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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에 대하여
    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1. 5. 27. 10:13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에 대하여


    강화도의 문화재를 탐방하기위해 여러차례(2011.05.03, 05.04, 05.08, 05.11, 05.15, 05.18)방문한 바 있다. 아직도 그 실체를 제대로 찾지 못했다.
    5월 3일 첫 방문때 아는 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찾다가 포기
    5월 4일 두 번째 안내판이라도 찾을려고 하다가 역시 못찾고
    5월 8일 세번째도 통제구역이라 더 찾을 수도 없었다.

    문화재청 검색에서



    1995년 3월1일자 인천광역시 기념물 25호로 지정되었다. 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문리 산297외 1필지에 2개소가 있다고.

    양쪽 연안에 있다면 2개소가 맞지만 주소지는 한 곳이다. 당연히 2개소이지만 . 물론 한 쪽이 완전히 파괴되어 흔적조차 없다면 1개소가 되어

     

    야 하지만. 2개소가 된다면 경기도 김포쪽 주소도 있어야하지 않을까?

    정확하지 않다.

    주소를 검색했다. [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문리 산 297]





    강화군 불은면에는 [두문리]가 없고 [두운리]뿐이다.

    [두운리]를 [두문리]로 오기했나 보다. 두운리로 바꾸고 다시 검색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산 297

     

     


    4 곳 검색결과 갑곶나루와는 전혀 관계없는 위치다. 근방에 허유전묘(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6호)가 있다.

    그 허유전묘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6호다.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위치는 기념물 제26호의 위치를 기록한 것이고 소유자도 기념물 제26호의 소유자를 기록한 것이다.그렇다면 갑곶리

     

    석축장석축로는 어디있는 것인가?

    본래 이곳의 선착장은 김포쪽에도 있어야 한다. 안내문을 보아도 그렇다.문화재청에서 문화재를 검색했다. 어 두 개가 검색된다. 어찌 똑같은

     

    이름으로 두 개가 검색될까?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5호, 경기도 기념물 제108호다. 같은 문화재를 두 지방청에서 다 지정했다.

     

     


    명칭은 같고
    지정일로는 경기도기념물 제108호가 1988년 03.21, 인천광역시기념물 제25호가 1995.03.01이다. 경기도가 7년 빠르다. 강화군이 경기도 해당 군이었다가 인천광역시가 되는 바람에 이미 경기도에서 지정했던 것을 인천광역시에서 또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선착장은 양쪽에 있어야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

    경기도는 아직도 등록된 사진도 없고 설명은 아직도 준비중이란다.지정된지 23년이 지났지만.....
    경기도는 김포쪽 석축로만 지정하고 인천광역시는 강화쪽만 지정해야되지 않을까? 이름은 지명을 붙여 경기도는 [성동나루 선착장 석축로]로  인천광역시는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로함이 어떨까?

    경기도기념물 제108호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5호는조속히 자료를 정리해야할 것이 아닌가?

    군과 협의가 되어 우리가 쉽게 그 문화재를 볼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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