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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특집 들꽃의 독립
    나의 식물이야기 2019. 8. 18. 14:42


    광복절 특집 들꽃의 독립

    무슨 내용을 전하려는 것일까?


    사실 궁금한 것이 많았다.


    들꽃의 독립이라 해서 들꽃이 어디 구속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들꽃을 찾아 돌아다닌 것이 벌써 20년은 되는 데


    그 때마다 처음 보는 꽃을 보면 흥분하곤 했다.


    꽃을 포스팅하기 위해 많은 것을 찾고


    공부도 했다.


    그러나 만만한 것은 없고 어렵다.


    2005.06.25 곰배령에서 보고


    2006.09.10 광덕산에서 보고


    2007.09.02 화악산에서 보고


    2007.10.03 화천에서 보고


    2008.08.31 화악산, 광덕산에서 보고


    2009.09.09 포천 광덕산에서 보고 


    2011.07.21 포천 광덕산에서 보고


    금강초롱꽃을 많이 보았다.


    참고:금강초롱꽃-http://blog.daum.net/shinh-k791104/3891


    포스팅하면서 학명중 


    Campanulaceae (초롱꽃과) 


    Hanabusaya (금강초롱꽃속)

    Hanabusaya가 생뚱맞다.

    순번 속명 속국명
    1 Adenophora 잔대속 91
    2 Asyneuma 영아자속 2
    3 Campanula 초롱꽃속 120
    4 Campanumoea 3
    5 Codonopsis 더덕속 13
    6 Edraianthus 에드라이안투스속 2
    7 Glossocomia 6
    8 Hanabusaya 금강초롱꽃속 3
    9 Isotoma 이소토마속 1
    10 Jasione 자시오네속 1
    11 Keumkangsania 2
    12 Lobelia 숫잔대속 17
    13 Peracarpa 홍노도라지속 2
    14 Physoplexis 피소플렉시스속 1
    15 Phyteuma 1
    16 Platycodon 도라지속 23
    17 Pratia 프라티아속 1
    18 Rapuntium 2
    19 Symphyandra 심피안드라속 2
    20 Trachelium 트라켈리움속 1
    21 Triodanis 비너스거울속 1
    22 Wahlenbergia 애기도라지속 2


    Adenophora is a genus of flowering plant within the family Campanulaceae. (웹 검색 예문)

    Asyneuma is a genus of flowering plants in the bellflower family, Campanulaceae.
    Campanula- 모양 식물 총칭
    Codonopsis is a genus of flowering plant in the family Campanulaceae.

    Edraianthus(rock bells or grassy bells) is a small genus of flowering plants in the bellflower family Campanulaceae.

    Glossocomia->Codonopsis is a genus of flowering plant in the family Campanulaceae.

    Hanabusaya 

    Hanabusaya is a monotypic genus of flowering plants in the family Campanulaceae, containing the single species Hanabusaya asiatica. It is endemic to Korea. It is known in English as diamond bluebell and in Korean as Geumgang Chorong, having been named for the site at which it was first discovered, Geumgangsan Mountain.

    This species is a perennial herb bearing pendulous, bell-shaped flowers with five-lobed violet corollas. The flowers are pollinated by bees. The plant lacks basal leaves, a characteristic that distinguishes it from its close relatives.

    The plant is limited to the mountains of the east-central Korean Peninsula. It is known from Mount Bokgyesan, for example. It is often found on north-facing mountain slopes, mainly between 580 and 1,396 meters in altitude, according to sampling studies. It is associated with the plant species Carex siderosticta, Ainsliaea acerifolia, Calamagrostis arundinacea, Athyrium yokoscense, and Astilbe rubra. The slopes are dominated by Quercus mongolica, the Mongolian oak, and Acer pseudosieboldianum, the Korean maple. The substrates are loam and sand.

    Genus Hanabusaya had a second species, H. latisepala, but it is now considered to be a variety of H. asiatica.

    (Hanabusaya는 단일 종 Hanabusaya asiatica를 포함하는 Campanulaceae 계통의 꽃 식물의 단형 속입니다. 한국에는 풍토병이다. 영어로는 다이아몬드 블루벨로, 한국어로는 금강 초롱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강산산이라는 처음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종은 5개의 로브가 달린 보라색 코롤라를 가진 펜들러스 모양의 꽃을 가진 다년생 허브다. 꽃은 벌에 의해 수분된다. 식물에는 기초 잎이 부족하며, 가까운 친척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이 식물은 한반도 동중부의 산으로 한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복계산에서 잘 알려져 있다. 샘플링 연구에 따르면 주로 고도가 580 ~ 1,396 미터인 북쪽을 향한 산 경사면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식물종인 Carex siderosticta, Ainsliaea acerifolia, Calamagrostis arundinacea, Athyrium yokoscense, Astilbe rubra와 관련이 있다. 이 경사면은 몽골의 참나무인 Quercus mongolica와 한국 단풍 나무인 Acer pseudosieboldianum이 지배합니다. 이 비탈은 떡갈나무와 모래이다. Hanabusaya 속은 두 번째 종인 H. latisepala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H. asiatica로 간주됩니다.)

    Hanabusa

    Jump 

    Hanabusa (written: 英 or 花房) is a Japanese surname. Notable people with the surname include:

    하나부사 요시모토(일본어: 花房義質, 1842년 2월 10일(덴포 13년 1월 1일) ~ 1917년(다이쇼 6년) 7월 9일)는 메이지 시대다이쇼 시대에 활동한 일본 제국의 외교관이다. 오카야마 번의 번사이며 실업가이자 초대 오카야마 시장을 역임한 정치가이다. 추밀고문관, 일본 적십자사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작위는 자작이다. 


    오가타 고안(緒方洪庵)의 데키주쿠(適塾)에서 난학을 배웠으며, 1867년에는 유럽과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이듬 해에 귀국하였다. 1870년부터 외국관어용괘(外国官御用掛)로 외무성에 출근하였으며, 같은 해에 〈청일수호조약〉의 체결을 위하여 청나라에 갔다.

    1872년에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이던 페루 선적의 마리아 루스(María Luz) 호에서 청나라 노동자에 대한 학대 사건(마리아 루스호 사건)이 발생하자 서기관으로 외무경 소에지마 다네오미를 보좌하였고, 중재 재판을 위한 대리공사로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파견되었다. 소송 이후에는 일본과 러시아의 국경 확정을 위한 교섭을 위해서 파견된 전권공사 에노모토 다케아키를 보좌하였다.

    1877년에 주조선 대리공사에 임명되었고, 조선 정부가 부산 두모진(豆毛鎮)에 세관을 설치하자 1878년 8월 10일부터 군함과 함께 부산에 파견되어 세관의 철거를 요구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4일에 조선 정부가 정식으로 세관을 철거하게 하였다. 1880년 4월에 일본 정부는 조선의 한성에 공사를 상주시키기로 결정하였고, 하나부사를 초대 공사로 임명하였다.

    1882년 임오군란 당시에 일본 공사관이 습격당하자 공사관을 탈출하여 일본으로 귀국하였고,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인솔하는 일본군과 함께 조선에 건너와 〈제물포 조약〉을 체결시켜, 사건의 손해 보상과 함께 한성에 일본군 주둔 등을 조선 정부가 인정하게 한다.

    1883년부터 1886년까지 러시아 주재 특명 전권공사로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주재하였다. 이후에는 농상무차관, 황실회계심사국장, 궁내차관, 추밀고문관, 일본 적십자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1896년에 남작의 작위를 받았다.

    https://ko.wikipedia.org/wiki/하나부사_요시모토

    .......전략

    한편 민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러시아에 접근하고 있었다.

    당시 러시아는 얼지 않는 항구를 찾아 남쪽으로 진출하는 남하정책을 취하고 있었다.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민비를 암살하게 되었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일본의 입장에서는 러시아를 직접 상대로 해서 싸울 수는 없지만, 적어도 조선내의 인물은 제거할 수 있다. 그래서 조선을 상대로 해서 국가적인 폭력을 자해한 것이 바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라고 볼 수 있죠.”
    사건은 조선주재의 전권공사, 미우라 고로가 지휘했다고 한다.
    .......후략

    살인자 1.

    이지 일왕[ 明治日王]

    1852년 11월 3일 - 1912년 7월 30일

    살인자 2. 

    이토 히로부미 이등박문[伊藤博文]

    1841. 10. 14 일본 스오 구니[周防國]~1909. 10. 26 중국 만주 하얼빈[哈爾濱]에서 대한제국 우국지사안중근 에게 저격 사망.

    살인자 3.

    미우라고로[三浦梧樓]

    1846 일본 야마구치 현[山口縣]~1926.

    살인자 4.

    이노우에 가오루[井上角五郞]

    살인자 5.

    구니토모 시게아키[國友重章]

    살인자 6.

    이에이리 가기치[家入嘉吉]

    살인자 7.

    오카모토 류노스케[岡本柳之助]

    살인자 8.

    시바 시로우[柴四朗]

    살인자 9.

    아다치 겐조[安達謙藏]

    살인자 10.

    사세 구마테쓰[佐瀨熊鐵]

    살인자 11.

    토오 가쯔아키[藤勝顯]

    살인자 12.

    스기무라 후카시[杉村濬]

    살인자 13.
    고바야카와 히데오[小早川秀雄]

    살인자 14.

    오사키 세이키치[大崎正吉]

    살인자 15.
    호리구미 구마이치[掘口九萬二]

    살인자 16.

    미즈노 렌타로[水野練太郞]

    살인자 17.

    스기야마 시게마루[衫山茂丸]

    살인자 18.

    나카무라 다테오

    살인자 19.

    다케다 한시[武田範治]

    살인자 20.

    하나부사 요시타다 Hanabusa Yoshitada [花房義質]
    일본의 외교관(1842~1917).
    조선 고종 8년(1871)에 공사관 서기생으로 조선에 들어와 인천을 개항하기 위하여 힘썼으며,
    결국 제물포 조약을 체결하였다.


    ..................후략


    http://cafe.daum.net/kjw518/Q7wO/272?q=Hanabusa%20Yoshitada


    이런 하나부사를 학명의 일부분으로서 만들었다.






    학명 구성 중 사람의 이름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명명자 영역이다.


    종명영역에다 Hanabusaya라니 (금강초롱꽃속)

    민비살해사건 살인자인데 어찌 이곳에다

    Nakai가 어쩔 수 없이......

    하나부사가 요청해서......

    암튼 억울하다.

    하나부사야를 빼고 금강이 들어가는 날을 기대해 본다.

    이런 학명이 또 있을까?

    다른 한국특산식물을 찾아보았다.

    한반도에는 고사리삼과의 제주고사리삼속, 미나리아재비과의 모데미풀속, 물푸레나무과의 미선나무속, 초롱꽃과의 금강초롱속, 장미과의 금강인가목속, 산형과의 덕우기름나물속 등 7가지의 한반도 특산속과 함께 총 455종류의 한반도 특산식물이 생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상나무는 455종류의 한반도 특산식물 가운데 하나이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70

    고사리삼과의 제주고사리삼속

    24 Ophioglossaceae 고사리삼과 6 31

    http://www.nature.go.kr/kpni/stndasrch/faml/selectNtnStndaPlantFamlList.do


    1 Botrychium 백두산고사리삼속 15
    2 Botrypus 2
    3 Japanobotrychium 고사리삼속 1
    4 Mankyua 제주고사리삼속 1
    5 Ophioglossum 나도고사리삼속 8
    6 Sceptridium 고사리삼속 4
    http://www.nature.go.kr/kpni/stndasrch/faml/selectNtnStndaPlantFamlList.do

    자생식물 정명 Mankyua chejuense B.Y. Sun, M.H. Kim & C.H. Kim 제주고사리삼 2014/07/08

    Mankyua chejuense B.Y. Sun, M.H. Kim & C.H. Kim


    chejuense


    cheju로 보아 한국특산식물인 것을 알 수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모데미풀속

    29 Megaleranthis 모데미풀속 1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속명은 희랍어 megas(크다)와 Eranthis(나도바람꽃)의 합성명으로 Eranthis보다 크다는 뜻이며, 종명은 참반디속의 잎과 비슷하다는 뜻이다.


    학명으로만 보면

    한국특산식물이라고 볼 수 없다.


    물푸레나무과의 미선나무속


    1 Abeliophyllum 미선나무속 6

    자생식물 정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미선나무 2015/08/25
    자생식물 비합법명 Abeliophyllum distichum f. viridicalycinum T.B.Lee 푸른미선나무 2011/05/11
    자생식물 이명 Abeliophyllum distichum f. albiflorum Nakai 2011/05/11
    자생식물 정명 Abeliophyllum distichum f. eburneum T.B.Lee 상아미선나무 2011/05/11
    자생식물 정명 Abeliophyllum distichum f. lilacinum Nakai 분홍미선나무 2015/08/25
    자생식물 정명 Abeliophyllum distichum var. rotundicarpum T.B.Lee 둥근미선나무 2003/11/30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Abeliophyllum, the miseonnamu, Korean abeliophyllum, white forsythia, or Korean abelialeaf, is a monotypic genus of flowering plants in the olive family, Oleaceae. It consists of one species,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endemic to Korea, where it is endangered in the wild, occurring at only seven sites. It is related to Forsythia, but differs in having white, not yellow, flowers.

    It is a deciduous shrub growing to 1–2 m tall. The leaves are opposite, simple, 6–10 cm long and 3-4.5 cm wide, pubescent both above and below. The flowers are produced in early spring before the new leaves appear; they are white and fragrant, about 1 cm long, with a four-lobed corolla. The fruit is a round, winged samara 2–3 cm diameter.

    It is cultivated as an ornamental plant in Europe and North America.

    https://en.wikipedia.org/wiki/Abeliophyllum


    Abeliophyllum은 댕강나무 속을 뜻하는 Abelia와
    잎을 뜻하는 그리스어의 phyllon의 합성어이다.

    꽃이 두 줄로 달린다는 의미의 distichum을 종명으로 했다.

    koreana, koraiensis도 없고 한국의 어느 지명도 없다.


    학명으로만 보면

    한국특산식물이라고 볼 수 없다.


    장미과의 금강인가목속

    48 Pentactina 금강인가목속 1

    Pentactina rupicola Nakai


    전략

    금강인가목은 금강산에서만 서식하는 식물이다. 관목 활엽수인 인가목이 금강산에서만 서식한다고 해서 금강인가목으로 명명됐다. 1917년 미국의 식물채집가인 윌슨에 의해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리곤 미국 하버드식물원에서 증식한 후 1924년 영국 에딘버러식물원에 분양했다. 기구한 운명 탓에 서식지가 금강산과 미국, 영국 세 곳으로 늘었다.

    세계식물학계에 알려진 것은 일본인 식물학자 나카이에 의해서다. 나카이는 일제치하 한반도 고유식물과 특산식물 대부분을 그의 이름으로 학계에 발표했다. 식물을 발표하는 학자의 이름을 학명에 반드시 병기한다. 지금 한반도식물의 웬만한 고유종의 학명에 나카이(Nakai)가 붙은 이유다.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이기도 하다.

    후략
    ‘장미과 관목의 한반도 특산 고유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북한의 금강산 바위틈에서만 자생한다. 줄기 가운데 들어 있는 골속이 국수가락처럼 흰색의 가느다란 모양을 하고 있어 금강국수나무라고도 불린다.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 70cm 정도 자란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길이 2~6cm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상부에 결각상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백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본종은 조팝나무속에 비해 꽃잎은 선형이고 배주는 2개이며, 골돌은 양봉선으로 터진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2/2016120201877.html


    학명으로만 보면

    한국특산식물이라고 볼 수 없다.


    산형과의 덕우기름나물속


    자생식물 정명 Peucedanum insolens Kitag. 덕우기름나물 2015/07/27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덕우기름나물속이 없다.


    국명으로 덕우기름나물이 있다.


    Peucedanum insolens Kitag.


    학명으로만 보면

    한국특산식물이라고 볼 수 없다.


    금강초롱꽃만이 아니로구나


    그래서 들꽃의 독립이 필요하다.


    동감한다.


    독립하는 방법, 해결방법 등이 연구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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