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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보물 제691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5. 4. 3. 17:44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
-보물 제691호
보물 제691호 보물 제691호 종목
보물 제691호 명칭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
1첩
지정일
1981.03.18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고려시대
소유.관리
국유,국립중앙박물관
설명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는 고려 중기에 펴낸 것으로 권 상·중·하 3권이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펼쳤을 때의 크기는 세로 5.3㎝, 가로 275㎝이다. 권 상·중·하 뒤에는『일자정륜왕다라니』,『자재왕치온독다라니』,『관세음보살보문품』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은에다 금을 입혀 만든 세로 5.3㎝, 가로 3.5㎝, 두께 0.5㎝의 상자에 책을 넣고 이를 다시 세로 13.8㎝, 가로 12.8㎝, 두께 6㎝의 나무상자에 넣어 보관하였다. 은합 윗부분에 고리가 좌우에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들고 다니기 위한 일종의 장신구였음을 알 수 있다.
책의 끝부분에 적혀 있는 기록을 보면 최충헌과 최우, 최향 3부자가 당시 겪고있던 어려운 난을 빨리 해소하고 장수를 누리기 위해 새긴 것임을 알 수 있다. 윗부분이 약간 잘려지고 새겨진 글자들과 면이 깨끗하지 못하여 읽기 어려운 것으로 보아 나중에 다시 찍은 판본으로 여겨진다.
고려 중기 최씨 무신정권의 중심인물을 위하여 호신용(護身用)으로 간행된 목판본으로 당시 신앙의 한 유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이 문화재 명칭이고
무신정권의 권력자 최충헌 가족을 위한 호신용 경전과 경갑은 설명이고
소자본 불정심관세음보살 대다라니경 합각본 小字本 佛頂心觀世音菩薩 大陀羅尼經)은 소자본(小字本)이 더 들어가 명칭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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