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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사지 석등 어찌 이리 푸대접인가?-문화재로 지정해야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0. 12. 26. 21:37
용담사지 석등 어찌 이리 푸대접인가?-문화재로 지정해야
보물 제42호 남원 용담사지 석조여래입상 (南原 龍潭寺址 石造如來立像)을 보기 위해 용담사를 찾았다.
와 거대한 불상이다.! 고려초의 가장 우수한 작품이라고
이 불상앞에는 석등이 하나 있다.
안내판도 없고 접근을 할 수 없게 말뚝을 박고 줄을
석등을 사이에 두고 용담사 칠층석탑이 있다.
이 석등 앞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호 용담사칠층석탑 (龍潭寺七層石塔)이 자리하고 있다.
이 보물 제42호 남원 용담사지 석조여래입상 (南原 龍潭寺址 石造如來立像)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호 용담사칠층석탑 (龍潭寺七層石塔)사이에 석등이 하나 있다.
그런데 이 석등 앞에는 안내판 하나 없다.
어찌된 일인가?
아마도 가치가 없는 문화재라 방치한 것인가?
석등은 석불입상 앞에 있고 석불입상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 설치한 것으로 추측된다.
주지스님 말씀도 그렇고
고려초에 가장 우수한 불상 앞에 있고 그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역사도 깊다.이런 석등이 안내판 하나없이 있다니
격을 높혀 영원히 문화재로 간직해야 할 것이 아닌가?또한 천년을 이어온 석등이 기울어 안전사고 걱정에 말뚝을 박고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안타깝다.
정말 정말 안타깝다.
석등 받침은 저렇게 묻혀있고
조속한 시일에 보수 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문화재로 지정 석등의 제 위치를
찾아주어야 하지
않겠나?
문화재 안내판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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