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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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심슨기념관 (서울 梨花女子高等學校 심슨紀念館)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11. 7. 09:52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교육시설 면적 2,113.1㎡ 지정일 2002.02.28 소재지 서울 중구 정동길 26 (정동) 시대 1915 소유자 학교법인 이화학당 관리자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화여자고등학교 캠퍼스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15년 미국인 사라 J. 심슨(Sarah J. Simpson)이 위탁한 기금으로 세워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6.25전쟁 때 붕괴되었다가 1960년대 초 복구하였는데, 남쪽 건물의 외관은 처음 건축할 때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으며, 뒷부분은 현대적인 외관으로 처리하였다. 외벽을 붉은 벽돌로 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근대 건물로 학교건축의 초창기 서양 건축양식을 도입하였다. 현재는 이화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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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시작하고 6.25후 남이 완공한 다리- 승일교 (鐵原 承日橋)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10. 19. 20:46
이곳은 위도 38도 이북 북이 시작하고 6.25후 남이 완공한 다리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공공용시설 크기 높이 35m, 길이 120m, 폭 8m 지정일 2002.05.31 소재지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번지 갈말읍 내대리 산61-1 외 1필지 시대 1948- 1958 소유자 강원도 관리자 철원군 1948년 8월부터 공산당 치하에서 철원 및 김화지역 주민들이 노력공작대라는 명목하에 총동원되어 다리를 시공 해 오다가 6·25 동란으로 공사가 중단 되었으며 그 후 1958년 우리정부에 의해 완공되었다. 아치의 크기 등 교각의 구조체가 외관상으로 구별될 정도로 다리의 중심부에서 남북으로 각각 다르게 시공되어있으며, 남북분단과 전쟁의 독특한 상황으로 인해 만들어진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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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영주역 5호 관사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10. 7. 13:54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주거숙박시설 수량/면적 1동/지상1층, 건축면적117.14㎡ 지정일 2018.08.06 소재지 경상북도 영주시 두서길 57 (영주동) 소유자 강*** 일제강점기 당시 영주역 관사로 건립된 2호 연립주택으로 목조 일식관사주택의 전형을 보여주는 건축물 중 하나로 내부공간구성, 외관형태, 구조 및 재료의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1942년 중앙선이 개통되고 영주역이 중간역으로서 역할한 것이 영주시가 근대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철도집단관사로 조성된 ‘관사골’이 지니고 있는 도시생활사적 보존과 활용 가치가 있다. https://tv.kakao.com/v/41892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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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신둔사 영산보탑 및 탑비 (淸道 薪芚寺 靈山寶塔 및 塔碑)-국가등록문화재 제618호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4. 23. 17:35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동산 수량 2기 지정(등록)일 2014.10.29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남산길 355 (화양읍, 신둔사) 소유자 신둔사 관리자 신둔사 ㅇ전통 석탑의 형식을 바탕으로 곡률이 거의 없는 처마선, 급한 낙수면, 간결한 형태미 등을 보여주는 근대기 대표적인 석탑 ㅇ석탑과 석비로서 명확한 제작 경위와 제작 연대 등이 기록되어 있고, 동시기 석탑연구의 기준작으로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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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 (大韓聖公會 江華聖堂 祭臺 및 洗禮臺)-국가등록문화재 제705호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3. 23. 11:55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동산 수량 2점 지정(등록)일 2017.12.05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관청길27번길 10 (강화읍, 대한성공회상화읍성당)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소유자 대한성공회유지재단 등록문화재 제705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는 사적 제424호 「대항성공회 강화성당」 안에 있는 핵심적인 의례물로 1900년 건축 당시 강화도 지역의 화강암을 재료로 제작되었으며 세례대에는 ‘修己洗心去惡作善(수기세심거악작선)’, ‘重生之泉(중생지천)’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개신교의 한국 토착화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한국의 성공회 교단에서 최초로 제작된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내부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는 단순하고 소박한 형상은 경건한 종교적 분위기를 띠고 있다. 또한, 유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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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소장 태극기 및 독립신문류 (津寬寺 所藏 太極旗 및 獨立新聞類)-국가등록문화재 제458호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3. 19. 10:24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동산 수량 6종 21점 지정(등록)일 2010.02.25 소재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동, 진관사) 소유자 진관사 관리자 진관사 2009년 5월에 서울시 은평구 소재 진관사(津寬寺) 칠성각(七星閣) 해체 보수과정에서 내부 불단과 벽체사이에 있던 태극기와 독립신문류 등 6종 21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신문류의 발행일자가 1919년 6월~12월 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동 자료는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진관사에서 활동하던 스님이 독립운동에 가담하며 확보한 자료로 추정된다. 이렇게 귀중한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가 같은 장소에서 일괄적으로 발견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1919년 3.1운동 이후 6월에서 12월까지 중국과 국내에서의 항일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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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향천사 괘불도 및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 (禮山 香泉寺 掛佛圖 및 五如來·四菩薩·八金剛圖)-국가등록문화재 제627호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3. 6. 09:20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동산 수량 18점 지정(등록)일 2014.10.29 소재지 충청남도 예산군 소유자,관리자 향*** ㅇ19세기후반〜20세기전반 마곡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계룡산화파의 대표화승인 금호당 약효와 그 제자들이 함께 1924년에 제작한 것으로, 괘불도를 비롯하여 영산재 때 사용되던 오여래도와 사보살도, 팔금강도 등 18점의 도량장엄형 불화가 모두 남아있어 20세기 초반 불교의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임. ㅇ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음영법을 사용하고 기존의 불화와 차별화시킨 문양을 도안화하는 등 시대적 영향이 보여 근대기 불교문화재로의 가치가 있음. 특히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는 모든 구성이 완전히 남아있는 흔치 않은 예로 보존할 가치가 있음. 2018.04.21 방문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