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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뭔 얘기야?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9. 1. 19. 16:24
뭔 예긴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문화재 제718호로 2018년 8월 6일 지정되었다.
문화재에 관심이 있던 나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보니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s_kdcd=&s_ctcd=36&ccbaKdcd=79&ccbaAsno=07180000&ccbaCtcd=36&ccbaCpno=4413607180000&ccbaLcto=11&culPageNo=3&header=region&returnUrl=%2Fheri%2Fcul%2FculSelectRegionList.do&assetname=00#
아 그랬구나......
다시 한 번 방문해서 찾아보아야 할 문화재로구나.
496 등록문화재 2018-06-22
2018-07-21종료 495 등록문화재 2018-06-22
2018-07-21종료 494 등록문화재 2018-06-22
2018-07-21종료 http://www.cha.go.kr/nationBbz/selectNationBbzList.do?mn=NS_01_04&pageIndex=4&searchCnd=&searchWrd=&searchStartDay=&searchEndDay=이미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등록 예고가 되었다.
당연한 순서다.구 동본원사 목포별원(목포 중앙교회) (舊 東本願寺 木浦別院(木浦 中央敎會))-등록문화재 제340호
2013.04.13 목포 구 청년회관 (木浦 舊 靑年會館)-등록문화재 제43호
2013.04.13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舊 木浦公立 尋常小學校)-등록문화재 제30호
2013.04.13 목포 양동교회 (木浦 陽洞敎會)-등록문화재 제114호
2013.04.13 목포 정명여자중학교 구 선교사 사택 (木浦 貞明女子中學校 舊 宣敎師 舍宅)-등록문화재 제62호
2013.04.13 구 목포사범학교 본관 (舊 木浦師範學校 本館)-등록문화재 제239호
2013.04.13 이미 나는 2013년 목포에 가서 등록문화재 6건을 보고 온 일이 있다.참고:http://blog.daum.net/shinh-k791104/1602http://blog.daum.net/shinh-k791104/1601http://blog.daum.net/shinh-k791104/1600http://blog.daum.net/shinh-k791104/1596http://blog.daum.net/shinh-k791104/1595http://blog.daum.net/shinh-k791104/1594등록문화재 제29호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을 비롯2012.10.17이후 지정된 등록문화재는 보지 못했는데....등록문화재 제513호 목포 천주교 구 교구청등록문화재 제588호 구 목포부청 서고 및 방공호등록문화재 제640호 목포 문태고등학교 본관등록문화재 제696 목포 정광정혜원등록문화재 제707호 조선내화주식회사 구 목포공장6건언제 쯤 가 볼 수 있을까?새로 등록된 문화재는등록문화재 제718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제718-1호1920년 목포에서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농업 및 임업, 개간 및 정지의 임대차 업무를 취급하였던 후쿠다농업주식회사(福田農業株式會社)의 사택이며 1935년 건축된 지상 2층 일식주택으로 바로 옆 대지의 1층(목포 번화로 일본식가옥-2) 일식주택과 함께 일제강점기 목포 심상소학교와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에 형성되었던 일본인 주거지의 흔적을 보여주는 공간 요소이며, 광복 후 한국인이 거주하며 온돌설치, 내부를 변경한 내용도 한국 주거건축사에서 중요한 사료로 활용가치가 있다.제718-2호1920년 목포에서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농업 및 임업, 개간 및 정지의 임대차 업무를 취급하였던 후쿠다농업주식회사(福田農業株式會社)의 사택이며 1935년 건축된 지상 1층 일식주택으로 바로 옆 대지의 2층(목포 번화로 일본식가옥-1, -3) 일식주택과 함께 일제강점기 목포 심상소학교와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에 형성되었던 일본인 주거지의 흔적을 보여주는 공간 요소며, 광복 후 한국인이 거주하며 온돌설치, 내부를 변경한 내용도 한국 주거건축사에서 중요한 사료로 활용가치가 있다.제718-3호1920년 목포에서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농업 및 임업, 개간 및 정지의 임대차 업무를 취급하였던 후쿠다농업주식회사(福田農業株式會社)의 사택이며 1935년 건축된 지상 2층 일식주택으로 바로 옆 대지의 1층(목포 번화로 일본식가옥-2) 일식주택과 함께 일제강점기 목포 심상소학교와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에 형성되었던 일본인 주거지의 흔적을 보여주는 공간 요소이며, 광복 후 한국인이 거주하며 온돌설치, 내부를 변경한 내용도 한국 주거건축사에서 중요한 사료로 활용가치가 있다.제718-4호목포 심상소학고 전면도로에 면해서 1937년 건축된 2층 일본식 주택으로 일제강점기 목포 심상소학교와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에 형성되었던 일본인 주거지의 흔적을 보여주는 사례로 도로에 면한 부분이 사선방향인 부정형 대지의 형태에 맞춰 1층을 부정형 평면 형태로 구성한 특이한 일본식 주택이다.제718-5호
목포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사거리의 대각선 방향 건너편에 위치하였던 구 목포부립병원의 원장 관사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저택으로 근대기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 시가지 및 구 목포부립병원의 흔적과 기억, 당시 상류층 일식주택의 건축형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제718-6호
동양척식주식회사와 구 목포부립병원 인근에 위치한 목포일본기독교회로 1922년 9월 준공되었고 1927년 6월 한차례 증축된 일본인이 예배를 드린 기독교회이다. 목포 기독교의 선구적 전도사 윤치호와 결혼하여 목포 사회복지시설 ‘공생원’을 운영하였고 그 공로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훈장을 받은 일본인 다우치 치즈코(한국명 윤학자, 1912~1968년) 여사가 다녔던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이다. 과거에는 전면부가 종탑형식의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나 현재는 상부가 없이 1층만 남아있는 상태로 근대기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 시가지의 흔적과 기억을 담고 있어 당시 일본교회의 건축형식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이다.
제718-7호
근대기 목포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중심거리였던 본정(현재의 번화로)의 사거리 모퉁이에 위치한 점포주택 건물로 근대기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 시가지의 흔적과 기억을 담고 있고 해방 이후 상업 경제 공간 요소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건축형식은 1층은 일본 전통신 게다(下駄)를 판매하는 점포이었고 2층은 주거용 주택을 형성한 일본식 도시점포주택 형식인 마찌야(町家) 형식의 주상복합형 건축물로 모서리 부분 벽면을 45도 방향으로 처리한 점이 특이한 구조이다.
제718-8호
근대기 목포 지역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상업중심거리였던 구 목포경창설 앞 교차로에 모퉁이에 건축된 대규모 상가 건물로 기본적 건축형식은 일본 마찌야(町家) 형식으로 2층 규모의 목조건물이며, 1층은 전면도로에 면해 여러 개의 상업용 점포들을 형성하였고, 2층은 주거 기능을 형성한 상업거리의 흔적, 역사성, 장소성을 보여주는 상가건물이다.
제718-9호
근대기 목포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중심지였던 구 목포경찰서 앞 교차로에 면해 건축된 가장 상징적 상가 건물로 교차로에 면한 부정형의 다각형 대지에서 대지 형태에 맞춰 부정형의 다각형 평면과 독특한 외관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교차로 모서리에 면한 수직적 벽체를 아치형 창문과 옥탑 장식을 강조한 일본 마찌야(町家) 형식으로 2층 규모의 목조상가주택이다. 주거 기능을 형성한 상업거리의 흔적, 역사성, 장소성을 보여주는 보존상태가 양호한 상가건물이다.
제718-10호
1949년 해방 이후 목포 부두 인근에 위치하여 어선에 필요한 물품들을 판매하던 점포가 집중되었고 현재까지 그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가장 대표적 상가로 남아 있는 2층 규모의 벽돌 구조체의 건물이다. 사거리 교차로에 면해 모서리 부분이 45도 방향으로 잘린 대지 형태에 맞춰 평면과 형태를 구성한 점이 특이하며, 특히 도로측에 면해 연속적으로 구성된 3면의 입면 구성이 인상적이다. 전면에 위치한 건물도 동일한 건축형식과 규모로 건축되어 사거리 교차로의 독특한 장소성과 가로경관 요소를 보여주는 근대기 목포 부두의 상업거리의 흔적, 역사성, 장소성을 보여주는 상가건물이다.
제718-11호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 부인들이 필요한 가정용품과 생활용품 판매를 목적으로 1920년 서울 종로에서 설립된 후 목포, 광주, 대구, 평양, 함흥 등지에도 개업하였던 ‘동아부인상회’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1937년 11월 17일 동아일보에 동아부인상회가 목포의 대백화점이라는 기사가 실릴 정도로 목포 동아부인상회는 근대기 목포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상업중심거리였던 번화로 일대에서 구 화신백화점과 함께 당시의 대표적 상가건물로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장소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현재 건물 보수 후 가치 재생을 통해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제718-12호
근대기 목포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상업중심거리였던 번화로 일대에서 구 동아부인상회 목포지점 건너편에 위치한 상가건물로 일제강점기 과자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가늘고 긴 대지에 전면도로에 면한 정면은 좁고 안쪽으로 매우 길게 2층 목조 건물을 구성하였으며, 근대기 목포 지역의 대표적 상업거리의 흔적, 역사성, 장소성을 보여주는 상가건물이다.
제718-13호
근대기 목포 지역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상업중심거리였던 번화로 일대 사거리 교차로 모퉁이에 건축된 상업거리의 흔적, 역사성, 장소성을 보여주는 상가건물로 기본적 건축형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5.18 민주화운동 당시 목포지역 지도자 안철 장로가 운영하던 동아약국 건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제718-14호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창고로 추정되며, 당시 목포 부두와 가까운 지역에서 화물을 보관하기 위해 건축물로 당시 목포 부두와 근거리 지역에 많은 창고가 건축되었으나 근대기 목포 부두와 그와 연계된 창고 지역의 흔적, 역사성, 장소성을 보여주는 붉은 벽돌 창고로 건축원형의 보존상태가 양호한 현존 사례가 적은 창고이다. 당시 창고로서는 특이하게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건축되었으며, 기본적 건축형식은 벽돌 조적조 벽체를 통 칸의 장방형 평면으로 구축하고 상부에 목조트러스와 박공지붕 형식의 구조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제718-15호
구 화신백화점 건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화신백화점은 일제강점기 당시 목포 지역에서 동아부인상회와 함께 대표적인 판매시설로서 당시 건물로서는 특이하게 철근콘크리트 라멘조로 건축되었으며 외관도 수직선, 수평선, 원을 강조하며 기하학적 형태로 구성하고 내부도 넓은 개방적 공간을 구성하며 모더니즘 건축기법을 선구적으로 적용한 근대기 목포 지역의 백화점 건물로서 당시의 생활상, 장소성을 보여주는 상가 건물이다.
이 공간에 많은 재산을 취득했다.
이 말이네.
시간 내야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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