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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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호산춘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4. 11:53
무형문화재 / 전통 생활관습 / 식생활 2018.03.16 전라북도 익산시 문화재 설명 호산춘은 익산시 여산면의 주산인 천호산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빚어지는 술이었기에 호산춘이라고 지칭하게 되었으며,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의 25대 조부인 이현려(1136~1216)가 고려시대 왕의 검식관인 지다방사를 지내면서 궁중에서 빚어지던 술이라하여 궁중주라고도 함. 호산춘은 , 등 각종 고문헌에도 소개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옛 제조방식을 토대로 전승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음 https://youtu.be/Qe6ZoZw89G4 https://youtu.be/Qe6ZoZw89G4?t=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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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석조각, 권오달) (權五炟)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3. 22:34
분류 무형문화재 지정일 2010.11.05 소재지 전라북도 익산시 문화재 설명 권오달은 1944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15세에 전통 석공예에 입문하여 오명근이종천 등에게 사사받았다. 1998년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입상 실적이 있다. 익산은 국내 석재의 대부분을 생산해 내는 돌의 고장으로서 미륵사지 석탑, 불상 등 석조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으며, 전통방식의 석공예 산업이 특히 발달된 지역이다. 권오달은 익산지역의 석조미술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불상, 부도, 석탑, 묘지의 12지상 등 불교 조각과 전통조각을 주로 다루며 우리 전통 석공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https://youtu.be/Qe6ZoZw89G4 https://youtu.be/Qe6ZoZw89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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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소곡주 (韓山素穀酒)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2. 11:28
분 류지정(등록)일소 재 지관리자(관리단체) 분류 무형문화재 지정일 1979.07.03 소재지 충청남도 서천군 문화재 설명 한산소곡주는 한산지방의 이름난 술로서 빛깔은 청주와 같다. 백제 때의 궁중술로서 백제 유민들이 나라를 잃고 그 슬픔을 잊기 위해 빚어 마셨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 가장 많이 알려진 술로『동국세시기』·『경도잡지』·『시의전서』·『규합총서』등에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다. 소곡주를 만드는 방법은 찹쌀을 빚어 100일 동안 익힌다. 이때 며느리가 술맛을 보느라고 젓가락으로 찍어 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취하여 일어서지도 못하고 앉은뱅이처럼 엉금엉금 기어다닌다고 하여 ‘앉은뱅이술’이라고도 한다. 한산소곡주는 술맛이 독특한 뛰어난 민속주로 기능보유자 우희열씨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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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세모시짜기 (韓山세모시짜기)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2. 10:54
분류 무형문화재 지정일 1974.08.31 소재지 충청남도 서천군 문화재 설명 모시는 오랜 기간동안 이용되어 온 직물로서 일명 저포·저치라고 하며, 모시풀 줄기를 꺾어 그 껍질을 벗긴 것을 재료로 한다. 통일신라 경문왕(재위 861∼875) 때 중국 당나라에 보낸 기록으로 보아 외국과의 교역품으로도 이용되었다. 한산세모시는 한산에서 만드는 모시로 예로부터 품질이 우수하며 섬세하고 단아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제작과정은 재배와 수확, 태모시만들기, 모시째기, 모시삼기, 모시굿만들기, 모시날기, 모시매기, 모시짜기, 모시표백의 9과정으로 나뉜다. 우선 재배를 해서 수확을 한다. 태모시는 껍질을 벗겨 인피섬유를 만드는 것인데 모시째기는 태모시를 쪼개는 과정이다. 모시삼기·모시굿만들기는 쪼개진 인피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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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저산팔읍길쌈놀이 (舒川苧産八邑길쌈놀이)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2. 10:03
무형문화재 1991.07.09 충청남도 서천군 문화재 설명 서천 저산팔읍 길쌈놀이는 모시짜기로 유명한 한산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베짜기에 관한 민속놀이로 주로 부녀자들의 가내수공업이었다. 신라 유리왕(재위 24∼57)이 두 왕녀로 하여금 부내의 여자들을 나누어 길쌈을 하게 하고, 추석날에 결과를 심사하여 진 편에서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였다는 『삼국사기』기록으로 미루어 일찍부터 모시길쌈이 있었으며, 나라에서도 이를 장려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쌈놀이는 모시를 베어다 모시베끼기, 모시삼기, 모시꾸리감기, 모시날기, 모시매기, 모시짜기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노래와 행위로 표현하고 있다. 노래는 민요풍으로 여인네의 애환과 체념, 그리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저산팔읍을 예찬하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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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수륙재 (津寬寺 水陸齋)-Jingwansa Suryukjae (Water and Land Ceremony of Jingwansa Temple)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2. 09:31
수륙재(水陸齋)= Water and Land Ceremony 수륙재라 함은 물과 뭍을 의지처로 하고 있는 모든 영가의 아귀들에게 법사와 재시를 베풀어 이고득락 하게 함은 물론 깨달음의 계기를 마련하게 해주어 일체고혼에게 성불로 나아갈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재회를 말한다. 영가 [靈駕] (기본의미) [불교] 죽은 사람의 넋. (기본의미) 육체 속에 깃들어 생명을 부여하고 마음을 움직인다고 여겨지는 무형의 실체. 몸이 죽은 뒤에도 영원히 존재한다고 여겨진다. 아귀 [餓鬼] 1.염치없이 먹을 것을 탐하는 사람이나 매우 탐욕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생전에 탐욕이나 질투가 많아 육도 중 하나인 아귀도에 이르게 된 죽은 사람의 영혼 법사 [法師] 불교에서 신도와 제자들에게 설법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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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짜기-Sambae Jjagi (Hemp Weaving)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0. 12:17
분류 무형문화재 / 전통기술 / 공예 지정일 2019.12.31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소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문화재 설명 삼베짜기는 대마라는 섬유 원료에서 삼베라는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삼베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가 빠르며, 통풍이 잘되고 열전도성이 커서 시원할 뿐만 아니라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커서 세탁할 때 손상이 적은 장점 때문에 삼한시대부터 선조들이 손수 길쌈을 통해 입어온 옷감이다. 그 가운데서도 이번에 인정된 보유단체가 속한 경북 안동 지방에서 생산하는 안동포는 조선 시대 궁중 진상품이었으며 지방특산물로 지정되어 널리 알려져 있다. ※ 삼베는 예부터 개인이 아닌 마을 사람들의 협업을 통해 생산되고 후대로 전승된 집단적 기술이기에 특정 보유자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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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河回別神굿탈놀이)-Hahoe Byeolsingut Tallori (Mask Dance Drama of Hahoe)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1. 10. 10:24
분류 무형문화재 / 전통 공연·예술 / 연희 지정일 1980.11.17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관리자 (사)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문화재 설명 별신굿이란 3년, 5년 혹은 10년마다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서낭)님에게 마을의 평화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굿을 말한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약 500년 전부터 10년에 한번 섣달 보름날(12월 15일)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무진생(戊辰生) 성황님에게 별신굿을 해왔으며 굿과 더불어 성황님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하여 탈놀이를 하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각시의 무동마당·주지마당·백정마당·할미마당·파계승마당·양반과 선비마당·혼례마당·신방마당의 8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를 시작하기 전 대내림을 하는데, 정월 초이튿날 아침 성황당에 올라가 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