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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향천사 괘불도 및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 (禮山 香泉寺 掛佛圖 및 五如來·四菩薩·八金剛圖)-국가등록문화재 제627호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1. 3. 6. 09:20
분류 등록문화재 / 기타 / 동산 수량 18점 지정(등록)일 2014.10.29 소재지 충청남도 예산군 소유자,관리자 향*** ㅇ19세기후반〜20세기전반 마곡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계룡산화파의 대표화승인 금호당 약효와 그 제자들이 함께 1924년에 제작한 것으로, 괘불도를 비롯하여 영산재 때 사용되던 오여래도와 사보살도, 팔금강도 등 18점의 도량장엄형 불화가 모두 남아있어 20세기 초반 불교의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임.
ㅇ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음영법을 사용하고 기존의 불화와 차별화시킨 문양을 도안화하는 등 시대적 영향이 보여 근대기 불교문화재로의 가치가 있음. 특히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는 모든 구성이 완전히 남아있는 흔치 않은 예로 보존할 가치가 있음.2018.04.21 방문했으나 보지 못했다.
乾병戊子生金星權
坤병戊子生金氏兩位保軆
乾命乙丑生金鎭燮
坤命壬戌生徐氏
坤命庚辰生張氏
三內外
乾命乙丑生金鎭燮
坤命壬戌生徐氏
坤命庚辰生張氏
三內外
공양은 불화를 그릴 때 필요한 여러 가지를 제공하며, 화주는 불화 제작에 필요한 비용 일체를 담당한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불화를 그린 화가이다. 불화를 그리는 화가는 명칭이 참 많은데 화원(畵員)·화사(畵師)·양공(良工)·금어(金魚)·편수(片手)·화공(畵工) 등으로 다양하다.
시주질은 불화 제작비용 또는 물품을 시주한 사람들의 명단인데, 커다란 괘불도 가은 경우는 수백 명의 시수자가 십시일반으로 비용을 걷어 만들기도 한다. 부부가 함께 시주하는 경우는 (兩主)라고 적고, 남성신도는 건명(乾命), 여성신도는 곤명(坤命)이라고 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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