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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문화재 탐방은 어렵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7. 9. 1. 20:30
울릉도에서 문화재 탐방은 어렵다.
울릉도에는 문화재청에 등록되어 있는지정문화재가 19건이다.
천연기념물 9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경상북도기념물 2건
경상북도시도민속문화재 2건
경상북도문화재자료 3건
등록문화재 1건
이 중
1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
(獨島천연보호구역)경북 울릉군 울릉군 2 천연기념물 제538호 독도 사철나무
(獨島 사철나무)경북 울릉군 울릉군 2건은 독도에
울릉도에는 17건이 있다.
울릉도는 3번 다녀왔다.
그때마다 관광이었으니 차로 다니면서 볼 것은 다 본 듯(다 볼 수 야 없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문화재 위주로 보자고미리 문화재 위치를 조사했다.울릉읍
4
서면
6
북면
7
도착한 곳은 저동항점심부터 먹고택시관광을마눌님과 함께 했다.먼저 간 곳은천연기념물 제237호 울릉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 (鬱陵 沙洞 흑비둘기 棲息地)천연기념물을 알리는 외곽 현판이 하나 있었으면 했다.흑비둘기에 대하여 설명하는 안내판도 함께 있었으면 했다.안내 현판도 좀 관리 했으면 했다.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좋았다.택시 관광이라 급했다.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다음으로 간 곳은천연기념물 제48호 울릉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 (鬱陵 通九味 향나무 自生地)한그루 정도 심어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이곳에기사가 가는대로디음으로는 모노레일 타는 곳이라 했다.모노레일 타고 올라 좀 걸으면천연기념물 제49호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鬱陵 待風坎 향나무 自生地)를 볼 수 있다.그러나 공사중이라 등대까지만 가능하다고그래도 모노레일타보는 재미로 탔다. 기사는 타고 올라가서 곧 내려오리라 생각했던 모양이다.아니다 등대까지 걷고 또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鬱陵 待風坎 향나무 自生地)를 볼 수 있다고 들었다.안내판도 없는 이곳에서 보았다.천연기념물 제49호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鬱陵 待風坎 향나무 自生地)공사중이라 어쩔 수 없었다.
사실 이곳에 오기전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1호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光緖銘刻石文)이 있는 곳을 보았지만다시 이곳으로 나올 때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대로 갔다.또 하나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2호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壬午銘刻石文)을 보려면 학포로 내려갔어야 하는데
관광지는 없는가 보다.
이곳이었는데.
내차로 다니는 것이 아니기에
모노레일 타고 내려오니 늦었다고 한다.
그러나 가게에서 뭐가 좋다고 하면서 권한다.
사먹지 않을 수가 없다.
관광기사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나오는 길에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光緖銘刻石文)을 보지 않고 지나치기에
가 보자고 했다.
차가 들어갈 수 없단다.
나만 내려 걸어 들어갔다.
트럭도 들어갈 수 있는 길인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1호-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光緖銘刻石文)
이 각석문은 ‘광서십육년(光緖十六年)’과 ‘광서십구년(光緖十九年)’이라 새겨져 있어서 조선 고종 27년(1890)과 고종 30년(1893)의 기록임을 알 수 있다.
울릉도 태하리 광서명 각석문은 울릉도의 근세 흐름을 금석문으로 입증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좀 관리되었으면 했다.
결국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壬午銘刻石文)은 보지 못했다.고개를 넘나 보다.이것도 보아야 하는데천연기념물 제50호 울릉 태하동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군락 (鬱陵 台霞洞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群落)-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1-1번지북면 바닷가로 내달린다. 관음도 다리도 보고나리분지로 오른다.전보다 길이 좋아졌다.
나리분지에는
6개의 문화재가 있다.
1.천연기념물 제52호 울릉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 (鬱陵 羅里洞 울릉국화와 섬백리향群落)
2.천연기념물 제189호 울릉 성인봉 원시림 (鬱陵 聖人峰 原始林)
3.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鬱陵 羅里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4.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 (鬱陵 羅里 억새 투막집)
5.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2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 (鬱陵 羅里洞 투막집)
6.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3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 (鬱陵 羅里洞 투막집)
3.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鬱陵 羅里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공사중
다음지도 거리뷰
공사중
다음지도 거리뷰
안내문이 부족했다. 없었다.5.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2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 (鬱陵 羅里洞 투막집)두 개는 보았으나 4개는 보지 못했다.안내문이 없었다. 관리도 부족했다.시간도 그렇고 더 이상 탐방은 불가했다.나오다가경상북도 기념물 제73호 울릉현포동고분군 (鬱陵玄圃洞古墳群)을 보려 했으나비도 오고 위치는 찾은 듯 했으나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왔다.13만원을 약속했지만 내 요구를 많이 받아 움직여서 15만원을 달란다.
오늘 본 문화재는
1.천연기념물 제237호 울릉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 (鬱陵 沙洞 흑비둘기 棲息地)
2.천연기념물 제48호 울릉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 (鬱陵 通九味 향나무 自生地)
3.천연기념물 제49호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鬱陵 待風坎 향나무 自生地)
4.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1호-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光緖銘刻石文)
5.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鬱陵 羅里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6.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2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 (鬱陵 羅里洞 투막집)
6개였다.
반도 보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이번에는 차를 빌렸다.
처음 찾아 간 곳은
독도박물관이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3호 울릉도도동리신묘명각석문 (鬱陵島道東里辛卯銘刻石文)
어렵게 주차하고 박물관을 들어갔다.관계자에게 물으니 전시실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탁본이란다. 실물은 어있냐고 물었으나 모른단다.나 탁본을 보러 온 것이 아닌데......고개를 갸웃갸웃하면서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3호 울릉도도동리신묘명각석문 (鬱陵島道東里辛卯銘刻石文)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581-1번지에 있는 지정문화재는 이것 하난데.
돌아와서 안 일이지만 이 각석문은 향토사료관에 있다고 한다.좀더 확실한 안내가 필요했다.관리인들에게도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아쉽다.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 전망대를 올랐다.천연기념물 제51호 울릉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군락 (鬱陵 道洞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群落)을보기 위해서다.천연기념물 제51호 울릉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군락 (鬱陵 道洞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群落)
이곳 어디에 안내판이 있어야 하지만 찾지 못했다.
독도전망대에서 도동항을 내려다 보이는 곳에 안내판이 있거나 망원경 같은 시설물이 있으면 했다.
아니면 도동항 터미널 부근에 안내판이 있으면 좋겠다.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는 더더욱 모른다. 근방 어디에 안내하는 자료가 있었으면 했다.
점심을 먹고
등록문화재 제235호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을 찾았다.
등록문화재 제235호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
이런 것이 어디 붙어 있는가 했지만 찾지 못했다.다음 찾은 곳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72호 울릉남서동고분군 (鬱陵南西洞古墳群)이다.입구에 안내판이 보여 쉽게 찾았다.경상북도 기념물 제72호 울릉남서동고분군 (鬱陵南西洞古墳群)지정된 고분은 15기라고 하는데다 찾아 보는 것은 어려웠다.오르는 길 주변을 좀 정리했으면 했다.다음은 학포다.학포가는 길은 험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2호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壬午銘刻石文)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안내판도 있어야 하겠다.
다음으로 찾을 곳은천연기념물 제50호 울릉 태하동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군락 (鬱陵 台霞洞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群落)위치는 이곳인데
울릉순환로에서 벗어난다니 길이 좁다니
옆 사람이 부정적이다. 이말에 포기했다.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니 차로는 어렵고 근방까지 가서 트래킹으로
태하령이 이어져야할 수 없지 현포동으로 간다.길가에 차를 세우고 물었다.경상북도 기념물 제73호 울릉현포동고분군 (鬱陵玄圃洞古墳群)10기가 지정되었지만 한 기밖에 보이지 않는다.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다
이제 나리분지로 향한다.성인봉 등산로입구에 주차하고 걸었다.직선거리 약 1.5킬로미터다.
원시림이다. 숲길을 걷는 기분이 상쾌했다.천연기념물 제52호 울릉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 (鬱陵 羅里洞 울릉국화와 섬백리향群落)공사가 한창이었다.
관람로를 만드는 듯 했다.
포장을 하는 듯 해서 불안했다. 생태의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좀더 들어가면
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 (鬱陵 羅里 억새 투막집)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3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 (鬱陵 羅里洞
투막집) 을 볼 수 있었으나 나갈 길을 생각하여 포기했다. 다음 기회로 미루자
부지런히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본 문화재는
1.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3호 울릉도도동리신묘명각석문 (鬱陵島道東里辛卯銘刻石文)
2.천연기념물 제51호 울릉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군락 (鬱陵 道洞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群落)
3.등록문화재 제235호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
4.경상북도 기념물 제72호 울릉남서동고분군 (鬱陵南西洞古墳群)
5.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2호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壬午銘刻石文)
6.경상북도 기념물 제73호 울릉현포동고분군 (鬱陵玄圃洞古墳群)
7.천연기념물 제52호 울릉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 (鬱陵 羅里洞 울릉국화와 섬백리향群落)
1.천연기념물 제189호 울릉 성인봉 원시림 (鬱陵 聖人峰 原始林) 2.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 (鬱陵 羅里 억새 투막집) 이미 본 것
1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
(獨島천연보호구역)경북 울릉군 울릉군 2 천연기념물 제538호 독도 사철나무
(獨島 사철나무)경북 울릉군 울릉군3. 천연기념물 제50호 울릉 태하동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군락 (鬱陵 台霞洞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群落)
이 세 곳만 보지 못했다. 다음 기회로
울릉도 문화재 탐방 쉽지 않다.
제주시 한 번 클릭으로 제주시문화유적지로
서귀포시청 한 번 클릭으로 역사문화예술로->다시 제주의 문화재
경주시청 두 번 클릭으로 문화재 역사-(초기화면에)새창으로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찾지 못하고 따로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63607
강릉시청 두 번 클릭으로 문화재로 이동되나
1.울릉군 홈페이지에서는 문화재를 찾을 수 없다.문화재 홀대다.
2.전반적으로 안내판 많이 부족하다.
3.문화재 관리가 부족하다.
특히
16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1호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光緖銘刻石文) 경북 울릉군 울릉군 17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2호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 (鬱陵島台霞里壬午銘刻石文) 경북 울릉군 울릉군 18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3호 울릉도도동리신묘명각석문 (鬱陵島道東里辛卯銘刻石文) 경북 울릉군 울릉군 4.이들 문화재는 널리 홍보해야 겠다.
울릉도에서 자연만 보지말고 문화재도 함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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