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사지 삼층석탑 푸대접 이닌가?

고선사지 삼층석탑 푸대접 이닌가?

고선사지 삼층석탑:http://blog.daum.net/shinh-k791104/6490

지난 1월 25일 5시 7분 국립경주박물관 경내에 있는 고선사지 삼층석탑을 찾았다.

찾을 당시는 있는 것 조차 알 지 못했다.

안내 팜플렛을 보고 있는 지 알았고 월지관 안내인에게 물어 위치를 알았다. 

박물관을 찾는 보통사람들은 정문으로 들어가 건물 입구로 간다. 국립 경주박물관을 철저히 조사하고 찾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

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방학중이라 부모들과 함께온 어린이 관람객이 많았다.

내가 고선사지 삼층석탑을 보는 동안 관람객이 경내를 따로 둘러보는 이는 없었다.

집에와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왠지 고선사지 삼층석탑에게 미안함을 갖게 되었다.

1975년에 발굴하였으며 덕동(德洞)댐 공사로 수몰지역이 되므로 경주 박물관으로 1975년에 이전하였다. 

[http://hub.cha.go.kr/idolsearch/researchInfoView.do?exp_id=20151007000000420717]

덕동댐 건설로 인해 물에 잠기게 되자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으로

[ https://ko.wikipedia.org/wiki/%EA%B2%BD%EC%A3%BC_%EA%B3%A0%EC%84%A0%EC%82%AC%EC%A7%80_%EC%82%BC%EC%B8%B5%EC%84%9D%ED%83%91]

원래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 고선사지에 있던 탑인데 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해 1977년 경주박물관으로 이건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3981a]

원래자리에 있지 못하고 이건되었다는 것이 첫째 미안함이오.

국립경주박물관에 와서도 후미진 곳에 자리하게 되어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이 두번째 미안함이오.

이건하면서 여러 곳에 상처를 주게된 것이 세번째 미안함이오.

격에 맞는 안내판 하나 설치하지 못한 것이 네번째 미안함이다.

1.국립경주박물관 입구 안내 화살표라도 고선사지 삼층석탑으로 이끌자

2.고선사지 석탑앞에 안내판 설치하자.

수몰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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