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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전지 안내판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0. 5. 18. 11:24
임해전지 안내판
지난 4월 임해전지(안압지)를 찾았다.
이른 시간인대도 관광버스가 가득했다.
간간이 외국 관광객도 보인다.
안내간판은 꼭 읽어본다.
사적 18호 다.
이 곳 경주는 세계적인 문화유적 도시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그러나 중국인을 위한 한자 안내문만 있고 영문과 일문은 보이
지 않는다.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국어,영어,일어 국보 제20호 불국사다보탑 국어,영어,일어 보물 제121호 굴불사지석불상 국어,일어 사적 제172호 경주 오릉 국어,영어 천연기념물 제89호 경주 오류리 등나무 국어,영어,일어 경상북도기념물 제115호 경주 손순 유허 국어,영어,일어 경상북도 기념물 제54호 경주표암 국어,영어,일어,중국어 알영정(문화재로지정된 것이 아님) 국어,영어,일어
다른 유적지도 보통 3개 언어로 설명한 안내판인데 어찌 여기는 국어와 한문 뿐인가?
좀 아쉽다. 경주를 찾을 외국관광객에게 이해를 쉽게할 수 있는 영문 안내는 있어야 할 것 같다.
임해전 안에는 안내판이 또 있다.
이 안내간판에는 영어와 일어의 간판이 있다. 입구의 큰 간판과 안에 있는 이 간판을 보면 4개국어로 안내가 된 셈이다.
기왕이면 입구 큰 간판에 4개국어 안내판이 있었으면 한다. 영어와 일어를 아는 사람은 들어와서 봐라 이것인지? 아쉽다.대부분의 안내가 4개국어로 되어있지만 경주는 유독 옛날에 묶여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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