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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칠성도 (津寬寺 七星圖)-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7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2. 12. 16:09
진관사 칠성도 (津寬寺 七星圖)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7호
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47호 명칭
진관사 칠성도 (津寬寺 七星圖)
분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기타 수량
1 폭 지정일
2002.03.15 소재지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1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진관사 설명
이 불화는 현재 진관사 칠성각의 後佛幀으로 봉안된 불화로서 1910년에 제작된 것이다. 가로가 긴 화면에는 치성광여래(熾星光如來)를 중심으로 七星과 星君 등이 묘사되었다. 중앙의 靑蓮花 위에 結跏趺坐한 熾星光如來는 붉은 法衣를 걸치고 오른손은 가슴 부위에, 왼손은 무릎 위에 대고 앉아 있는데 유난히 뾰족한 肉髻 위에는 圓形의 頂上髻珠가 표현되었다. 熾星光如來의 좌우에는 향우측에 넷, 향좌측에 셋 등 모두 7구의 七星如來가 熾星光如來를 향하여 합장을 하고 서 있는데 7軀 모두 붉은 法衣를 입고 있으며 熾星光如來와 같이 뾰족한 肉髻가 돋보인다. 熾星光如來의 아래쪽에는 脇侍인 日光菩薩과 月光菩薩이 각각 금빛으로 칠해진 如意를 들고 있는데 일광보살은 붉은 해, 월광보살은 흰 달이 그려진 寶冠을 쓰고 本尊을 侍立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도교식으로 표현된 七元星君이 笏을 들고 서 있다.
이 불화는 두터운 設彩法, 붉은 적색의 主調色에 감색과 녹색이 약간 섞인 채색, 주위의 星衆 얼굴에 발라진 두터운 胡粉 등의 표현 등에서 20세기 초반의 불화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정확한 조성연대와 畵僧 등이 밝혀져 있을 뿐 아니라 서울 인근 지역에는 드문 七星圖의 作例로서 주목된다.진관사 칠성각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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