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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부도 중에 ‘혜찬대사’의 이름을 새긴 것도 있다. 없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21. 2. 28. 15:42
쌍계사부도 (雙溪寺浮屠)-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80호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둔다. 쌍계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마련된 이 부도밭에는 모두 9기의 부도가 자리잡고 있다. 이 절에서 돌아가신 아홉 승려의 사리를 모셔두고 있는데, 6기는 종모양을 하고 있고, 나머지 3기는 지붕돌을 갖춘 4각 부도이다.
종모양의 탑몸돌을 하고 있는 부도들은 4각 또는 6각의 바닥돌 위에 놓여 있다. 바닥돌은 연꽃무늬를 둘렀으며, 탑몸돌 꼭대기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돌을 얹어 머리장식을 하였다. 지붕돌을 올린 부도들은 기단(基壇) 위로 동그란 탑몸돌을 얹고 지붕돌을 덮은 모습이다. 기단에는 연꽃무늬나 구슬을 이어놓은 듯한 무늬들을 조각하여 장식해 두었다. 탑몸돌에는 읽기 힘든 상태의 글씨가 보이는데, 그 중에는 ‘혜찬대사’의 이름을 새긴 것도 있다.
모두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측되어 당시의 부도양식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80호 쌍계사부도 (雙溪寺浮屠) | 국가문화유산포탈 | 우리지역 문화재 (heritage.go.kr)
상세소개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둔다. 쌍계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마련된 이 부도밭에는 모두 9기의 부도가 자리잡고 있다. 이 절에서 돌아가신 아홉 승려의 사리를 모셔두고 있는데, 6기는 종모양을 하고 있고, 나머지 3기는 지붕돌을 갖춘 4각 부도이다. 종모양의 탑몸돌을 하고 있는 부도들은 4각 또는 6각의 바닥돌 위에 놓여 있다. 바닥돌은 연꽃무늬를 둘렀으며, 탑몸돌 꼭대기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돌을 얹어 머리장식을 하였다. 지붕돌을 올린 부도들은 기단(基壇) 위로 동그란 탑몸돌을 얹고 지붕돌을 덮은 모습이다. 기단에는 연꽃무늬나 구슬을 이어놓은 듯한 무늬들을 조각하여 장식해 두었다. 탑몸돌에는 읽기 힘든 상태의 글씨가 보이는데, 그 중에는 ‘혜찬대사’의 이름을 새긴 것도 있다. 모두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측되어 당시의 부도양식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쌍계사에 입적(入寂)한 고승들의 사리(舍利)를 안치한 것으로 9기가 현존하고 있다. 6기는 종(鍾)형이고 3기는 옥개석(屋蓋石)을 갖춘 방(方)형이다. 종형부도의 높이는 150㎝내외이고 4각 또는 6각의 지대석을 사용하였고 지대석에는 연꽃무늬의 장식이 있다. 옥개석이 있는 방형의 부도들은 130㎝내외이고 원형의 탑신에는 아무장식도 없고, 기단부에는 연꽃무늬 연주화문등이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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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나 논산시 홈페이지나 쌍계사 부도 설명에는 ‘혜찬대사’의 이름을 새긴 것도 있다.
라고 설명한다.
2010.02.26 쌍계사 방문시 쌍계사 부도 설명 안내판이다.
분명 혜명대사(慧命大師)의 부도가 있다.라고 설명한다.
혜찬대사(慧燦大師)인가?
혜명대사(慧命大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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