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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십육나한도 (津寬寺 十六羅漢圖)-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2. 12. 13:40
진관사 십육나한도 (津寬寺 十六羅漢圖)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6호
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6호 명칭
진관사 십육나한도
(津寬寺 十六羅漢圖)
분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나한조사도 수량
6 폭 지정일
2002.03.15 소재지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1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진관사 설명
이 불화는 1884년에 제작된 십육나한도로서 羅漢圖 4幅과 帝釋神衆圖 1幅과 使者神衆圖 1幅 등 모두 6幅으로 구성되어 있다. 4幅의 羅漢圖에는 각각 4명의 羅漢이 산수를 배경으로 하여 侍者와 侍童을 거느리고 앉아 다양한 동작을 취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羅漢들은 가지가 휘어진 소나무 또는 폭포가 흘러내리는 산 아래, 대나무 숲 속 등에 시동을 거느리고 앉아 있는데 합장을 하거나 경전을 읽는 모습, 등을 긁는 모습, 용을 잡거나 손바닥에 학을 올려놓은 모습, 부채․지팡이․警策 등을 들고 있는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대부분의 尊者들은 선홍색과 청색이 어우러진 가사를 입고 있으며 그 옆에 시립하고 있는 侍者와 侍童 또한 붉은 색과 청색의 옷을 착용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강한 색감을 느끼게 한다. 시동들은 각 尊者 옆에서 사슴과 거북이 등 동물들과 함께 놀고 있거나 향을 피우고 차를 달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기 1幅으로 된 帝釋神衆圖와 使者神衆圖는 나한도의 좌우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화면을 둘로 나누어 구름 속에 서 있는 釋帝桓因과 神衆, 使者와 神衆을 각각 그렸는데 近代 西洋畵法인 陰影法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그런데 帝釋神衆圖에는 1884년 金魚竺衍이 그렸다는 내용이 적혀져 있고 使者神衆圖에는 東昊 震徹을 비롯하여 錦華 機炯, 玩炯, 修法, 守一, 宗賢, 妙□, 智仁, 應涉, 敬雲, 慧照, 洪順, 普察이 그렸다고 기록되어 있어 그림의 조성에 참여한 畵師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十六羅漢圖에는 화가의 명칭과 제작연대 등이 빠져 있어 확실하지는 않지만 羅漢殿 靈山會上圖 畵記에 16羅漢幀 4폭, 帝釋神衆圖 1폭․使者神衆圖 1폭, 觀音幀 1폭 등과 함께 1884년에 일괄적으로 불화를 조성하였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十六羅漢圖, 帝釋神衆圖, 使者神衆圖는 같은 해, 같은 畵師들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十六羅漢圖는 19세기 후반에 王室 尙宮에 의해 發願되고 上記한 바와 같은 당대의 유명한 畵僧들에 의해 제작된 작품으로서 특히 세밀한 筆線과 정교한 문양 표현 및 金泥의 사용 등의 측면이 돋보인다.
에는
실제로 가서 보았지만 6폭을 볼 수 없었다.
문화재청 자료는
문화재청자료와 같은 불화는 보이지 안핬다
나한상 뒷벽에는 이런 불화
문화재청자료
그 윗쪽 벽면에도 문화재청 자료와 같은 불화는 없었다.따로 보관되어 있는 듯 , 설명이 없어서 문외한은 전혀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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