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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52호 울릉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 (鬱陵 羅里洞 울릉국화와 섬백리향群落) 찾아가는 길은 아름답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7. 9. 5. 11:53
천연기념물 제52호 울릉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 (鬱陵 羅里洞 울릉국화와 섬백리향群落)
찾아가는 길은 아름답다.
나리분지까지 가서 이곳을 보지 않는 것은 실수다.
나리분지까지 왔다면
이곳을 버리지 마십시오.
대개는 울릉도 관광 하루를 마감하는 곳이지요.이곳 다음은 대개 도동이나 저동으로 그냥 차타고 나가는 것입니다.간단한 차림으로
어린아이나
노인이나
걸을 수 있는 사람이면
부담없이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택시 관광이라면 기사분은 빨리나갈 것을 은연 중 바랄 것이고
단체관광이라면 시간 탓으로 돌릴 것이고
그러니 일정을 잡아도 나리분지 머무는 시간을 좀 늘려야
그래야 이 길을 탐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
많은 풀꽃들의 이름을 모르면 어떠랴!
이름 모르는 나무가 있다고 누가 뭐라 하던가!
그냥 걷자.
지팡이 없어도
카메라 없어도
그냥 걷자.
초목을 그냥 바라보자너희들 이름은 뭐야만나 반갑다.봄이면 어떻고
여름이면 어떻고
가을이면 어떠랴
겨울이면 또
이렇게 좋은 숲을 두고 그냥 갈 수 있나?
울릉도를 간다면
꼭
걸어보자
조금만 더 가면
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 (鬱陵 羅里 억새 투막집)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3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 (鬱陵 羅里洞 투막집)도 볼 수 있다.
일석이조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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