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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해도 서남쪽 여행기3(Trappistine Convent->하꼬다테역->세이칸 해저터널 ->아오모리역->히로사키성->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 )
    나의 여행기 2014. 5. 8. 14:54

    북해도 서남쪽 여행기3(Trappistine Convent ->하꼬다테역->세이칸 해저터널->아오모리역->히로사키성->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

    제 4일째다.

    오늘 날씨도 기가 막히다.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온천 족욕 . 색다른 느낌이다.

     

     

     

     

    아침식사 충분히

    호텔앞 바닷가 모래에는 민들레와

     

     

     

     

     

     

    사초류(통보리사초)

     

     

     

     

     

     

     

     

     

    갯메꽃 잎이 싱싱하다.

     

     

    호텔에서 10분만에 수녀원 앞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 부근은 시민의 숲인가 보다. 숲은 어디나 좋다. 자연이기에. 도내 최대규모라 했다.

    수국, 수국꽃/Hydrangea /아지사이 ( アジサイ )/ 紫陽花

    수국정원이라

    때가 아니라 꽃을 볼 수도 없고. 아깝다. 그냥 지나가자니 수국이 만발한 다양한 색의 여름철 풍경이 .........

     

     

     

     

     

     

     

     

     

     

     

     

     

     

     

     

    Trappistine Convent(Torapisuchinu Shudoin)
    This is a Catholic convent. The existing church building was built in 1927, featuring the mix of the Gothic and Romanesque styles, such as the brick exterior and the semicircular-arched windows.  

    Trappistine Convent

    The beautiful green roof and brick contrast the religious institution; the Trappistine convent was built to house only nuns in 1898. Was established by eight nuns from France. Today, there are about 70 nuns, under the commandment of St. Benedict, supporting themselves in divine devotion by managing dry field and dairy farms. They keep the silence except for prayers and hymns.
     
     

     

     

    수녀원을 들어섰다.

    잘 정돈된  정원이, 여기저기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성당 녹색지붕이 이채롭고, 빨강 벽돌과 잘 어울린다.

    8시간 일하고 8시간 기도하고 8시간 자고.

    그들이 생산한 물건을 수녀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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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이 아름다워서 건축미를 감상하러 들어온 것인지, 수녀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들어온 것인지, 생산한 물건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잘 구분이 되질 않는다. 특별한 감흥이 없다.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일정을 ........

     

     

     

     

     

     

    9시 50분 하코다테역에 도착했다.

     

     

     

     

     

     

     

     

     

    해저를 통해 신아오모리역으로 갈 기차다.

    해저를 통과해서  런던과 파리를 잇는 기차를 타보고 두번짼가. 해저 240미터라니.

     

     

     

     

     

     

     

     

     

    세이칸 해저터널

     

     

     

     

     

     

    터널을 나왔다. 본섬이다.

     

     

     

     

     

    신아오모리역이다. 하코다테역에서부터 2시간 걸렸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히로사키성으로

     

     

    최영호 가이드

     

     

     

     

     

     

     

    온통 사과나무다. 사과 주산지라. 북해도와는 기온차이가 있는 듯 벚나무 꽃이 일부 피기 시작했다.

     

     

     

     

    한 바구니 천엔 . 비싸 보이진 않았다.

     

     

     

     2009년 1월 20일

     2014년 4월 24일  

     

     

     

     

     

    네부타축제

    1.일본을 대표하는 불축제로서 전세계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아오모리 네부타축제는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20여대의 "네부타
    아"라고 불리는 대형 인형등롱을 사람들이 끌면서 아오모리시내를 돌며, 축제음악(네부타 바야시)에 맞춰 정열적으로 춤을 추는 사람들이 뜨거운 여름밤의 분위기를 북돋아 줍니다. 유래는, 전국각지에서 전해지는 액땜행사인 나나바타(七夕)에서 등롱을 물에 흘려보내기가 변화되었다고 얘기 한다. 환상적으로 들어올려진 네부타와 "랏세라"라고 흥을 돋구는 음성. 그야말로 관중을 압도하는 일본의 불축제 이다. 매년 개최기간중 방문하는 관객수는 380만명에 달한다. 아오모리, 히로사키, 고쇼가와라 이외의 각지에서도 특유의 네부타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대나무나 철사로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색색의 한지를 붙여 아주 큰 네부타라는 무사인형 등불을 만들어서 시내를 행진한다.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피리 소리와 북소리에 맞춰 '랏세라'라는 흥을 돋우는 구호를 외치며 등불을 따라 뛰어다닌다. 네부타의 어원은 '졸리다'라는 일본어에서 온 것으로 가을 수확 전에 일의 방해가 되는 졸음을 쫓고자 시작된 축제다.

     

     

     

     

     

    북도 쳐보고

     

    네부타

     

     

    네부타 회관 중앙 정원에는 물이 있는 조그만 정원이 있었다.

     

     

     

     

     산부채->http://blog.daum.net/shinh-k791104/5992


     

     

     

    얼레지


     

     

     

    사미센 연주도 들려 주었다. 아직도 그 음악은 모르겠다. 5년전 연주했던 그 여자가 아닌가 싶다.

     

     

    네부타 회관-사미센

    [사미센]

     



    三味線

    samisen

    샤미센이라고도 함. 줄이 3개이며 목이 길고 줄받이가 없는 일본의 현악기.네모난 작은 몸체의 앞뒷면은 고양이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뒤쪽으로 휜 줄감개집 양옆에 줄감개가 붙어 있다. 이 악기는 비슷한 모양을 한 중국의 삼현금(三弦琴)에서 유래했고, 류큐[琉球] 제도에서 변형된 것이 16세기 일본으로 들어왔다. 사미센은 민속 및 예술 음악에서 서정적·서사적인 노래의 반주 악기로 널리 쓰이며 가부키[歌舞伎]의 관현악단에서도 쓰인다. 사미센의 정상적인 조율은 c-f-♭, c-f-?′, c-g-?′(가수의 음역에 맞춰 조정한 상대적인 높낮이)이다. 사미센은 커다란 채(바치[撥])로 연주한다. 채의 형태는 다양한데, 채의 모양이 다르면 음색도 달라지기 때문에 음악의 유형에 따라 알맞은 음색을 내는 채를 골라서 사용한다.

    [사미센] (三味線 しゃみせん)

    전국시대 이후 일본음악사는 사미센을 제외하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사미센에는 전하는 전설이 있는데 중국의 '삼현'이 유구를 통해 영록 년간에 퍼졌다는 것이다. 유구의 사미센은 뱀가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후에는 고양이나 개의 가죽으로 만들게 되었다. 가장 오래된 사미센 가곡의 하나로 '유구조'라는 것이 있는데 대부분 음악이나 연주법도 악기와 함께 전래되었지만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맹인 비파법사가 보급시켰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민요와 당시의 유행가 등에 단순하게 반주를 하는 것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사미센의 오리지널 곡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노래로 만들어진 최초의 음악이 '사미센 조가'이다. '조가'라는 것은 민요나 유행가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만든 것으로 원래 있는 가사에 곡만 새롭게 붙였다.

    사미센은 가늘고 긴 대와 4각으로 된 몸통에 3개의 선, 대 위 부분에 실을 묶은 현악기로서, 슬대로 연주한다. 대의 굵기 등이 조금씩 다르고, 전체 97cm, 기본적인 구조는 모두 같다. 대는 보통 붉은 나무로 만들고, 3개 또는 그 이상으로 분해하는 경우가 많다. 현은 비단으로 만드는데 위부터 굵은실(저음), 중간실, 가는실(고음)로 구성된다. 연주할 때 음이 나빠지므로 실은 매번 바꾼다. 몸통은 4장의 판을 길게 맞추어 만든 것으로 양쪽에는 가죽을 대었다. 판은 튼튼한 것을 사용하였고, 가죽은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사용하였는데 유행이나 취향에 따라 개의 가죽을 사용하기도 했다. 고양이의 경우 배 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1∼2장 정도면 충분하지만 개는 등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껍고, 16장 정도가 든다. 슬대는 상아 등 단단한 것을 사용하였다. 크기도 종목이나 유행에 따라 다르며 매우 작은 것도 있다.

    사미센은 크게 태탁, 중탁, 세탁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큰 태탁은 중후한 음이 특징이다. 중탁은 태탁과 세탁의 중간으로 일반적인 음이 나온다. 세탁은 작기 때문에 가벼운 음이 나온다. 실제로는 같은 태탁이라고 해도 종목이나 유행에 따라 몸통의 크기와 가죽의 재질이 다르고, 연주자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등 분류하기가 쉽지 않다.

    바르게 앉아 오른손으로 몸통을 고정시키고, 왼손으로 대를 잡은 후 왼쪽 손가락으로 실을 뜯어 음의 높이를 결정하게 된다. 오른 손에 가지고 있던 슬대를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기본적인 연주법이다.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하면 소리가 작아진다. 또 슬대로 가죽을 쳐서 타악기의 효과를 주거나 실을 뜯어 음의 변화를 주는 효과가 있어 특수한 연주를 하는데 적합하다.

    사미센 음악에 대해서는 연주법을 기록한 것이 전해진다. 17세기말부터 18세기에 등장하여 현재까지 사용하는 것이 구사미센으로 리듬과 주법, 음색이 다르다. 명치 이후에는 오선악보가 생겨 여러 가지 악보를 기록하는 것이 고안되었다. 사미센 최대의 특징은 어떤 음악에도 맞출 수 있고, 어떤 분위기라도 맞추기 쉽다는 점이다. 사미센을 좀처럼 볼 수 없는 지금, 가라오케도 좋지만 '친톤샨'의 음악에 맞춰 박수 갈채를 보내는 것은 좋지 않을까.

    사미센 연주가

     

     

     


    사미센 연주가의 설명도 듣고 연주도 보았지만 아직 머리속에 남는 것은 없었다. 한 가지 악기를 소개받은 정도일 뿐이다.

     

     

     

     2009.01.20-5년전 연주자 2014.04.24 
     

     

     

     

     

     

     

    사미센 연주도 있었다.

     

    2009.1.20- 5년전 연주자 2014.4.24-연주자 . 같은 사람인지? 그 땐 혼자 연주했고 이번에는 둘이 연주했다. 

     

    네부타 회관에서 아주 다양한 네부타들을 보았다.

    전통을 지키려는 그들의 피땀어린 노력을 보았다.

    전통문화를 잘 기록 정리한 그들을 보았다.

    민족의 한 문화는 그들만의 것이 아니란 것을 보았다.

    문화는 이어져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널리 알리려는 그들의 홍보를 눈여겨 보았다.

     

    이어서 히로사키성으로

     

     

     

     

    이제 벚꽃이 막 피기 시작했다.

    벚꽃을 실컷 보고 갔기에 ..........암튼 좋기는 하다.

     

     

    축제가 시작되어서인지 성안에는 각종 장사가 시작되었다.

     

     

     

     

     

    아오모리현 천연기념물 옥록석도 .........

     

     

     

    히로사키성 중심건물

     

     

    히로사키성 중심건물 흰색벽과 해자의 물과 높은 돌담 벚꽃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히로사키성 중심건물

     

     

     

     

     

     

     

     

     

     

     

     

     

     

     

     

    얼레지를 닮았으나 얼레지는 아니고 햐! 처음본다. 야생인지? 인공종인지는 알 수 없고.-큰꽃얼레지->http://blog.daum.net/shinh-k791104/5995

     

     

     

     

     

     

     

     

     

     

     

    해자와 어울리는 벚꽃이 아름답다.

     

     

     

     

     

    들바람꽃에 가깝다고 보아야 하나? 바람꽃류로 보이는데.-국화바람꽃->http://blog.daum.net/shinh-k791104/5991

     

     

    3시 56분

     

     

    4시쯤 출발해서 아오모리 평원을 지나고 지나 잔설이 있는 산길을 돌아

     

     

     

     

     

     

     

     

     

                                                                                   5시38분

    1시간 40분만에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

     

     

     

     

    저녁 배불리 먹고 아쉬운 마음으로 소주 한 병 마셨다. 늙은 탓이리라. 좀 젊었다면 나가서 한 잔.............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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