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퇴천리 삼층석탑 (昌寧 兎川里 三層石塔)-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창녕 퇴천리 삼층석탑 (昌寧 兎川里 三層石塔)-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호 명칭 퇴천삼층석탑 (兎川三層石塔)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 1基/502 지정일 1972.02.12 소재지 경남 창녕군 교상리 281-1 시대 통일신라 소유.관리 창녕군 설명 민가 안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69년 10월에 해체, 보수하여 창녕의 만옥정 공원으로 옮겨 세웠다. 탑이 있던 마을 주변에서 기와조각과 자기조각들이 발견되어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나, 절이름이나 역사를 전하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탑은 2층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위 ·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수평을 이루던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 있으며, 밑면에는 4단의 받침을 두었다. 통일신라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의 일부가 약가 파손되기는 했지만 통일신라의 석탑 변천 과정을 밝히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퇴천삼층석탑 (兎川三層石塔)
	퇴천삼층석탑 (兎川三層石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