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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해평동측백나무 (星州海平洞측백나무)-경상북도 기념물 제49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12. 12. 6. 19:12
성주해평동측백나무 (星州海平洞측백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제49호
종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49호
명칭
성주해평동측백나무 (星州海平洞측백나무)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
214.9㎡ 지정일
1984.05.21 소재지
경북 성주군 벽진면 수촌3길 40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여중환 설명
측백나무는 중국 및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단양, 달성, 안동, 영양 등지에서 자라고 있다. 절벽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주변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주택과 마을 주변에 많이 심고 있다.
해평동 측백나무의 나이는 32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25m이다. 가지는 다섯 개로 갈라져 있는데 두 가지만이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
조선 인조(1623∼1649) 때 충청도 임천군수 여효증이 군민들이 기념으로 준 어린나무를 가져와 만연당 뜰에 심은 것이라 하는데,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겼던 1910년에는 사흘동안 울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해평동 측백나무는 나무의 형태가 기이하게 생긴 명목(名木)으로서 잘 보호되어 왔다.언제부터 고통을 주었을까? 돌이 있는 위치가 2m는 되는 것 같다.
지정된지 28년 7개월 되었는데 불안하다. 죽은 것 같다.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겼던 1910년에는 사흘동안 울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하고 나무의 형태가 기이하게 생긴 명목(名木)이라는데.어찌 생을 마감했는가? 정성을 다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측백나무과(側柏―科 Cupressaceae)에 속하는 상록 비늘잎인데 잎이 하나도 없다. 2015.07.07 - 2012년에 이미 걱정을 했는데 3년 후 문화재 지정에서 해제
안타깝다. 사실 관리를 못한 우리 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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