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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송리 북천수 (浦項 北松里 北川藪)-천연기념물 제468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16. 1. 2. 20:50
포항 북송리 북천수 (浦項 北松里 北川藪)
-천연기념물 제468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468호 명칭 포항 북송리 북천수 (浦項 北松里 北川藪)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생활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2006.03.28 소재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북송길 63 (북송리) 시대 원시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건설부 외
관리자( 관리단체) 포항시
설명 포항 북송리 북천수는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의 2.5㎞ 북천변을 따라 길게 선형으로 조성된 송림으로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흥해현지도」에도 북천수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한국지명총람」에 북천수 조성유래에 대한 기록과 「조선의 임수」에 1938년 조사 기록이 남아 있는 등 예로부터 매우 유명한 숲이며, 현재에도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숲 중 3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져 있다.
북천수는 「한국지명총람」에 ‘조선 철종 때 흥해군수 이득강이 읍성과 흥해의 진산인 도음산의 맥을 보호하고 북천에 둑이 없어 장마만 지면 수해가 나는 것을 보고 군민을 동원하여 북천 제방을 쌓고 4리에 뻗친 북천수를 조성하였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흥해읍의 수해방지와 바람막이 역할을 하며 풍수상 도음산의 맥을 보호하여 흥해읍의 풍수형국을 완성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조성된 숲으로 역사적 유래가 깊은 숲이다.
또한, 정월보름날 숲의 제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이날 오후 3시 마을 앞산에서 산제를 지내며 전년도에 묻어둔 간수(소금물) 병에 담긴 간수의 상태를 보고 그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풍습이 있는 등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 온 숲으로 문화·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마을 숲이다.포항 북송리 북천수 (浦項 北松里 北川藪) 수(藪): 늪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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