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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동채연화당초용문 병 (靑磁 象嵌銅彩蓮花唐草龍文 甁)-보물 제1022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6. 4. 1. 19:21
청자 상감동채연화당초용문 병
(靑磁 象嵌銅彩蓮花唐草龍文 甁)
-보물 제1022호
종목
보물 제1022호 명칭
청자 상감동채연화당초용문 병
(靑磁 象嵌銅彩蓮花唐草龍文 甁)
분류
유물 / 생활공예/ 토도자공예/ 청자
수량
1점
지정일
1990.05.21
소재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시대
고려시대
소유.관리
성보문화재단,호림박물관
설명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높이 38.3㎝, 아가리 지름 6.9㎝, 밑지름 12㎝의 청자병으로, 길게 뻗어 세워진 목과 약간 벌어진 아가리를 가지고 있다.
어깨로부터 서서히 벌어지다 몸통의 하부에서 최대로 벌어지고, 다시 좁혀진다. 몸통의 가장 큰 배 부분까지는 양감이 없이 직선에 가까운 곡선으로 이어지다가, 몸통 아래에서 급하게 좁아져서 굽에 이르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유약은 회청색으로 얇고 투명하다. 병의 윗부분은 부분적으로 산화되어 담갈색을 띄고 있으며, 유약의 상태가 좋지 않다. 목 부위는 6개의 단으로 구성되는데 3단까지는 번개무늬, 연꽃무늬를 백상감하고, 그 아래로 연꽃·국화꽃·구름·학을 흑백 상감하였다.
어깨 부위는 꽃무늬를 흰색으로 둘렀으며, 그 안에 산화동을 안료로 3곳에 점을 찍어 넣었다. 몸체에는 4면에 큰 원을 그리고, 원 안에 여의주를 들고 있는 용을 새겨 넣었는데, 여의주에 산화동을 채색하여 붉은 색을 띠고 있다.
병에 무늬를 꽉 차게 그려 화려한 장식효과를 내었고, 산화동을 곁들인 독창적인 장식기법을 사용한 14세기경에 만들어진 작품이다.'문화재 > 내가 본 보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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