성당 잘 찍지 못해 더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다. 수채화다.

     

     

     

    이 유람선을 타고

     

    밖에 나가있는 사람이 더 많았다.

     

     

      

     

      

     

      

     

     

     

     

     

    [루브루 박물관]

    밤에는 야경으로 낮에 그 박물관 안에서의 침묵을 환호로 바꾼다.

     

     

     

     

     

     

     

    다시 뽕네프의 다리다. 돌아간다.

     

     

     

     

     

     

     

     

        

     

     

     

     

     

     

         
     [루이 데 앵발리드 교회]
     
    앵발리드(Invalides)는 파리
    의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이다. 1671년 루이 14세
    가 부상병을 간호하는 시설로 계획하고 리베랄 브뤼앙(Libéral Bruant)이 디자인을 지휘하여 1674년부터 부상병들이 간호를 받기 시작하였다. 교회의 건설은 1677년에 시작되었고, 1706년에 완성했다. 돔 교회의 지하 묘소에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관이 중앙에 놓여있다. 또한, 주위에 나폴레옹의 친족이나 프랑스의 유명한 장군의 묘가 놓여있다.

     

     

     

     

        

     

     

     

     

        

     

     

     

     

         

     

     

     

     

        

     

     

     

     

        

     



    다시 [알렉산드로 3세교]

    유람선 안에서 왔다 갔다 오르고 내리고 안으로 밖으로 정신없이 샤터 누르다 시간이 다 되었다. 사진이 엉성해서.

     

    찍기는 꽤나 많이.

     

    뭔 건물인지도 모르고. 하지만 즐거웠다.

    노틀담 성당이 환상적인 모습으로 지나갔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