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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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좌수영성 남문 (慶尙左水營城 南門)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0. 6. 13:25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시설 수량/면적 1기. 보호구역 5필지 553㎡ 지정일 1972.06.26 소재지 부산 수영구 수영성로 43 (수영동) 시대 숙종18년 소유자 관리자 수영구 수영구 조선시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성(慶尙左道 水軍節道使營城)의 남문으로 아치형 석문(石門)이다. 원래 수영성 남문 자리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옛 수영초등학교(현 신익아파트 자리) 정문으로 사용하기 위해 옮겨 왔다. 1962년 6월 30일 수영초등학교가 이전한 후 방치되어 있다가 1960년대 말 미군의 도움을 받아 현재의 위치인 수영사적공원 입구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에는 무관인 정3품의 경상좌도수군절도사(약칭 경상좌수사)가 주재하였으며, 낙동강의 동쪽에서 경주까지의 바다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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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석조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일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30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5. 11:45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 33구 지정(등록)일 2018.12.20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동길 304 이 불상들은 청도 적천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석제(佛石製)의 존상들로,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시왕(10존), 귀왕(2존), 판관(2존), 사자(2존), 인왕(2존) 그리고 동자(12존) 등이 모두 완비되어 있다. 지장보살상의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에 의해 1676년에 수조각승 수일(守一)을 비롯한 10인의 조각승들이 조성한 것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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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석조아미타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28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5. 10:09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 1구 지정(등록)일 2018.12.20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원동길 304 (청도읍, 적천사) 소유자 이 불상은 청도 적천사 무차루에 봉안되는 있는 불석제(佛石製)의 아미타불상이다.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발원문 기록에 의해 1653년에 조각승 계찬(戒贊)이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계찬이 수조각승으로 제작한 현존 최고의 작품이다. 불상은 오른손이 무릎 위에 올려져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같은 수인(手印)을 보이고 있으며 왼손은 오른쪽 발바닥 위에 두어 선정인을 짓고 있다. 17세기 후반 이후 경상도 일대의 불상의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된 불석(佛石)이 사용된 최초기의 불상으로서 조각가, 제작연대, 봉안처 등 중요한 학술정보가 잘 보존되어 있는 불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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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29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5. 09:37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 3구 지정(등록)일 2018.12.20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 소유자 이 불상은 청도 적천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서방 극락세계의 아미타불, 중앙 사바세계의 석가불, 동방 유리광세계의 약사불이다. 불상의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복장발원문 기록에 의해 1636년 수조각승 현진(玄眞) 등에 의해 조성된 불상임을 알 수 있다. 현진은 17세기 초반 장열왕후가 발원한 왕실 불사를 책임진 조선 제일의 조각승이다. 현진을 수장으로 한 현진(玄眞)·청헌파(淸憲派)는 17세기 후반을 거쳐 18세기에 이르기 까지 조선후기 불교 조각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동을 보인 유파이다. 둔중하면서 묵직한 무게감과 시대적 조형 감각 등 현진·청헌파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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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비사 석조석가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13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5. 08:51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수량 1구 지정(등록)일 2017.08.31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박곡길 590 (금천면, 대비사) 관리자 대비사 이 불상은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으로 불상의 복장(腹藏)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발원문 필사본이 전해지는데, 이에 의하면 조각승 승호 등 16명이 1683년에 조성하여 호거산 대비사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승호는 경주지역에서 나오는 제오라이트(Zeolite) 계통의 무른 돌을 재료로 사용하여 투박하면서도 힘찬 불상을 조각한 것으로 유명하다. 17세기 후반 경상도 일대에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던 승호 일파에 의해 제작된 전형적인 불상이며, 제작자와 제작시기, 봉안처 등 제작과 봉안에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알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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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덕양동삼층석탑 (淸道德陽洞三層石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4. 16:23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 1기 지정(등록)일 1979.01.25 소재지 경북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 1372번지 소유자 청도군 덕양마을 인근 산기슭에 넘어져 있던 탑으로, 1972년 마을사람들이 이곳으로 옮겨 세웠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이 1층으로 되어 있으나, 원래는 2층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 올렸다. 기단의 네 면과 탑신부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본떠 새겼을 뿐 다른 꾸밈은 없다. 몸돌을 덮고 있는 각층의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들며, 기단에서 기둥 모양의 조각을 모서리에만 두고 면의 가운데에는 두지 않은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통일신라 석탑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어 이 시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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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대웅전 (淸道 磧川寺 大雄殿)-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3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4. 16:12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수량 1동 지정(등록)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원동길 304 (청도읍, 적천사) 시대 조선시대 후기 소유자 적천사는 신라 문무왕 4년(664) 원효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의 형태로 세웠다.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심지왕사가 고쳐 세운 뒤, 여러 차례 소실되고 다시 지었으며 근래에는 명부전과 누각을 고쳐 세웠다.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조선 후기에 지은 것으로 보이지만 조선 전기 건축 수법도 부분적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