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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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삼강주막 (醴泉 三江酒幕)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3. 10. 21. 12:39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수량 1동 28.67 ㎡ 지정일 2005.11.20 소재지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 소유 예천군 관리 예천군 문화재 설명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https://youtu.be/Fq6Yu6DqwyY 물길이 350도로 마을을 감싸고 있는 '육지 안의 섬' 예천 회룡포 마을! [금빛 물결이 품은 천년의 유산 - 경북 예천] (KBS 201307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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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나리동 투막집 (鬱陵 羅里洞 투막집)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3. 3. 19. 14:58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일곽(2동) 지정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울릉군 나리1길 21-6 (북면) 소유 울릉군 관리 울릉군 문화재 설명 울릉도 전통가옥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집으로 1940년대에 지은 것이다. 투막집이라고도 불리는 귀틀집은 통나무를 井자형으로 귀를 맞추어 쌓아 올려 벽을 만들고, 그 위에 너와·굴피·화피 따위로 지붕을 이은 집을 가리킨다. 3칸 규모의 一자형 집으로 귀틀로 벽을 짠 머릿방과 큰방, 수숫대로 만든 부엌이 각각 1칸씩 구성되어 있다. 통나무 사이에는 흙을 채우지 않아 바람이 잘 통하게 하였으며 부엌은 바닥을 낮게 하여 부뚜막을 설치하고 구들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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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전주류씨삼산종택 (安東全州柳氏三山宗宅)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2. 9. 27. 15:55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일곽(4동) 지정일 1982.12.01 소재지 경북 안동시 예안면 기사길 42 (주진리) 소유자 류*** 관리자 류*** 문화재 설명 삼산 유정원 선생의 종택으로 조선 영조 26년(1750)경에 지었다. 유정원(1702∼1761) 선생의 호는 삼산이며, 영조 때 이름난 신하로 형조참의, 대사간 등의 벼슬을 지낸 학자이다. 높은 인품과 학문으로 목민관으로서 높이 받들고 있는 분이다. 대문채, 안채, 사랑채 그리고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이 지방의 일반적인 주거형태를 갖추고 있는 건물이다. https://youtu.be/QoM-F2QyD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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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비 (義犬碑)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2. 9. 21. 12:28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 1기 지정일 1972.12.02 소재지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322번지 소유자 임실군수 관리자 임실군수 문화재 설명 오수시장 옆의 원동산 공원에 있는 의견비(義犬碑)와 동상으로, 주인을 구하고 목숨을 바친 개의 충성과 의리를 기리고 있다. “오수(獒樹)”라는 지방이름은 “은혜갚은 개”라는 뜻으로, 이곳 전설과 관련이 있다. 옛날 통일신라시대 때 지사면 영천리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개를 매우 사랑하여 어딜 가든지 데리고 다녔다. 어느날 그는 술에 취해 집에 가는 도중 그만 길에서 잠이 들었다. 얼마 후 그 곳에 산불이 나서 그 불길이 주인 근처까지 오게 되자 급해진 개가 주인을 깨우려 했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개는 할 수 없이 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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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부동 홍종문 가옥 (體府洞 洪鍾文 家屋)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2. 9. 15. 11:03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면적 건물 2棟, 토지 468.2㎡ 지정일 1994.02.22 소재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33 (체부동) 소유자 홍*** 관리자 홍*** 문화재 설명 넓은 대지에 연못과 정원을 갖춘 한옥으로 1910년대에 지은 것이다. 건축부재의 사용과 기단 처리에 있어서 이 시기 개량 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랑채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점도 특징적이다.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일제시대의 전통 한옥으로, 고유의 멋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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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동 민씨 가옥 (寬勳洞 閔氏 家屋)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2. 9. 12. 14:36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건물 1棟, 토지 422.2㎡ 지정일 1977.03.17 소재지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일원 (필동2가) 소유 서울특별시 괸리 서울특별시 문화재 설명 관훈동 30-1상에 위치하고 있는 가옥은 최초 건립시기와 건립자가 불명하나 민영휘가 1895년 안국동으로부터 교동으로 이주하면서 일대의 토지를 매입하여 일가를 거주하게 한 가옥 중 하나이다. 민영휘와 그 본처, 입양한 장남 민형식(閔衡植)은 경운동 64번지에, 민영휘의 첩인 해주마마 안유풍(安遺豊) 및 민영휘와 안유풍 사이에서 태어난 민대식(閔大植)은 관훈동 30번지와 1924년 이후 관훈동 198번지의 죽동궁(竹洞宮 : 명성황후의 오빠 민승호와 조카 민영익이 거주한 곳)에, 민대식의 맏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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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해풍부원군윤택영재실 (祭基洞 海豊府院君 尹澤榮 齋室)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2. 9. 12. 12:44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건물 2棟, 토지 536.3㎡ 지정일 1977.09.05 소재지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일원 (필동2가) 소유 서울특별시 관리 서울특별시 문화재 설명 조선 순종의 장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지은 집이다. 지금 있는 건물은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던 것을 1996년 남산골 공원을 만들면서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집 뒤에 있는 사당은 4·19 때 소실된 건물을 복원한 것이다. 본채, 행랑채,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면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형식이다. 평면을 으뜸 원(元)자 모양으로 꾸민 이 집은 제일 위에 사당을 배치하고 본채를 두었으며 본채 앞에는 대문을 두고 그 옆에 행랑채를 두었다. 본채는 부엌·안방·대청·건넌방·누마루 등을 배치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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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三角洞 都片手 李承業 家屋)문화재/내가 본 시도민속자료 2022. 9. 12. 11:26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 건물 2棟, 토지 237.7㎡ 지정일 1977.03.17 소재지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일원 (필동2가) 소유 서울특별시 관리 서울특별시 문화재 설명 조선 후기 경복궁 중건 때 목수의 우두머리 격인 도편수를 맡고 있던 이승업이 지은 집이다. 1860년대에 지었으며 원래 대문간채와 행랑채가 안채와 사랑채를 둘러싸고 있었으나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있다. 안채는 ㄱ자형 집으로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안방이 있고 꺾여서 부엌이 길게 있다. 건넌방은 대청의 오른쪽에 있는데 앞뒤를 갈라 2개의 방으로 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지붕인데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은 모양을 하고 있다. 서로 길이가 다른 지붕면은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유형이다.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