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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보물 제1314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 3. 29. 14:30
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보물 제13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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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14호 명칭
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 분류
유물 / 불교회화/ 벽화/ 수량
1 점 지정일
2001.08.03 소재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무위사 설명
극락보전 후불벽화인 아미타후불벽화(보물 제1313호)의 뒷면 그림으로, 떠가는 듯 일렁이는 파도 위에 연잎을 타고 서 있는 백의관음보살이 그려진 벽화이다.
하얀 옷을 입고 있는 백의관음보살은 당당한 체구에 흰 옷자락을 휘날리며, 오른쪽으로 몸을 약간 돌린 채 두손을 앞에 모아 서로 교차하여 오른손으로는 버들가지를 들고 왼손으로는 정병을 들고 서 있다. 간략화된 옷주름과 더불어 팔찌와 가슴장식 역시 간소화되어 있긴 하나, 힘있고 빠른 필치로 바람에 심하게 흩날리는 듯한 옷자락과 넘실대는 듯한 파도를 표현함으로써 강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관음보살의 뒤쪽으로는 해 모양의 붉은색 원이 그려져 있고, 앞쪽 위에는 먹으로 5언율시가 씌어져 있다. 그리고 앞쪽 아래 구석쪽으로는 둔덕이 마련되어 있고, 관음보살을 향해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벌려 손뼉을 치고 있는 듯한 자세의 비구(比丘)가 자리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비구 어깨 위에 머리를 뒤로 돌려 관음보살을 쳐다보고 있는 새 한마리가 앉아 있는 것인데, 백의관음보살에 비하여 비교적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조선 성종 7년(1476) 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그림은 앞면의 아미타후불벽화와 더불어 고려식 조선 초기 불화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 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 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 이 불화 뒤에 그려진 벽화로 그 곳에 벽화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다시 간다해도 뒤로 돌아가 그 벽화는 볼 수 없을 듯하다.
문화재청자료
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
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
무위사극락전백의관음도 (無爲寺極樂殿白衣觀音圖)
국립중앙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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