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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 大興寺 釋迦如來三佛坐像)-Seated Sakyamuni Buddha Triad of Daeheungsa Temple, Haenam-보물 제1863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5. 3. 10. 20:40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
(海南 大興寺 釋迦如來三佛坐像)
-보물 제1863호
보물 제1863호 보물 제1863호
종목 보물 제1863호 명칭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
(海南 大興寺 釋迦如來三佛坐像)분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 3 점 지정일 2015.03.04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8(대흥사길 400)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대흥사 설명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은 전란과정에서 의승군의 최고지도자로 활약했던 서산대사의 의발(衣鉢)이 1606년에 봉안되고 6년 뒤에 이루어진 불사였는데, 후대에 복구된 본존불상을 차지하더라도 우협시불상의 크기가 170cm에 이를 만큼 대형 불상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불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좌우협시 불상에서 발견된 「소성복장기(塑成腹藏記)」에는 불상 제작과 관련하여 중요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는데, 1612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시기와 태전을 비롯한 제작에 참여한 10명의 조각승, 그리고 불상제작에 필요한 시주물목이나 참여했던 380여명의 사부대중을 모두기록하고 있어 불상의 가치를 한 층 높여준다. 특히 이 불상을 제작한 수조각승 태전(太顚)은 그동안『금산사지(金山寺誌)』의 기록으로만 확인되던 조각승인데, 이 삼불상이 발견됨으로서 17세기 초반의 중요한 조각승 자료를 하나 더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다 보물 제1863호 보물 제1863호 보물 제1863호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 삼불좌상(海南 大興寺 釋迦如來三佛坐像)’은 임진왜란 전란 과정에서 의승군의 최고 지도자로 활약했던 서산대사의 의발(衣鉢?승려의 가사와 바리때)이 1606년에 대흥사에 봉안되고, 6년 뒤에 제작된 불상이다.
좌우의 협시(본존인 여래를 모시는 것) 불상에서 발견된 ‘소성복장기(塑成腹藏記)’에는 △1612년이라는 정확한 조성 시기와 △태전을 비롯한 제작에 참여한 10명의 조각승 △불상 제작에 필요한 시주 물목(물건의 목록)과 참여했던 380여 명의 사부대중이 모두 기록돼 있어 불상의 가치를 한 층 높여준다.사부대중이란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는 네 부류의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출가한 남녀 수행승인 비구·비구니와 남녀 신도인 우바새(거사)?우바이(보살)를 지칭한다.
https://youtu.be/njXKTYaWJmU?t=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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