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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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오방리강동구 (密陽五方里江東邱)-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20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9:24
분류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역사사건수량2기지정일1992.10.21소재지경남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353-4번지소유창녕조씨문중 관리창녕조씨문중 개별안내판 밀양 오방리 강동구 密陽 五方里 江東邱 경상남도 기념물 강동구江東邱는 평안도 도사를 지낸 조광익曺光益·1537~1578을 조문하려고 평안도 강동현江東縣 사람들이 가지고 온 흙으로 쌓은 작은 둔덕이다. ‘강동의 언덕’이란 뜻으로 오방리와 범평리 사이의 길 양쪽에 마주 보고 있다. 조선 선조 때인 1575년 경상도 도사都事* 최황이 조광익의 동생 조호익曺好益에게 군적軍籍에 올랐으면서도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내라는 지시를 내렸다. 조호익은 아버지 상喪을 이유로 거부했다가 강동현 강동현은 고려 1136년에 평양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했던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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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어산어산불영 (萬魚山魚山佛影)-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52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8:01
분류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면적8,900㎡지정일1996.03.21소재지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구리 4번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소유대한불교조계종 만어사 관리대한불교조계종 만어사 국가유산 설명만어사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와 관련있는 유물이다.수로왕 때 가락국의 옥지(玉池)라는 연못에 살고 있던 독룡(毒龍)과 만어산에 살던 나찰녀(羅刹女:불교에서 말하는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가 서로 사귀면서 번개와 우박을 내려 4년 동안 농사를 망쳐 놓았다. 수로왕이 주술로써 악행을 막으려 했으나 불가능하여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에게 불법의 오계(五戒)를 받게 하였다. 이 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에 감동을 받아 만어산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그 돌들을 두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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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적용지 (密陽赤龍池)-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6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6:51
분 류수량/면적지정(등록)일소 재 지소유자(소유단체)관리자(관리단체)분류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원면적95㎡지정일1998.01.15소재지경남 밀양시 무안면 연상1길 31 (연상리)소유밀양박씨 어변당종중 관리밀양박씨 어변당종중 국가유산 설명 조선 전기 무신인 박곤(1370∼1454)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하는 연못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의 ‘어변당’이라는 박곤의 생가 근처에 있다.박곤이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물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마침 겨울이라 고기 잡기가 어려웠는데, 이를 잘 알면서도 마을 앞 냇가로 나가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여 대접하였다고 한다. 어린 박곤은 어머니께 계속해서 고기를 대접할 방법을 생각하던 중, 집 뜰에다 조그만 연못을 파고 고기를 길렀는데 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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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남산봉수대 (密陽南山烽燧臺)-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27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6:17
분류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 통신 / 봉수면적3,230㎡지정일2000.08.31소재밀양시 상남면 남산리외소유밀양시 관리밀양시 국가유산 설명종남산 정상부에 위치한 남산봉수대는 봉화를 올렸던 돈대는 남아 있지 않으나 봉화시설에 사용된 많은 석재와 토기, 자기, 기와 조각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토기조각 중에는 삼국시대의 것도 있어 이곳이 일찍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으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생각된다. 산 정상의 아랫쪽에는 봉수대와 관련한 건물터가 있다.조선시대 봉수대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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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손유호 묘 (밀양 孫攸好 墓)-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37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6:01
분류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면적682㎡지정일2001.12.20소재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272-1번지시대조선 초기(1448-1450년)소유밀*** 관리밀*** 국가유산 설명 고려 말∼조선 초의 인물 손유호의 무덤으로, 묘 및 상석(床石) 1기, 문인석 2기, 묘비 1기 등이 남아 있다.손유호는 고려 1372년 출생하였으며 1410년에 종4품 선략장군으로 두모포(豆毛浦)의 관군을 배수받았고, 1419년에는 대마도 정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이후 부친의 병환을 돌보기 위해 낙향하였으며, 일흔 일곱인 1448년에 사망하였다.전체 묘역은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묘와 상석, 중단의 동·서에는 문인석, 그리고 하단의 동쪽에는 묘비가 배치되어 있다. 묘는 전형적인 조선 초기의 네모난 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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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처자교 (密陽 處子橋)-경상남도 기념물 제281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3:04
밀양 분류유적건조물수량1기(14,677㎡)지정일2012.08.30소재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738-2 외 3필지소유밀양시 관리밀양시 국가유산 설명국가유산 설명 준비 중입니다.12년이 지났건만 아직 준비 중이라''''''''''''''''' ‘처자교’는 역사문헌 내용 중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작원관 앞 사포교’, 밀주징신록에서 ‘승교, 처자교’, 밀주지에서 ‘사포교’, 밀양지에서 ‘숙종대에 세운 아치형으로 처녀교, 승교’로 명명됐다.밀양지명고서에서는 옛날 작원관 근처에 조그만 절에 한 중이 살았는데 근처 마을의 미모의 한 처녀를 연모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해 두 남녀는 서로 사랑을 걸고 교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리 놓기 시합을 벌였다. 처녀가 먼저 교량을 완성했으며 이에 부끄러운 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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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읍성 (密陽邑城)-경상남도 기념물 제167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12. 2. 12:47
분류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면적75,746㎡(4필)지정일1998.01.15소재지경남 밀양시 영남루1길 16-11, 3필 (내일동)소유밀양시 관리밀양시 개별안내판 밀양읍성 密陽邑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167호 이 성은 조선 성종 때인 1479년 쌓아서 만든 읍성으로 성벽 길이는 약 1,000m, 높이는 1.8m이다. 남쪽으로는 밀양강을 두고 쌓았으며 동북쪽은 산지에, 서남쪽은 평지에 성을 쌓았다. 성 안에는 동헌*, 객사** 등의 관아와 우물 4개, 연못 1개가 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읍성 중 상당수가 임진왜란 직전에 만들어진 데 비해 밀양읍성은 100년 이상 일찍 만들어졌다. 임진왜란 직전인 1590년에 나라에서 전국적으로 성곽을 정비할 때 밀양 부사였던 신잡이란 이가 성 주위를 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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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월연대 일원 (密陽 月淵臺 一圓)Woryeondae Pavilion and Surroundings, Miryang문화재/내가 본 명승 2024. 12. 2. 12:01
분류자연유산 / 명승 / 자연경관면적72,796㎡지정일2012.02.08소재경남 밀양시 용평동 2-1 등소유여주이씨월연종중 외 관리밀양시 종합안내판 밀양 월연대 일원 密陽 月淵臺 一圓 명승 월연대는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翰林學士) 등을 지낸 월연 이태(月淵 李迨)가 1520년 추화산 동편 기슭, 밀양강과 단장천이 만나는 절벽 위에 지은 별장이다. 그는 한 해 전 기묘사화(己卯士禍)가 일어나면서 개혁을 주장하던 선비들이 무더기로 죽거나 파직당하는 화를 입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월연대와 쌍경당(雙鏡堂)을 짓고 은거했다. 조선시대 정자가 대개 단독으로 지어진 데 비해 월연대 일원은 담양 소쇄원(瀟灑園, 명승)처럼 여러 건물이 집합적으로 들어선 독특한 양식을 보인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