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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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기(1)-만세절벽-새섬-일본군최후사령부-한국인추념평화탑-리조트나의 여행기 2007. 11. 10. 19:42
사이판 여행기(1)-만세절벽-새섬-일본군최후사령부-한국인추념평화탑-리조트 2007년 11월 2일 오후 20시 20분 결혼기념일에 맞추어 사이판을 여행했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간다는 사이판이다. 신혼부부는 아닐지라도 태평양상의 섬이니 가보고 싶기도 했다. 사이판 섬(Saipan)은 전체 115.39 km2의 면적과 함께 서쪽의 태평양 (15°10’51”N, 145°45’21”E)에 있는 마리아나 군도에 속하는 15개의 열대 섬의 일련인, 북마리아나 제도 미국 연방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이다. 2000년의 인구는 62,392명이었다. 북위 15.25°와 동경 145.75°에 위치하며, 괌의 북쪽으로부터 대략 200 km 떨어진, 사이판은 20 km의 길이와 9 km의 폭을 가지고 있다. 그곳은 인기 있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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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애삼존불을 만나다.나의 여행기 2007. 1. 21. 11:21
해미읍성을 떠나 네비게이션에 서산마애삼존불을 찍고 출발했다. 세상 참 편하다 . 지도 찾지 않고 쉽게 가는 길이 안내된다. 한 겨울이라 들판은 황량하다. 간간이 억새나 갈대가 흔들거린다. 길가에는 백제의 미소란 쓴 간판이 자주 보였다. 한참가니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안내된다. 덕산 방면이다. 좀 올라가니 고풍 저수지가 보인다. 덕산 가는 길이 공사중이다. 개선하는 공사로 보인다. 개선 공사로 인간은 편해지지만 자연은 또 파괴되고 있는 현장이다. 터널을 지나 좀오르니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은 덕산 가는 길 오른쪽은 용현계곡이다. 가야산 석문봉 윗자락 상왕산과 아랫자락 사이가 용현계곡이다. 음식점이 있으나 다녀와서 먹자고 한다. 사실 배는 고픈데 좀 지나 왼쪽에 석장승이 보인다. 언젠가 고풍저수지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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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기나의 여행기 2007. 1. 20. 16:10
18일 저녁 5시 30분이나 되어서 안면도나 갈까? 그래. 주섬 주섬 준비하고 출발하니......... 기름 팍 채우고 (걱정이다 경유를 넣었더니 84000원) 세차 하고 (무료) 네비게이션에 안면읍 찍어놓고 가볍게 출발 외곽순환도로 중동지역이 오늘따라 좀 쉽다. 항상 밀리는 곳인데. 다행이다 싶었다. 서해안 고속도로 들어서니 벌써 어두워 진다. 화성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였다. 밀리지 않아 시워스럽게 달렸다. 서해대교에서 보는 야경이 무척 아름답다. 밤 길이라 네비게이션이 큰 일을 한다. 아따 네비게이션이 벙어리가 되었다. 눌러도 눌러도 소식이 없다. 야 이거 어떻게 하나? 차를 길가에 세워놓고 해봐도 모르겠다. 에이 ................. 다시 또 보았더니 칩이 살짝 나와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