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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옻칠 발걸이 (靑銅黑漆壺鐙)-보물 제1151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7. 2. 2. 13:28
청동 옻칠 발걸이 (靑銅黑漆壺鐙)
보물 제1151호
종목
보물 제1151호
명칭
청동 옻칠 발걸이 (靑銅黑漆壺鐙)
분류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청동용구
수량
1쌍
지정일
1993.01.15
소재지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국립경주박물관)
시대
통일신라
소유
국유
관리자
국립경주박물관
일반설명
말을 올라 타거나 달릴 때 발로 디디는 부분을 등자라고 한다. 그 중에서 호등이란 발 딛는 부분을 넓게하여 쉽게 발을 넣거나 뺄 수 있게 한 것으로, 둥근 테만 있었던 삼국시대의 윤등이 발전된 것이다.
이 호등은 높이 14.7㎝, 폭 12.1㎝, 길이 14.9㎝로 말 안장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사각형모양으로 튀어 올라오게 하였고, 아랫부분에는 작은 구멍을 뚫었다. 등자 표면에는 꽃과 사선·불꽃무늬·물고기 뼈을 정교하게 새기고, 그 위에 검정색 옻칠을 하였다.
삼국시대의 등자가 출토되기도 했으나 통일신라 것으로는 유일한 것으로, 일본 정창원에 이것과 유사한 1쌍이 있을 뿐이다. 따라서 그 희귀성으로 보아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청동흑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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