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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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수타사 흥회루 (洪川 壽陀寺 興懷樓)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1. 18. 09:54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수량 1동 지정일 2015.08.07 소재지 강원도 홍천군 수타사로 473 (동면, 수타사) 시대 조선시대(1658) 소유자 수타사 관리자 수타사 1658년(효종 9)에 건축된 홍천 수타사 흥회루는 강원도에서 가장 오래된 보기 드문 누강당 형식의 건물로, 창건된 이후 근대에 들어와 일부 변화가 있었으나 기본적인 평면과 구조, 공포와 가구, 세부 형식 등은 창건 당시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두 상부 주심선상에 재주두와 같이 주심소로를 사용한 사례 등은 조선후기 건축물의 양식적 특징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지정 보존가치가 있다. 흥회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장방형 평면이다. 자연석으로 외벌대 기단을 놓았는데 건물 규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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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수타사소조사천왕상 (洪川壽陀寺塑造四天王像)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1. 18. 09:02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소조 / 명부상 수량 4구 지정일 1998.09.05 소재지 강원 홍천군 동면 수타사로 473 (덕치리) 시대 숙종2년(1676) 소유자 관리자 수타사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수타사의 봉황문 좌우에 모셔져 있는 4구의 사천왕상이다. 절에 남아 있는 기록에 의하면 현종 15년(1674)에 법륜이 봉황문을 세우고, 2년 후인 숙종 2년(1676)에 여담이 사천왕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분노하는 듯한 얼굴과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모두 악귀를 거느리고 있다. 사천왕상의 배치는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것에서 차이가 있지만 기본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각각 긴 칼, 깃대, 용과 여의주, 비파 등을 가지고 있다. 사천왕상의 높이는 3.2m이고 머리 높이는 1.12m, 어깨 너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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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전서 (弘齋全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1. 7. 14:19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수량 60권60책(포갑5갑) 지정일 2011.09.08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소유자 관리자 서울역사박물관 『홍재전서(弘齋全書)』는 조선시대 제22대 임금 정조의 어제(御製)를 모아 엮은 문집으로 정조 재위 당시부터 수차례의 편찬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184권 100책으로 편차가 확정되었고, 1814년에는 활자를 이용하여 간행되었다. 이 문집은 정조 11년(1787) 규장각에서 정조의 어제문집(御製文集)을 처음으로 편집하여 바친 초간본으로 당시 모두 60권으로 편집하고 2벌을 정서(淨書)하여 진헌(進獻)하였는데 그 중의 하나로, 규장각과 장서각에 소장된 2,3차 편집본과 함께 어제의 편찬경과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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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대지도 (都城大地圖)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1. 7. 13:20
분류 유물 / 과학기술 / 천문지리기구 / 지리 수량 1점 지정일 2010.02.11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대 1753~1764 소유자,관리자 현존하는 도성도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18세기 서울의 모습을 진경산수화풍으로 실감나게 그린 지도로 한양의 52방과 329계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기록하고 있고, 도성의 모든 중요한 내용들이 지도 속에 총망라되어 있으며, 18세기 서울의 모습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잘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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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계회도 (備邊司契會圖)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1. 7. 12:16
분류 유물 / 일반회화 / 기록화 / 계회도 수량 1점 지정일 2018.10.18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대 조선시대(1550년) 소유주 서울특별시 관리자 서울역사박물관 1550년(명종 5) 비변사의 관원들의 계회를 그린 . 상단에 ‘題備邊司契會圖’라고 전서로 제목을 쓰고, 그 아래 북악산, 북한산을 배경으로 비변사 건물과 작은 인물들이 그려짐. 현존하는 비변사계회도 중 가장 오래된 시기에 제작되었고, 당대의 저명한 사대부이자 문인인 신광한의 제시가 기록되어 있음. 이 제시는 신광한의 『企齋別集』 권1에 실린 「題備邊司契會圖 幷序」에 그 내용이 적혀있을 뿐 아니라, 계회도가 그려진 경위 및 당시의 시대상황 등을 잘 반영함. 하단에 참가자의 좌목을 기록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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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정사적비 (雙樹亭史蹟碑)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0. 18. 11:52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 1기 지정일 1976.01.08 소재지 충남 공주시 금성동 14-4번지 소유자 관리자 공주시 조선시대 인조임금이 이괄의 난을 피하여 공산성에 머물렀던 일을 기록하고 있는 비다. 비는 거북모양의 받침 위에 비몸을 세우고, 목조 건축의 지붕을 모방한 머릿돌을 갖춘 조선시대 일반적인 양식이다. 비문에는 이괄의 반란, 인조가 난을 피하게 된 사실, 공산성에 머물렀던 10일 동안의 행적, 왕이 머물렀던 공산성에 대한 내용 등이 적혀 있다. 숙종 34년(1708)에 세운 비로, 인조 때 영의정을 지낸 신흠이 비문을 짓고,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남구만이 글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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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10. 11. 15:48
분류 유물 수량 9점 지정일 1983.09.29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무량로 203 (외산면) 소유자 관리자 무량사 1971년 무량사 오층석탑(보물 제185호)에 대한 해체·복원 작업중 발견된 9점의 유물이다. 석탑 1층 몸돌에서 아미타불좌상을 주존으로 한 금동제 삼존불이 나왔고, 3층 몸돌에서도 금동보살좌상 1구가 발견되었다. 5층 몸돌에서는 사리구가 발견되었다. 금동제 삼존불의 본존인 아미타좌상은 높이 33.5㎝로, 얼굴을 앞으로 수그린 자세에 오른손은 어깨 앞으로 들어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왼손도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모양을 하고 있다. 관음보살좌상은 아미타불의 좌측에 있으며, 아미타불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높이는 25.9㎝로 3개의 산모양 관 중앙에 부처가 새겨 있고, 늘어진 목걸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