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
김석윤가옥 (金石崙家屋)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2. 1. 23. 12:15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2동 지정일 1978.11.14 소재지 제주 제주시 진남로 44 (화북일동) 관리자 김*** 문화재 설명 제주도의 민가 가운데 기와집은 매우 드믈다. 관리들의 주거지인 묵은성과 연육포구인 화북,신촌, 조천에 몇 채가 산재했을 정도였다. 1904년 건축하여 3대째 내려오는 이 집은 제주 민가의 발전형식 중 대표적인 예라 볼수 있다. 먼문간과 안거리만 기와집이고 밖거리와 모커리는 초가로 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별동으로 배치시킴으로써 제주의 전통 주거형식의 바탕에다 한본토의 상류주택이 지닌 남성공간인 사랑채의 기능을 접합된 형식을 보여준다. 특히 매우 무겁고 거친 원형 제주기와 몰팡돌, 넓은 눌왓(가리의 터), 우영팟(터앝)과 사랑채 우영에 사군자인 국화..
-
서산유기방가옥 (瑞山유기방家屋)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1. 12. 30. 05:09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면적 4770㎡ 지정일 2005.10.31 소재지 충청남도 서산시 이문안길 72-10 (운산면) 소유자 관리자 문화재 설명 송림이 우거진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하여 자리하고 있다. 북으로ㅡ자형의 안채와 서측의 행랑채, 동측에는 안채와의 사잇담과 근래에 지은 주택이 안마당을 형성하고있다. 안채와 우측으로 ㄴ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가 서로 마주보고있다. 원해 안채앞에 중문채가 있었던것을 1988년에 헐어내고 현재와 같이 누각형 대문채를 건립하였다. 사랑마당과 안마당은 담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특히 후면담장은 급한 경사지를 따라 둥글게 감싸고 있으며 상부에 연목을 놓고 기와를 얹은 토담이다. 토담을 축조할때 사용했던 귀틀이 현재도 남아있다. 대문이 인상적이..
-
서산유상묵가옥 (瑞山유상묵가옥)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1. 12. 30. 04:28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1괄 지정일 2005.10.31 소재지 충청남도 서산시 이문안길 32-12 (운산면) 시대 1925년 소유자 관리자 문화재 설명 ㅡ자형의 사랑채와 ㄱ자형의 안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으며, 두 공간은 행랑채와 담장으로 명확히 구별되어 있다. 출입문도 구별되어 각각 안대문과 사랑대문으로 출입할수 있으며, ㄴ자형의 행랑채 익랑에 있는 중문으로 사랑마당과 안마당으로 통하게 되어있다. 대지전체가 담장으로 구획되어 있으며, 후면은 급한 경사지로 되어있다. 대지전면 담장과 사잇담은 막돌담장으로 되어있고, 후면담장은 토담위에 서까래를 걸러 한식기와를 얹어놓았다. 유상묵가옥은 서산지역에 남아있는 전통적인 양반가옥이다 담장이 인상적이다. 이하는 문화재청자료 문화재청 자료
-
청도 삼족대 (淸道 三足臺)-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1호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1. 4. 23. 14:56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수량 1동 지정(등록)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3836-15 (매전면) 소유자 관리자 조선 중종 14년(1519)에 기묘사화가 일어나면서 김대유가 관직을 버리고 내려와 지내면서 후진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김대유의 호를 따라 삼족대라 이름 지었으며, 주세봉·조식·박하담 등과 토론과 이야기를 하던 곳이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사방에 토담을 쌓고 문을 두어 그 안에 정자를 배치했다. 방 2칸과 부엌, 우물, 마루를 ㄱ자형으로 배열해 놓았다. 삼족대 밑에는 김대유의 신도비와 참봉 김용희가 쓴 중수기문이 있다.
-
청도 도일고택 (淸道 道一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5호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1. 4. 23. 09:59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일곽 지정(등록)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선암로 465 (금천면, 도일고택) 시대 조선 소유자.관리자 운강 박시묵의 동생인 박기묵(1830∼1911)이 광무 3년(1899) 합천군수로 있을 때 세운 집이다. 박기묵이 죽은 뒤에 박시묵의 손자 소유였다가 조카인 박재수(1894∼1973)의 소유가 되었다. 이 집은 박재수의 자(字)를 따라 ‘도일고택’이라고 부른다. 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오른쪽에 중문이 있다. 중문 안쪽 정면으로 안채가 보이고 그 좌우에 헛간채와 별당채가 있다. 각 건물은 모두 一자형 건물이며 안마당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는 ㅁ자형을 이루고 있어, 영남 평지에 지은 가옥의 대표적인 구조를 보..
-
청도 섬암고택 (淸道 剡巖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2호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1. 4. 22. 08:45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일곽 지정(등록)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선암로 473 (금천면, 섬암고택) 시대 조선 소유자.관리자 조선 후기 운강 박시묵의 아들 박재소(1840∼1873)가 분가하면서 세운 가옥이다. 본가인 운강고택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있으며 다른 형제들의 가옥이 근처에 있어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사랑채와 대문채가 1990년 도로확장공사로 철거되어 지금는 안채, 중문채, 도장채 등이 남아 있다. 안채는 ㄱ자형의 구조이고 중문채와 도장채는 ㅡ자형으로 되어 있다. 안채는 돌아서 통행하도록 되어 있어 양반가옥에서 보이는 남·녀 공간의 엄격한 구분을 보여 준다.
-
청도 운남고택 (淸道 雲南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4호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1. 4. 21. 16:46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일곽 지정(등록)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선암로 476 (금천면, 운남고택) 시대 조선 소유자 관리자 조선 후기 운강 박시묵의 아들 박재충(1850∼1869)이 분가하면서 세운 집이다. 운강고택 서쪽에 있는 이 집은 신지마을 특유의 ㅡ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문채를 들어서면 정면에 사랑채가 보이고 사랑채 왼쪽에 안채와 연결되는 문이 있다. 그 안쪽으로는 헛간채와 안채를 분리하여 ㄴ자형으로 배치하였다. 사랑채 대청의 보와 보를 고이는 방식이 특이하며 대청에 고인 보 끝에는 태극문양을 그려 놓았다.
-
청도 명중고택 (淸道 明重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3호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1. 4. 21. 16:22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일곽 지정(등록)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선암로 480 (금천면, 명중고택) 시대 조선 소유자 관리자 조선 후기 운강 박시묵의 손자인 박래현(1861∼1896)이 고종 18년(1881)에 세운 가옥이다. 그 뒤 둘째 아들 박순희(1896∼1934)가 입주하여 ‘명중고택’이라 하였다. 대문채를 들어서면 사랑마당이 보이고 중사랑채를 지나면 안채인 정침이 있다. 안마당의 왼쪽에는 방앗간채가, 오른쪽에는 곳간채가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트인 ㄹ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정침의 대청 전체에 문을 달아 당시 폐쇄적인 양반댁 부녀자의 생활 양식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