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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대웅전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8. 5. 12. 16:39
내소사 대웅전
창을
재미삼아
그림으로
분리했다.
같은 듯 다른 듯
아름답다.
이렇게 하트가 숨어있다.
여기도 하트가
많은 도형이 교차된다.
삼각
사각
육각
동그라미
사다리꼴
마름모
여기 저기에 하트가
이미
나무를
자르고
뚫고
대패질하고
붙이고
깎고
마음대로 했구나
쉼 없이
사랑을 깎은
선조 예술인이
이제야........
꽃창살을영원히......
그 꽃은 1000년을
가볍게 넘고
또 천년을
넘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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